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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농촌일손돕기 활동 추진

기사입력 2024.05.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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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일손돕기 활동 추진(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도소방서에서는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또는 자체 인력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부서별 연 2회 이상(5월~6월, 9월~11월) 농번기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8일 풍각면 흑석리 일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및 잡초 제거, 밭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한 청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를 시작으로,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에서도 6월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일손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청도소방서 역시 청도군의 일원으로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국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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