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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태풍·폭우·폭설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70%이상)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택(동산 포함)·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정액보상형 상품이다. 개인 및 단체도 가입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청도군이 단체계약을 체결하여 지원하고 있다. 대상 재해로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이며, 7개 민간보험사가 풍수해보험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 규모가 증가되어 현실적 보상이 가능하다. 청도군은 향후 홈페이지, SNS, 전광판, 반상회보, 팸플릿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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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개최[소상공인연합신문 권해철기자]진주시난연합회 주최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황·천종·신라 등 진주난연합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한국춘란 작품 50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난 배양 강좌와 난초 심어보기 행사,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난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춘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난연합회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 왔다. 이를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난 문화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귀하고 은은함을 간직한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난꽃 향기와 다가올 봄의 기운이 가득한 전시회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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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의 협약을 통해 상반기 25억 사업비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2월 13일(월)부터 실시한다. 2월 9일(목)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에 이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천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7%이다. 북구에서는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매 사업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소상공인들의 호평을 듣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7개 업체에 80억원의 융자지원 및 1억여원의 이자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북구는 2022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과 관련하여 행안부에서 공모한 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사업 공모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9,000만원의 국고보조를 받은 바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한파 속에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지원을 잘 활용하여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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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 농어민 수당 신청⦁접수[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은 2023년 농어민 수당 신청 접수를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한 농어민이다.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은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청도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지급된 농어민 수당은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의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대 상승과 기름값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농어민 수당이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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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으랏차차!!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는 지난 1월 11일 신년을 맞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하고자 대목장보다 한 장 앞당겨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고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 넣는 민생행보를 오는 19일까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청도사랑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묘년 새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 준비를 하시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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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지역사랑 상품권 우수사례 장관 표창 수상[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 및 우수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99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6년부터 청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는 청도군은 상품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상품권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발행 형태의 다양화, 농·어민수당 및 재난생활안정자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추진, 선착순 할인 이벤트 진행, 공공 배달앱 먹깨비 연계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상품권 발행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권 정책을 펼쳐왔으며, 발행액 또한 2020년 170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380억으로 햇수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통한 활력있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도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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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꾼다[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2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소 유통업계와 지역유통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중소 유통업계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대·중소 유통업계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 및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른 자기경쟁력 확보에 노력 ▲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가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 및 시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 대구시는 대·중소 유통업체 간의 원만한 합의를 통한 대형마트의 휴업일 평일전환에 필요한 행정·정책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대·중소 유통업계에서는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에 공통으로 제시한 상생방안으로는 대형마트 전단광고에 중소유통 홍보, 판매기법·위생관리 등 소상공인 교육, 전통시장·슈퍼마켓 이용고객 대형마트 주차장 무료이용 등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과도한 영업규제라는 목소리가 있다”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쇼핑 편익을 제공하고, 각 유통업계 간에는 상생협력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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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안부‘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 확보[청도일보 도종복기자]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적극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독려하고 물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방 공공요금 감면 실적·동결 건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등 6개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청도군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책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방공공요금(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 봉투료, 택시·버스료)을 동결했고, 착한가격업소 모집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권 회복 및 지역 물가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시대에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고 물가 모니터단 운영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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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공공 물가안정·상품권 판매 등 2개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청도군은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50억을 투입하여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완판 성과를 이룸으로써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카드형·모바일형·페이도입·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적용으로 사회적 약자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올해 지방공공요금(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택시·버스료)를 동결했고, 전통시장 증발냉각장치 설치 및 노후 아케이드 교체사업 등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공공배달앱 먹깨비 및 착한가격업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상권 회복 및 지역물가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 가장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도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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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청도군 최우수 차지[청도일보 심현보기자]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주시와 청도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에는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이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기준은 총 17개 항목으로 ▷소상공인 지원 분야 8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9개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인삼소비촉진 쿠폰지원 사업,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사업, 청도군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추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 총력전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을 받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 예천군은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자체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ㆍ추진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정은 “코로나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서있다”며 “지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발굴 및 시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