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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농촌일손돕기 활동 추진[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도소방서에서는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또는 자체 인력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부서별 연 2회 이상(5월~6월, 9월~11월) 농번기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8일 풍각면 흑석리 일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및 잡초 제거, 밭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한 청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를 시작으로,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에서도 6월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일손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청도소방서 역시 청도군의 일원으로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국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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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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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임시 휴관[청도일보]청도군은 안전한 노후 시설 보수 공사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청도어린이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 본 공사는 어린이도서관 전 층에 걸쳐 냉·난방기 및 노후 시설을 교체하여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야기했던 시설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반납, 시설 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 5월 12일 이전까지 대출한 도서는 7월 14일까지 반납일이 자동 연장되며, 공사 기간 중에는 어린이도서관 앞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 가능하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이용자 분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빠른 시일 내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관을 대비하여 오는 12일까지 자료실 대출 권수 증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20권으로 증가하며 대출 기한은 14일에서 휴관 종료 예정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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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그리고 소망!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 ‘청도어린이 큰잔치’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 기념‘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모범어린이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청도JC특우회에서 아동복지기금 300만 원을 기탁해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에 의미를 더했다. 청도행복헌장 책갈피 이벤트, 소방안전119체험, 마술사 체험, 드림캐쳐&지비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카멜레온 전시, 캡슐토이머신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동범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군의 아이들이 꿈과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기 좋은 환경의 청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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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도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자원봉사인력을 양성하여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전문영역의 기술(도배, 이미용, 마을정원사) 습득으로 우리 지역에 봉사하는 지역민을 양성하여 청도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급격한 인구감소, 환경 중요성 증대, 깨끗한 마을 조성, 개인 위생·안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데 마중물이 될 청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과정의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뤄지며 기술뿐 아니라 전문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량 또한 최대한 심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2일 개강을 시작, 각 11주 과정으로 주 1회,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경로당, 소외가정,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봉사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청도의 영웅이다.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 진리이고, 타인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손길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청도군의 희망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청도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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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취약노인 발굴과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공적 차원에서의 노인돌봄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6개의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노인 4천 500여 명에게 안전·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2천여 명의 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센서, 활동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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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해병대전우회, 기획사 등 유관기관의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됐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 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5월 3일 최종적인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윤길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어린이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최고의 과제인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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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가졌다. 군은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21개 사업은 완료, 62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진도율은 51%를 보이는 가운데 평가위원들은 결과들을 심도 있게 분석·평가했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국제 농업 학술 세미나 개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복합관광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청도 명산 등산로 개설 등이 있으며, 완료 후에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청도 보건소 이전 신축 ▲도심 경관 개선 및 전선지중화 사업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 인재 양성원 설립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군민 참여예산제도 시행 등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남양리 은행나무 가로수길 확대 ▲박곡~언양 간 터널 추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총 3건의 공약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모두 원안대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청도 명산 등산로와 인근 관광지와 연계 방안 ▲명품 벚꽃 가로수길 활성화 및 주차장 조성 ▲파크 골프장 추가 조성 ▲농산물 안전분석실과 유아 숲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예술인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발굴 등 군민들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약이행평가위원회의 건의와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행 중인 사업은 가속도를 더욱 올리고 완료된 사업은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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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현장 점검[대경본부]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월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보행교가 사업의 핵심이지만, 주변 달성습지, 화원관광지, 대명유수지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이 사업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와 같이 논의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대구시가 절반씩 부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디아크 문화관에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428m 길이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그 밖에 문화광장, 갈대원 조성 등 조경시설의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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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달 맞아 연합캠페인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시 남구에 소재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연합 캠페인 및 온기 나눔 안심누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나눔 활동의 가치를 집중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민간, 공무원 봉사단체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단순 캠페인을 넘어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 정화작업’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교통 사각지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기간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자원봉사 및 단체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더 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매년 4월로 지정되어 실시되고 있다. 김재덕 센터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활동 기획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남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