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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무원 대상‘인간존중의 K-기업가정신’소양교육 실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진주시는 1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중소기업학회 차기 회장인 김기찬 교수님을 초청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기간에 맞춰 K-기업가정신에 대해 알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인간존중의 K-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기찬 교수는“기업가정신은 변화를 어려움이 아닌 기회로 보고 기회를 혁신으로 만들어내는 정신이다”며“혁신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하이터치(공감)임을 강조하며, 공감의 순간! 정서가 움직이는 순간에 혁신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 강사로 연단에 오른 김기찬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 박사를 거쳐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한 국내 경제·경영 분야의 석학이면서, 한-인도네시아 경영학회 회장, 세계중소기업학회(ICBS) 차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기업가정신의 핵심은 사람이며, 급변하고 불확실한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이다”며“시민이 행복한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직원 여러분의 무한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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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의 미래 MZ세대 직원들과 소통공감토크[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7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일꾼인 MZ세대 공무원들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용 초기인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조직 내에서 MZ세대(‘80년 이후 출생자)는 전체 공무원의 53.2%(‘90년 이후 출생자는 28.4%)를 차지해 미래 대구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990년 이후 출생한 만 19세에서 33세의 시, 구·군 소속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렴 이벤트를 마련해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적응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직원이 사회를 맡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토크를 주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구광역시의 시정 운영 방향, 시장의 임무·고충 사항, 신선하고 기발한 질문 및 친근한 개인적인 질문 등 내용과 형식의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중심인 MZ세대 공무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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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부서별 간담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하여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7월 1일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부서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8기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이번 부서별 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비전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속도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직 구성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도입해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청도가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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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시대, 역사적인 첫 발을 딛다[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00여 명의 내빈과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020년 7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전국 최초의 모범적인 편입 사례이다. 기념식에는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김진열 군위군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날은 군위군 주민 300여 명과 화재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대구․군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 대구광역시 교육 인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경북 상생․화합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딤프 뮤지컬스타’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웰컴 세리머니, 기념사, 축사, 인사말씀,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영상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경과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대구 미래 50년의 비전을 담아냈다. 웰컴 세리머니는 군위군민 대표 두 명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목판을 전달하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표 두 명에게 대구광역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은 대구 미래 50년의 주역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이 ‘꿈을 이루자’와 ‘대구찬가’를 합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찬가’가 나올 때는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개막을 알린 대구광역시는 군위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는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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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민선8기 1주년 기념 행사 대신 ‘재해 위험지역’ 점검[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 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우가 예고돼 수해 위험지역인 진밭골 야영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를 돌아보고, 범어천과 대구 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을 집중점검 했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습적 폭우나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전수 조사하고 이를 자료화해 대비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지난달 2일 부구청장 주재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를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부서별 협조체계 및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지나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업무로서 민선 7기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여 구정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직원 정례 조회를 통해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히며, “수도권 집중 가속화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은 차별성과 유일성 확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비전을 내면화하여 차별화된 집객 자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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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현리리 이지은님 사랑의 선풍기 기탁[청도일보]청도군 풍각면에서는 지난 6월 30일, 한국비전교육학원 원장 이지은씨(女, 55세)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5대를 기탁했다. 현리리에 거주하는 이지은씨는 2015년도 청도군으로 귀촌 이후 매년 연탄, 이불, 김치 등 물품을 기탁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던 중 올해 가장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후 전망에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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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달서경제포럼(조찬회)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28일 오전 7시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는'제25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벽진바이오텍 대표 추광엽)가 주관한다.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는 2010년부터 경제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올해 2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한 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신성장사업 정보 제공과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진행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부사장 출신 HK&Company 강 형 근 대표를 초청해'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돈이 되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신성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기업인들에게 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신성장사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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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서울에서 대구 투자유치설명회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6월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선 8기 1년간 투자 성과와 투자 여건, 신공항·제2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사업 홍보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뿐만 아니라, 공항 첨단산업단지·에어시티 등으로 연결되는 신공항 초광역 경제권,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성알파시티 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 유치를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 연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할 공공기관, 건설사 및 금융기관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이 한강 이남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및 기관·기업의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현대건설·GS건설·디엘이앤씨·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뿐만 아니라, 산업은행·NH농협은행·NH아문디자산운용·대구은행 등 금융기관, 한국공항공사·한국가스공사·KOTRA·대구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대구의 우수한 투자 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이종헌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이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병희 엘앤에프 사장이 지난해 8월에 대구광역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제5공장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11일로 대폭 단축하는 등 기업 투자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각종 절차 및 규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개선한 투자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2030년 이전에 중남부의 항공물류 허브로 개항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추진 중이며, 공항 주변지역은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건설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의 ‘규제 프리존’으로 조성해 각종 규제 완화와 세제 감면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신공항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와 2차전지·미래모빌리티 밸류체인이 단단하게 구축되고 있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 등 기업이 즉시 입주 가능한 입지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미래차·로봇 융합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예정인 대구제2국가산업단지, 500만 평 규모 공항첨단산업단지, 200만 평 규모 신공항 배후 에어시티, 210만 평 규모 군공항 후적지 등 신공항 연계 대규모 입지, 군부대 후적지 109만 평 등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대구지역의 대규모 투자입지 조성 계획을 알렸다. 특히, 공항이 떠난 K-2 후적지 210만 평은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UAM·자율주행·지하물류 등 미래 인프라와 반도체·로봇·ABB 등 첨단산업을 도입하여 글로벌 관광·상업·첨단산업 중심지로 개발함으로써 두바이·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민선 8기 1년 만에 지난해 7월 프랑스 글로벌 기업 발레오를 비롯하여 21개사로부터 4조 5천억 원 상당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 로봇기업인 베어로보틱스와 투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구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투자 파트너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민선 8기 들어서 도입된 원스톱기업투자지원 시스템을 통해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을 과감하게 2개월로 단축하는 등 최적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로 힘차게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TK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만큼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에 건설사·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서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31일과 6월 21일 두 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투자설명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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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10개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무기장비전시·체험, 건강증진 홍보, 전쟁음식 체험, 즉석사진 촬영, 어깨 및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행사 진행을 위해 남구ESG청년봉사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단이 참여했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세삼창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대한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만큼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늘 기억하고 감사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열릴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축제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과 유가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남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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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청도군 홍보관’ 운영[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도시민들에게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청도군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정보지와 미디어를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해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