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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군민사랑 실천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약 50명이 청도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매하였다. 특히 청도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서천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울였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도 함께 지키는 청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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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청도일보]청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내달 9 부터 12일)기간 ▲종합상황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재해재난관리반을 편성하여 재난 상황 상시 모니터링으로 만약의 비상사태를 대비한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 관련 업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종사자 특별교육,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결행·승차거부 등 운송 질서를 계도한다. 아울러, 비상진료 대책으로는 보건소에서 연휴 기간 4일간 무휴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가격 동향을 파악 및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홍보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 활력을 더한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이 외롭고 소외되지 않도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우리 군민이 설 연휴를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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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담당자 직무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2023년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2024년 1월에 수립된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의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교육의 의무,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방지 조치,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당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및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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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 지원[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월 29일까지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을 위해“2024년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지원 대상자를 모집 한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테이블·의자 구입,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지원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요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설치 20개소, 시설환경개선 30개소 총 50개소로, 신청모집 후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29일까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달서구 외식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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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1인 고위험가구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식[대경본부]대구 남구청에서는 퇴직한 경찰․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과 함께 남구 1인 고위험가구의 고독사예방을 위해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이란 전국 최초 퇴직 경찰공무원이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인 청년․중장년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60가구에 대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초동 대처가 용이한 퇴직 경찰공무원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주 3회 건강음료를 직접 대면지원하며 안부를 살피고 관내 복지관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대응을 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남구청은 이날 고독사예방사업 협력기관 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참여자, 협약기관 관계자, 동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참여자 52명은 앞으로 총18시간 행동요령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2월5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복지관으로 배치되어 남구 고독사예방 마음건강충전사업단으로 활동한다. 대구 남구청은 그동안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위기가구 전문 사례관리단을 구성, 어려운 이웃을 발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코치 기동단, 대구 최초로 우체국 집배원들이 등기우편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추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시 구청장이 직접 상주가 되는 공영장례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 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청은 단 하나의 위기가구도 놓치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든든한 행정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 그리고, 이번 고독사예방사업에 참여해 주신 퇴직공무원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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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집중 관리[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소방서와 청도시장상인회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 사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일에는 심야시간 화재점검을 긴급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통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과 설 연휴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작동여부, 불법적치물 점검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가스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율소방대를 구성하여 야간 순찰활동을 권장하고, 화재공제보험가입을 독려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청도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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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경제5단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 발표[연합취재부]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5단체는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1월 23일(화)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지만 산업재해는 오히려 증가했고, 산업 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효과는 거의 없이 기업경영만 위축시킨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무조건 처벌만 강화하면 산업재해가 감소할 것이라는 단편적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 고통을 주는 잘못된 결과를 야기할 뿐”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 법안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이 만성적인 인력난과 재정난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법률의 적용유예를 그동안 수차례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연장 후 추가유예를 요구하지 않을 것과 정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음에도, 법 시행 나흘을 앞둔 지금까지 국회에서는 법안의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연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와 예산 확대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연장의 추가 논의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제계는 “중대재해처벌법 근본 목적은 기업경영인 처벌에 있지 않고, 산재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감축에 있다”며, “법률의 즉각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것보다 유예기간을 통해 보다 많은 정부지원과 사업장 스스로 개선방안을 찾도록 논의하는 것이 재해예방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경제계는 “만약 이대로 사업주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사업장 폐업과 근로자 실직 등 많은 우려가 현실화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더불어 경제계는 “국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하루속히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을 처리해 주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면서,“향후 중대재해처벌법의 불명확한 내용 및 과도한 처벌로 인한 부작용, 그리고 재해예방의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법률개정에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계도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중소기업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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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 만족도 90%, ‘올해도 많이 이용해주세요’[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가 저출생 극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집중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도소방서는 양육자의 일시적 양육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119아이행복돌봄터를 24시간 운영중이며,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19명)이 2인 1조로 상주하며 아이돌봄 및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 또는 양육자(청도군 거주자)가 휴원・휴교・생계를 위한 출근 등 일시적 양육 공백 발생 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또는 화양지역대(청도군 범곡길 11)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운영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023년 한 해 총 294건 418명, 월 평균 52명의 아이돌봄이 시행되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미응답 제외)에서는 90% 이상이 만족했으며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만큼,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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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파티마삼거리-큰고개오거리 도시경관 개선 사업 실시[대경본부]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에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벽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0억이다. 조합은 조성 이후 대구 동구청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사업 부지 밖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를 결정해주신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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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화재취약 요양병원 합동 점검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8개소)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중부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남구보건소와 중부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요양병원 8개소 중 5개소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합동 점검 대상이 아닌 3개소 또한 남구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꾸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관리 여부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즉시 제거 및 조치하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관을 대상으로‘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행동 요령’관련 교육활동도 진행하여 환자 및 종사자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화재 및 인명피해는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내 요양병원 내 화재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