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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비 70억 확보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2021년도 「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국회 예결위 결과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각북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으로 각북면(덕촌, 남산, 삼평, 우산) 내 하수관로 13.6㎞, 배수설비 467개소 등을 신설하며, 2021년 공사 착공하여 2023년 준공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각북면 내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대한 분류식 하수관로 신설로 풍각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함으로써 방류 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각북면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함으로써 하천의 오염 예방과 건전한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수도사업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깨끗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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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 한우 가치UP 브랜드화 추진 중간보고회 가져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월) 관·과·소장과 청도축협조합장, 한우협회 청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한우 가치up 브랜드 개발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브랜드 자산가치가 높은 ’청도‘ 고유브랜드와 ’한우‘를 연계한 청정지역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브랜드화로 유통망을 확대하여 청도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이날 중간 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국내 한우 브랜드 사례, 브랜드 개발전략,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활용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또한 브랜드 네이밍과 심볼마크 선정을 위해 성인남녀 500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명칭 선호도 조사 결과 네이밍 후보 3개 안과 심볼마크 3개안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날 후보군에 오른 이름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이 선정될 예정이며, 명칭 결정 후 곧바로 축협과 연계하여 다가올 설 명절 선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는 한우 가격이 좋지만 어려울 때를 대비해 청도 한우 명품 브랜드화를 통한 유통망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품질이 우수한 한우고기 브랜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고 청도 한우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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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남면 사리 허필석씨 가전(家傳)유물 청도박물관에 기증청도박물관(청도군수 이승율)은 청도군 각남면 사리 허상규(작고)씨가 소장하고 있던 분성 허씨 문중 관련 고문서 등 유물 63점을 허필석씨(고.허상규씨 아들)에게서 기증받았다. 기증된 유물은 조선시대 1690년대부터 1800년대 사이의 허씨 집안의 호구단자(戶口單子)와 교지(敎旨), 분재기(分財記) 등으로 조선 후기 청도지역의 사회 문화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유물 중 교지와 호구단자 등에서 청도군의 전설로 내려오던 각북면 우산리 허부자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인 허인발(許仁發)의 교지와 호구단자, 흉년에 백성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진휼을 베푼 허인발의 송덕을 포상해 달라는 상소문인 등장(等狀) 등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각북면 허부자 전설은 오백년 전 허인발이라는 사람이 스님에게 친절을 베푸어 풍수상 길지에 집을 지어 만석꾼이 되었지만 몰려드는 과객에 지친 손자며느리가 손님이 끊어지길바래 집 근처에 못을 파서 가세가 무너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청도군지에 전해 온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들은 분성 허씨 집안에서 후손들이 흩어 보관하던 것을 고.허상규씨가 생전에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었던 것들로 아들 허필석씨가 청도박물관에 기증하라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아무 대가없이 기증했다. “아버님이 어렵게 수집, 보관해 오신 선대의 유물이 박물관에서 오랫동안 보존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면 좋겠다”고 기증 소회를 전했다. 청도박물관은 기증유물의 보존, 처리 후 기획전시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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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김혜원, 빗물 열연,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SBS 수목‘훈남정음’에서 빗물 열연을 펼친 김혜원이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라고 털어놨다.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첫회 초반 훈남(남궁민 분)은 제주에서 비를 맞는 한 승무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배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승무원이 사실은 자신에게 다가오기 위해 우산을 정음(황정음 분)에게 준 걸 눈치채고는 오는 택시로 그녀를 먼저 보내기도 했던 것. 당시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 장면에 등장한 승무원역을 맡은 연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레드카펫’, 그리고 영화 ‘봉이 김선달’과 ‘관상’, 드라마 ‘블러드’,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한 배우 김혜원이었던 것. 지난 4월 말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그녀는 캐릭터를 위해 비로 설정된 물살을 고스란히 맞으며 열연을 펼쳤고, 덕분에 씬스틸러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김혜원은 “비 장면촬영 당시 남궁민 선배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멋진 선배님과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영광이었고, 인상도 많이 남을 것 같다. ‘훈남정음’이 좋은 배우분들도 함께 하는 좋은 작품이라 이 봄날 드라마를 보시면서 사랑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한 관계자는 “혜원씨가 촬영을 위해 많은 물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프로답게 연기에 임해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라며 “덕분에 훈남의 캐릭터도 살리면서 드라마 초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그동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그리고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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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임직원, 직접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흥국화재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 300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및 13개소에 전달되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보행 중 사망 위험은 50% 이상으로 높은 특성을 보이는데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어린이들이 투명 우산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어린이 안전우산’ 키트를 받아 투명 우산에 알록달록한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빗길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선물 받을 아이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을 만들었다며 선물 받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