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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비전 선포식 열려![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대구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견인해 갈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비전 선포식’이 6월 23일(금) 오후 2시 AW호텔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제조기업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개발, 제작, 성능검증 등 공정 과정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분석, 검증해주는 기업지원체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산단 사업 가운데 핵심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해줄 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신뢰성은 물론 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미 외국 기업들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되어 있는 15개 산단 가운데 창원과 구미, 여수 등 3개 산단에 구축한 이후 2021년부터 신규 구축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의 난항을 겪어 왔지만,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신규 예산 30억을 확보하였고, 지난 3월 진행된 공모 과정에서도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서산업단지에 구축될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국비 180억, 시비 51억, 구비 3억, 경북대 24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성서산업단지 내 약 2,000㎡ 규모의 거점 공간을 조성해 대학, 연구소 등 지원 인력이 상주하며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큰 파고를 맞고 있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개최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구가 제조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비전 선포식’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하여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장,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했고, 센터 구축 및 기업지원 소개에 이어 시뮬레이션 기술적용 사례와 효과를 주제로 다쏘시스템코리아, 앤시스코리아 등 유수 기업들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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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총동창회 ‘2023년 희망, 나눔’ 호프데이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총동창회는 지난 6월 16일 대구 호텔수성 3층 피오니홀에서 동문들과 함께하는 2023년 희망,나눔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광재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희망,나눔 호프데이 행사에는 이인선 국회의원(대구수성을), 강대식 국회의원(대구동구을), 조재구 대구남구청장, 김상현 영남대 경영대학원장등 총동창회 임원진과 동문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용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총동창회장은 이번 호프데이 행사가 우리 동문 선,후배님들께 희망과 비전, 그리고 이번 호프데이를 계기로 동문들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두번째를 맞이하는 영남대 경영대학원 석사총동창회 2023년 희망,나눔 호프데이 행사는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총동창회 발전기금조성 및 장학금기금조성, 사회적약자를 위한 나눔기금 모금기금 조성을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영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동문들이 함께 하는 희망과 나눔의 뜻깊은 행사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총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총동창회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재학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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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17회 산림연찬회’서 산림정책 우수사례 발표[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본부]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진주시의 우수한 목조 공공건축물 우수사례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 100년 비전을 기념하고 국립세종수목원 견학, 산림분야 우수사례 발표 등 산림청과 지자체 간 산림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2019년부터 경남 최초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여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힘쓰면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진주시의 산림정책 우수사례를 ‘숲속의 도시 진주, 공공건축의 목조화 선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진주시는 공공분야에서부터 친환경 목조건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목공체험장 2개소와 목공예전수관을 조성하고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목재문화 확산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력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여 목재친화도시, 정원도시 진주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달성을 위해 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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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소멸 대응 ‘청려도원(복합 주거거점)’조성[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정부 7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화양읍 일원 38,889㎡의 부지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396억원(국비 172, 도․군비 149, 기타 75)을 투자하여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이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본 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여 대도시 청년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맑고 아름다운 복사꽃 피는 무릉도원의 의미인 “청려도원”을 사업브랜드로 하여 ‘청년의 여유와 공동체 삶을 위한 무릉도원’이라는 비전으로 임대주택 30호, 분양주택 20호의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경북시민재단, ㈜엠와이소셜컴퍼니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도시 청년과 민간기관 근무자 1,4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계획수립, 사업대상지인 범곡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사업구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 경상북도 평가, 중앙부처의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31일 국토교통부에서 김하수 군수가 직접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피력했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영남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의료·복지·문화·체육의 생활 인프라와 인접한 입지, 신속한 사업추진 가능성, 청도자연드림파크 연계 일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종 선정되기까지는 이만희 국회의원(영천, 청도)이 7개 부처에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청도군이 선정되도록 지원과 협조를 적극적으로 당부한 노력의 결과가 큰 힘이 됐다. 군은 신속한 부지매입과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통합 설계공모 와 민간 총괄건축가 활용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만희 국회의원(영천, 청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최종 선정되기까지 군수님 이하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일자리와 삶, 여유가 공존하는 성장발전지역으로의 변화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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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광역시 남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책임 수행기관으로 경북대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8일 대학 산학협력단과 남구보건소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지난 8일에는 책임 수행기관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험이 풍부한 조사원 5명을 선발하여 이번 건강조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진행할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전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남구보건소에서는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선정 통지서와 홍보 리플렛을 우편 발송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조사원들이 면접조사를 위해 가구 방문 시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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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략회의 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진행된 지역 여건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도출된 중장기 인구정책 비전·전략과제 등을 바탕으로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제안·검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군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토의 결과를 반영해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연계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오는 6월까지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의 패러다임은 지자체 간 제로섬 게임에서 벗어나, 그 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 체류하는 생활인구로 변하고 있다”라며, “청도군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구체화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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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군위 대표 관광자원 활용 관광정책 확대 방안 모색[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2일 군위 한밤마을, 화본마을(화본역)을 방문해 군위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구시의 관광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시민과 군위군민 간의 문화적, 정서적 통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앞서 군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미리 살펴보고 관광권역 확장에 따른 시너지 효과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오전에 방문한 군위 한밤마을, 화본마을(화본역)에서는 군위군 관광진흥과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후, 대구와 군위 간의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군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노선 개편, 대중교통 확대 등 접근성 강화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문화복지위원들은 힐링, 웰니스 등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게 군위군의 특색있는 자연환경이나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하고 대구의 교통, 숙박, 쇼핑 등 서비스 분야 관광인프라와 연계하는 선제적 관광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는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의장을 만나 군위군뿐 아니라 인근 경북 지역과의 확장성을 고려한 관광정책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대구시민과 군위군민이 행정적 통합을 넘어서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관광산업에서 군위군이 가진 잠재력은 매우 크며,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은 대구관광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이번 군위군 편입을 계기로 대구 관광이 중흥기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래 비전과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늘 현장 방문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군위군민이 대구시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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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주민설명회 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대구 달서구는 24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탄소중립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달서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지역 여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흡수현황과 전망을 분석해 중장기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주요 온실가스 감축 이행전략을 제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교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감축 추진전략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달서구는 ‘구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시티 달서’를 비전으로 정하고 시민생활,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건물·도시, 산림·농축산, 순환경제 등 8대 부문에 대해 8G 전략을 수립했다. 녹색생활 실천(Green Action), 녹색 기후(Green Climate), 녹색 경제/산업(Green Economy/Industry), 녹색 에너지 전환(Green Energy Transition), 녹색 수송 시스템(Green Transport System),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개발(ESSD Green City), 녹색 생태계 구축(Green Ecosystem), 녹색 자원 순환(Green Resource Cycle)의 8G 전략을 주축으로 세부 감축사업을 구성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날 도출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하여 모든 정책에 탄소중립을 고려해야 하고,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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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 실시[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지난 24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간부 31명과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투어는 이색적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지 시설 보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논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주요 관광지인 읍성과 석빙고를 시작으로 레일바이크, 신화랑풍류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 시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을 듣고 미래 지향적인 의견을 적극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제기된 주 안건으로는 읍성 동문 건립, 먹거리 활성화, 전통놀이 체험 마련, 레일바이크 글램핑장 조성, 레일 추가설치, 관광상품 개발 등이 거론됐으며 신화랑풍류마을에는 빛을 활용한 전시물 설치, 연접한 임야 활용 프로그램 발굴 등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도가 문화‧예술‧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면서, “청도를 중심으로 1시간대 1,3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그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문화관광의 메카 도시 청도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라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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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정업무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농협 청도군지부장, 농·축협장 및 산림조합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과 농·축협, 산림조합에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청도군이 나아가야 할 농업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만희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청도군 농업분야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여 농정분야 예산확보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도 농업정책과 당면 농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청도군 농정 추진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