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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1년 도의회 첫 일정으로 호국원 찾아 참배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021년 첫 공식일정으로 1월 4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였다. 이 날 참배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하여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영천지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하여 현재 국가유공자 7,300기, 6.25참전유공자 31,110기, 월남참전유공자 5,495기, 제대군인 685기 등 총45,000여기의 묘역이 안장되어 있다. 고우현 의장은 “국가의 위기와 위험 앞에서 두려움 없이 앞장서 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 되었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기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난극복 의지와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여, 지역이 재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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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승율 군수 ,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역 혁신성장 선도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전국 4위로 행복지수가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을 받은 뜻깊고 보람 있었던 2020년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 하고 2021년의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풍요와 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군정 운영의 화두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 ‘귀 기울여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으로 현장에서 작은 목소리도 더 많이 경청하고 성심을 다하여 군민을 생각하고 섬기는 소통과 변화의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1년은 민선7기 4년차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중요한 해이다. 이승율 군수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쉼 없이 달려왔지만 군민들이 변화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중단 없는 청도의 발전을 위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2021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생태계 조성 군은 농촌자원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하여 농산물 안전 분석실 건립,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드론 방제단 운영, 농산물 가공 부가가치 향상, 고품질 과실 생산기반 지원, 신소득 작물 및 특화작물 확대 육성 등 스마트 농업 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마케팅 출하조직 육성, 농산물 수출 확대 기반조성,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친환경 축산경영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 기반도 조성한다. 또한, 농업인의 복지와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귀농·귀촌 지원, 청년 창업농 육성, 농업 전문가 양성,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 생활기반 조성에도 행정력을 총집중할 예정이다. ◆ 군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실현 먼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장애인복지관 나눔숲 조성,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 청도군 가족센터 및 청도 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으로 누구나 소외 없는 맞춤형 서비스의 포용적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저출산 극복과 인구증가 시책 확대, 건전한 청소년 육성, 치매센터 운영, 경로당 운영 지원, 행복 도우미사업 추진 등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으로 살맛나는 행복 청도 조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행복택시와 행복버스 운영, 긴급복지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보건소와 풍각보건지소 신축으로 감염병 예방과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이 건강한 촘촘한 선진 복지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한다. ◆ 지역경제 융·복합 혁신 동력 확보 청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청도 수제맥주센터 건립,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 등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유치 지원하여 지역 경기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공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중소기업 제품 홍보 마케팅으로 지역에서 일할 맛 나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또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도시장 주차장 조성, 청도사랑상품권 특별할인과 사용 확대, 청도 맛집과 안심식당 발굴, 음식점 문화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 청도형 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개발 가속화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청도읍 도시재생 추가 인증사업과 화양읍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수7리 새뜰마을 조성, 이서 문화소리마당과 청도 설레임마당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화양, 각북, 이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각남, 운문, 매전), 도시계획도로 개설, 농촌생활용수 개발, 노후상수도 정비, 운문댐 맑은 물 공급 등 경쟁력 있는 균형개발로 활기 넘치는 도시환경도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도교 및 고수8리 강변도로 확장,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 국도 확장, 마령재터널 건설, 청도~밀양2 및 매전~건천 국도, 운문~도계 국지도 시설개량 등 광역도로망 구축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개발의 가속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월~화산2리, 유등~칠곡리, 동산~덕정간 도로 확포장, 고평·학산 교량공사,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 남산 13곡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구축한다. 각종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 위험저수지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청도천과 동창천 하천정비, 풍각천 생태하천복원,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가금·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해 대응체계 구축도 지속 추진한다. 어린이집과 보건지소 그린 리모델링 추진, 전기자동차 보급,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시가지 노면 청소차량 운영,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청도형 뉴딜사업으로 청정도시 청도 구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매력 있는 교육·문화·관광산업 육성 새마을대학 운영, 새마을유물관 조성과 시대촌 정비, 신화랑정신 함양사업, 어린이도서관 운영 활성화, 인재육성장학회와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 등 청도정신의 브랜드화와 평생교육 실현으로 청도의 자긍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청도읍성과 유등연지 관광자원화, 유천 문화마을 조성, 생태테마관광산업 육성, 여행자센터 운영, 레일바이크, 한국코미디타운, 신화랑풍류마을의 시설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추진, 영남알프스 생태탐방로, 운문산 둘레길, 신화랑 달빛수련길, 국도변 가로수길 조성, 롤러코스터 짚라인 시설 구축, 청도자연휴양림과 청도루지 개장 등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 관광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군민 안전과 공감의 감동 행정 구현 먼저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체계 개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재난구호와 범죄예방 안전서비스 강화, 산불방지센터 건립,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 선제적인 군민 안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카카오톡 민원안내시스템 구축,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적극행정과 혁신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민 눈높이에 맞춘 휴먼시티 청도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특색 있는 마을 가꾸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화양읍 청사와 청도군의회 복합청사 건립도 추진한다. 아울러 군민이 희망하는 군정과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정책,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청도를 만드는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예산 확보와 시행에 모든 정성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고 고민한다면 청도군의 미래는 분명히 성공을 하고 밝은 햇살이 비칠 것이다.”며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항상 한걸음 더 다가가서 정성을 다하는 신뢰와 감동 행정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지수가 높은 살맛나는 희망청도 조성」을 위해 5만 군민들과 600여 공직자들이 모두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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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및 복지도우미 운영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위문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8일 장애인보호작업장외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매년 실시해온 추석명절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불편함을 살피며 격려했지만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방지를 위하여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청도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513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저소득 353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7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559세대에 1:1로 결연하여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은 사전에 전화로 방문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 모습이 생소하지만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만은 더 풍성한 것 같다”며 “이럴때일수록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군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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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및 복지도우미 운영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위문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8일 장애인보호작업장외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매년 실시해온 추석명절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불편함을 살피며 격려했지만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방지를 위하여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청도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513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저소득 353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7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559세대에 1:1로 결연하여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은 사전에 전화로 방문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 모습이 생소하지만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만은 더 풍성한 것 같다”며 “이럴때일수록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군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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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다시 뛰자 경북’ 구미서 현장 간담회이철우 도지사는 6월 17일 코로나 이후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미에서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다시 뛰자 경북’ 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시 뛰자 경북’ 경제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인탑스에서 경북 산단 대개조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인탑스 등 기업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경북도는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구미 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김천1산단, 성주산단, 왜관산단을 연계하여 기존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을 ICT기술 기반으로 고부가화 시키고,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기 일자리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기업인들과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조기 확산과 이를 위한 정부지원금 확대, 소재부품기업 특성화 단지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의견 청취와 건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산단 대개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스타트업파크 조성 △미래차용 이자전지 지원센터 구축 △뿌리산업 선도모델 구축 △비즈니스파트너쉽센터 구축 등 2021년도 11개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구미시는 구미국가5공단의 높은 분양가, 경기침체에 따른 분양률 저조를 개선하기 위해 임대전용단지로 지정을 원하는 구미지역 기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리쇼어링 촉진을 위한 대책으로 대기업 지방 이전 시 입지 보조금 신설과 설비지원 보조비율 상향 조정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하고, 구미국가공단을 판교 등 수도권 산단과 연결해 수도권은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구미 등 지방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론을 제안했다. 또한, 5G 등 유망산업에 대기업 참여할 수 방안과 대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 팜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해 구미공단에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규제완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 철강산단을 경주, 영천과 연결한 포항철강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다시 뛰자 경북’ 경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구미지역 국회의원, 기업체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상북도 경제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 사태로 경북은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며 특히, 중소제조업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4월에는 전년대비 10.5% 감소되어 전국평균을 하회하는 등 경북의 코로나 경제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구미권역 경기 해결책으로 △경북 산업단지 혁신 뉴딜 △첨단 융합 디지털 뉴딜 △미래 자동차 융합산업 벨트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통합신공항 항공산업 뉴딜 △방위산업 뉴딜 클러스터 △국가 통합재난안전 클러스터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등 경북형 경제뉴딜 8대 정책을 발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성찰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과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다시시작! Fighting 구미’ 착한 소비운동 행사에 참여해 드라이브스루로 판매되는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미시 보훈회관을 찾아 손광술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 등 지역의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예우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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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청도군은 6일 청도읍 송읍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전을 위해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1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보다 행사를 축소하여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5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19로 확산방지를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여러분을 직접 모시지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하며,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모두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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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뒷자리 지역표시번호 10월부터 폐지…‘45년만에 개편’10월부터 45년만에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가 바뀌면서 지역번호를 폐지하고 뒷자리 성별 뒤 6자리에 임의번호를 부여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등록번호 지역번호 폐지와 등·초본 발급 시 표시내용 선택권 확대 등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외국인의 전입세대 열람 허용과 전입신고 통보서비스 서식 마련 등 주민등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신규로 부여받거나 변경하는 경우 뒷자리는 성별 표시 첫 자리를 제외하고 6자리의 임의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행안부는 현재의 주민등록번호는 생년월일·성별·지역번호를 포함한 13자리로 구성되나, 지역번호를 폐지하는 이번 개정으로 주민번호 부여지역 추정 등의 문제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교부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성명·주소·생년월일 등 기본정보만 제공하고, 추가로 필요한 정보는 표시 여부를 민원인이 개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했다. 예를 들어 초본에서 ‘세대주와의 관계 표시’ 항목 등의 표기여부가 선택 가능해지고,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의 표기도 주소이력이 필요한 기간을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국민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또한 그동안 외국인은 본인의 부동산도 우리나라 국민을 통해서만 전입세대 열람을 할 수 있었지만 외국인이 경매 참가자, 매매·임대차 계약 당사자인 경우에는 해당 물건지의 전입세대 명부를 직접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건물 소유주·임대인·현 세대주가 사전에 신청하면 신규 전입사실을 문자로 통보하는 전입사실 통보서비스 실시를 위한 신청 서식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 변경 시 통보서비스 직권 해지도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출생신고 후 처음 초본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고, 국가 유공자 부모의 경우 등·초본 열람 및 발급 시 부모 중 선순위자 1명만 수수료를 면제받던 것을 국가유공자법 등의 개정에 따라 부모 모두 면제받을 수 있도록 수수료 면제대상을 확대했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그동안 행정 편의적 관점에서 개인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제공된 측면이 있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편익의 관점에서 주민등록 제도가 운영·설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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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국가 유공자 위한 어버이날 효도잔치 열어함께하는 사랑밭이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소속된 8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효도잔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 ‘아흔고개 장수잔치’에 이어 올해 효도잔치를 준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중창단이 어버이 은혜에 대해 사랑과 존경을 표현했다. 개그맨 강일구 씨가 사회자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트로트 가수 이수나 씨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1부 순서가 진행되었다. 공연 후 2부 순서로는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어르신들께 잔칫상을 대접하고 쿨토시와 머플러, 화장품 등 작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와 헌신을 위로하는 행사를 통해 긍정적 삶의 가치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겠다며 명예로운 보훈 가족의 노후 생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며 추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