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하수 청도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 원 기부[청도일보]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며, “청도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 전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 동구 백안경로당 새단장[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백안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 백안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리모델링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났다. 동구청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미끄럼 방지 시공, 가스관 정비, 입식 좌석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커뮤니티 공간, 야외휴식 공간도 마련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단장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리모델링한 공간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로 단장한 백안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소통하는 지역의 대표 노인 여가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청도읍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 개최[청도일보]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소외된 유천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주민 활력을 부여해 문화적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폐건전지통만들기, 심폐소생술, 달고나만들기, 혈압·혈당측정) ▲사진 및 시조전시(청도 옛모습 사진전 및 이호우·이영도 시조전) ▲영화상영(유천극장) ▲무대공연(노래, 시낭송 및 악기공연)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옥수수뻥튀기 튀기는 모습, 벽화 포토스팟,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체험을 통한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하여 행사를 관람하는 주민들의 눈, 귀, 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개최하게 된 이 행사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어 변화된 유천문화마을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어린이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행사 북 콘서트'북 앤 클래식'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3일 도서관 북 콘서트『북 앤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삶 속에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도서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인디밴드 뮤지션 ‘요조’를 초청, 7인조 오케스트라 ‘에티카앙상블’의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동화 ‘긴긴밤’을 낭독하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뮤지션 ‘요조’는 긴긴밤의 아름다운 문장을 낭독하며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연 말미 선물 같은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동률의 ‘여름의 끝자락’ ▲윤극영의 ‘반달’ ▲스케이팅 왈츠 등 친숙한 연주곡들을 클래식 선율로 담아내어 동화의 장면들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본 공연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8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신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북 앤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의 독서와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일상 속 가까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 동구보건소‘행복한 임신ㆍ건강한 출산’프로그램 운영[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올해도 임신 및 출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보건소가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지원 및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한 임신 ·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교육으로, 지난해에는 총 294명이 수강해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은 △온가족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모유수유 1:1 맞춤형 클리닉 △조부모 육아 교실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 산전·후 우울증 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구보건소 출산장려팀 블로그 및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함께 동구에서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 결의대회 열어[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향응·청탁 또는 특혜나 편의제공 금지 △공직자로서 사익보다 공익 우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군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끊임없는 청렴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청도 관광 9경 도보 여행[청도일보]청도군은 이달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을 운영한다.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은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청도 관광 명소를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1시에 시작,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투어 장소는 △3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4월 청도읍성(둘째 주 금요일) △5월 섶마리한옥마을 △6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7월 유등연지 △8월 와인터널 △9월 낙대폭포 △10월 운문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매월 1일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청도관광상품 '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상은 청도 여행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미처 몰랐던 청도의 매력을 재발견하기를 바란다. 매달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청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대구시 젊어지는 전통시장 핫플, ‘THE 광덕’ 개장[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능 상실 시장 중 한 곳이었던 남구 광덕시장을 특색있는 참여·체험형 콘텐츠와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으로 조성해 지난 23일 개장했다. 남구 앞산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한 광덕시장은 1971년 개설돼 전체 100여 개 점포 중 현재 20여 개 점포만이 영업 중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 정도가 방문하는 구도심의 기능 상실형 소규모 전통시장이다.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방치됐던 시장 내 공간을 활용해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 및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THE 광덕’을 조성했다. 지난 23일 개최한 개장식 행사에는 밴드 퍼레이드로 시작해 내빈들의 이사떡 커팅 퍼포먼스와 함께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정을 나누는 떡 나눔 행사에 이어 색소폰 공연이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 대표 공간인 감성포차에서는 MZ세대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990원 어묵과 전통주 세트 메뉴와 함께 우동, 만두, 어묵탕 등 주변 점포 판매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조성한 광덕사진관에서는 일회용 카메라 및 필름 판매와 함께 사용법교육, 필름 인화 접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광덕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카페거리, 앞산 전망대 등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스냅사진 투어,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전통주 및 키링 만들기, 꽃꽂이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THE 광덕’은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3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간 대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THE 광덕’을 광덕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일정기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색적인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하고, 전통시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향후에는 남구청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THE 광덕’은 전통시장이 익숙지 않은 젊은 층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 본연의 기능 회복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남구, 2023년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대경본부]대구 남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평가를 통해 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보건업무 종합평가로 보건·의료 분야 4개, 감염병관리 분야 1개, 건강증진 분야 3개, 공통사업 2개로 총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소득층,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남구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