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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2년 소상공인 우수지원단체 부문 중기부 장관상 수상[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달서구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원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사업 및 온라인시장 진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골목상권회복지원 사업 및 두류동 일대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 자생력강화 및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희망대출지원사업 및 경제분야 상담을 위한 달서경제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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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우수 지원단체로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올해 17회를 맞아 12월 2일(금)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를 포상했으며,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대구시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위해 3년간 총 11.4조원의 민생경제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과 저변 확대, 지역 대표 배달플랫폼으로 안착한 ‘대구로’의 이용자 확대 및 편의 증진, 자생력 강화 및 특색있는 명품 골목상권 육성 추진, 비대면 유통 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및 스마트사업 지원 등 실제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원단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2019년도 말 기준 소상공인의 사업체 수가 85.6%(18만개), 종사자 수는 36.5%(35만명)로 전국적으로도 비율이 높으며, 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 시 소비 위축과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특히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구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위해 총 4차에 걸쳐 185,540명을 대상으로 1,857억 원의 대구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3.6조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고, 1천억 원의 임차료 특별자금을 신설하는 등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해 자금위기 탈출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대표 배달플랫폼으로 안착한 ‘대구로’의 이용자 확대 및 편의 증진,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과 저변 확대로 소비 여력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5개년 로드맵’을 수립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특색있는 명품 골목상권 육성 추진, 코로나 이후 비대면 유통 환경에 발맞추어 스마트 시범상가·스마트슈퍼 육성,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운영 등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스마트화를 지원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거래·디지털 전환 등 변화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응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구시는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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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 제시[청도일보 권해철기자]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시장은 금년 한 해를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영천 미래 백년의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착공 △경북이웃사촌마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총 사업비 631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 △인종대왕 태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은해사 무료 개방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쇼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상향 등을 언급했다. 이런 공직자들의 노력이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지자체 유일,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9년 연속 도내 농정평가 기관 표창,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농기계 임대사업평가 전국 2위 등 많은 수상실적으로 이어져 영천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과 관련해서는 임고면 매호공단 뒤편 360만평 부지를 대구광역시에 기 제안했고,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도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3년 목표는‘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 이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정부의 건전재정, 두터운 약자 복지에 맞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축소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시책과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갈 것을 약속했다.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먼저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영천 발전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민경제의 큰 버팀목이었던 영천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자체 시비를 확보해 올해와 비슷한 연 9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12월 중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력 기반 조성 둘째,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631억원이 투입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로 청년 정착과 신중년 활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내 ‘영천청년 창업대학’을 신규 개설해 청년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다함께 돌봄센터‧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학생교복 구입비 지원, 야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맞벌이 부부와 부모님들의 육아 걱정과 교육경비 부담을 완화해 나간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셋째, 기업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고경, 대창, 금호, 도남 등 5개소 1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에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해 미래자동차 부품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를 조성해 첨단‧혁신 산업 육성도 도모한다. 스마트 농촌,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건설에 앞장 넷째, 스마트 농촌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간다. 내년도 농업 분야 예산을 금년 대비 23% 증액한 1058억원을 편성해 농민들이 힘이 나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하고, 드론‧정보통신 기술과 접목해 농업을 첨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취‧창업, 영농정착 및 융자지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직거래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도 추진한다. 경북1호 마늘 공판장과 마늘융복합센터를 건립해 영천마늘 브랜드 창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사람 중심의 공감 복지와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다섯째, 사람 중심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복지사각지대 상시 신고 채널 운영 등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도 확대한다. 완산‧서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탄소 중립‧녹색 성장 대응, 화남 안천지구 재해예방사업 등을 서둘러 시민 정주여건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관광분야 미래 먹거리 발굴 여섯째,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도 확보해 나간다. 2025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을 영천 역사‧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임란 영천성 수복대첩’ 기념행사를 시 공식행사로 전환 추진, 독립운동의 중심지 백학학원 보수로 호국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준공되는 530m 보현산 인도교와 2.5km 탐방로를 영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시켜 나간다. 이외에도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친절 신속한 민원 처리, 청렴문화 확산과 재난대비 위기 대응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최기문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영천의 지도가 확 바뀔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1조 2234억 원으로 확정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년 1조 700억원 보다 1,534억원(1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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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코로나 감염 급속으로 증가를 우려성에도 무뎌진 방역체계!!![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는 신천지로 인하여 코로나 초기에 있어서 수많은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당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시청 당직실에 숙식하고 수많은 공직자는 다른 업무를 볼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도군은 대남병원 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되어 도시가 마비되고 거리는 인적이 끊어지고 이로 인하여 소상공인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과 함께 또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폭되고 있는 것을 방역당국의 발표와 여러 매체를 통하여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보건 메세지는 사라지고 스팸문자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과연 국민의 안전에 있어서 관심과 우려는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코로나는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확진자의 증가세는 무서울 정도로 증가를 하고 있는데 불과 얼마전으로 거슬러 가면 확진자 동선과 확진자 현황이 재난문자로 확인이 되었으나 이마저도 없는 방역대책본부의 미온적 행정은 기능과 책무를 게을리 하고 있는 것 이다. 코로나는 전염성이 높고 백신을 투여 받고서도 재감염 비율이 높기에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선재대응을 하는 것이 현재의 최고의 치료법이다 는 것은 전국민이 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지금의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방역은 거리가 멀게 보이고 코로나의 인식에는 무방비 상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무뎌져있다. 영남권을 재외한 각 지역은 출입에서 부터 실내까지 살균과 함께 미세먼지 제거를 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무엇보다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로 발생되기에 선제적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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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2,234억원 편성[청도일보 권해철기자]영천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700억원보다 14.3%(1,534억원) 증가한 1조 2,234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을 기조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시작점이자 미래 영천을 준비하는 중요한 예산으로, ‘더 살기 좋은 영천’ ‘더 행복한 시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으며 재정의 전략적·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 투자했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968억원, 기타특별회계 20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3억원, 기금 2,350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2,369억원(26.4%, 265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1,599억원(17.8%, 농업분야 196억원 증가), 일반공공행정 분야 743억원(8.3%), 교통 및 물류 분야 676억원(7.5%) 순으로 편성했다. 2023년 예산안 주요 사업으로는,먼저, 시정 역점 시책 추진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영천경마공원 조성 23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135억원 △금호·도남 산업단지 조성 73억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공사 40억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23억원 △미래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 10억원 △저전력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53억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38억원 등 일자리 창출,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영천사랑상품권 발행 51억원 △중소기업 육성·지원 47억원 △지역공동체 및 신중년 일자리 사업 6억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48억원 △소상공인 지원 17억원 △버스, 택시 운영 지원 및 유가보조금 등 운송사업 재정 지원 96억원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특수시책으로△도시가스 공급 지원 12억원 △자양·화북면 지방상수도 공급 53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53억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4억원 △어린이 안전조끼 지급 0.4억원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 확대 지원 2억원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0.6억원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운영비 지원 0.7억원 등 취약계층 보호 등 촘촘하고 꼼꼼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노인일자리 90억원(시비 7억원 추가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5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노인맞춤돌봄 및 경로당 운영지원 101억원 △영유아 보육료 등 아동복지 310억원 △취약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6억원 등 인구 증가,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으로△청년 주거 및 창업·일자리 지원 42억원 △이웃사촌마을 사업 추진 32억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13억원 △출산양육지원금 24억원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금 9억원 △첫만남이용권 10억원 등 미래농업 조성 및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00억원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8억원 △아열대스마트팜단지 조성 20억원 △농기계임대사업 32억원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6억원 △마늘공판장 건립 및 마늘기계화집중지원 27억원 △농민수당 83억원 △과일통합디자인 포장재 지원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구체화시켜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예산안 편성으로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주어진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영천 미래 백년대계 청사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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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공 배달앱 ‘먹깨비’합동 홍보 캠페인 나서[청도일보 권해철기자]청도군은 한국외식업 중앙회 청도군지부와 합동으로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공공 배달앱 ‘먹깨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먹깨비’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서비스로 가입비 없이 입점할 수 있고, 주문 중개 수수료 1.5% 정도로 수수료가 최대 15%까지 달하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적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첫 주문 할인, 특정요일 할인쿠폰, 배달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도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으므로 이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10월 기준 청도군 먹깨비 가맹점은 총 59개소로 민간 배달앱의 가맹점 수를 뛰어 넘었고, 군은 가맹점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위해 직접 상가를 방문해 가입 방법을 설명하고 가입을 돕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꾸준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역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본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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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사랑상품권 연말 맞이 선착순 10% 할인 이벤트 진행[청도일보 권해철기자]청도군은 청도사랑상품권에 대한 군민의 높은 호응에 따라 연말 맞이 선착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달 1일(11.1., 12.1.) 오전 9시부터 판매가 선착순으로 두 달간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매달 종이형 1억/ 카드형 9억] 할인 이벤트가 종료된다. 종이형 구매는 관내 판매대행점을 방문, 카드형은 관내 판매대행점 또는 고향사랑페이 앱 접속 후 충전을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을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종이형 한도 30만원, 카드형 한도 50만원 [통합한도 50만원]으로 조정을 했다. 예를 들어 종이형 30만원을 구매하면 카드형은 20만원이 충전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착하고 똑똑한 소비문화를 만들어낸 청도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청도사랑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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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회의 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시의회는 10월 21일 14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2022년 제3차 추경 및 2023년 본예산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우선 반영되어야 하며, 특히, 구·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특별교부세는 투명하고 고르게 배분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하고, “예산안 심사 시에는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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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2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 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의 적극행정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에 관계없이 사업장 규모만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로 지정되어 동일한 규제를 받아 온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에서 제외하도록 법령을 개정한 것이다. 이는 동구청이 환경부에 건의, 논리보강과 협업을 통한 재건의 등 1년 6개월간의 노력 끝에 얻어 낸 성과로 해당 업종 소상공인들에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행정처리 간소화로 부담을 줄여 주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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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성황리에 종료 330억원 완판[청도일보 권해철기자]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했던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연초 18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150억원을 추가 발행하여 총 330억원의 상품권을 완판한 청도군은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상품권 할인 판매를 10월 7일자로 종료한다. 군 관계자는 할인 없이 청도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판매는 지속 운영되며, 연말을 맞아 깜짝 선착순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청도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착하고 똑똑한 소비문화를 만들어낸 청도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청도사랑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