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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으로 극한 강우가 내린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함으로써 재난대응체계를 숙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실제 풍수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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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봄철 주변 환경정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 야외작업이 많은 읍면에서는 부읍면장이 참석하여 야외작업 시 안전사고예방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외에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에 대한 세부내용과 상반기 안전·보건체계 의무이행 점검계획을 담당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산림업무나 환경정비를 위한 예초작업 등의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화되어 작업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청도군은 6월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순회 교육과 작업장 점검 등을 통해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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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권해철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캠페인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였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하수구 덮개 및 퇴적물 제거 등 예방·대비 활동과 장마철 침수가 잦은 신천 상동교 일원 보행로 통제 등 대응 활동, 수해 쓰레기 청소 및 응급 복구 등 재난 안전 활동 전반에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수덕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늘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 자율방재단 중앙회 및 대구 자율방재단 연합회와 소통하여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해주시는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초동조치와 민간의 자력 대응 활동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 가장 가까이 계시고 현황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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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청도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권역별 재난거점병원(구미차병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역할 및 현장의료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등 이론교육과 재난대응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운영하는 현장 의료대응팀을 말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최근 빈번한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대응반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태세를 갖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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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을 포함 14개소에서,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8월 예정인 전 국민 참여훈련 대비 사전준비를 겸한 이번 훈련에는 직장민방위대원 50여 명이 훈련반으로 참가해 직원 대피훈련 시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에는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생존가방 꾸리기’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군민들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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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국가예방접종사업 장관상 수상[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보호 및 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2023년도 달서구는 교육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해 예방접종 인프라를 튼튼히 했다. 이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필수예방접종 대상 보호자에게 자녀의 다음접종 및 누락접종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홍보물 배부, 구정 소식지 및 현수막 미디어보드를 통한 예방접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2022년도 대비 국가예방접종 건수가 향상됐다. 특히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등 노인 예방접종이 8만2518건 달성되며 그 공로가 인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미접종자 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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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운영[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행사 및 인파집중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14일 화요일부터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행사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한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림에 인접해있고 목재로 지어져있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청도소방서에서는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사찰 관계자 대상 화재 안전지도 △화재예방 홍보 및 캠페인 추진 △24시간 화재 감시 체계 구축 등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상시 출동 태세에 나섰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대응태세를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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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 운영[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9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장동초등학교 학생,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장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장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운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립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기여를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서 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5월에는 21일(화) 성곡초등학교 및 24일(금) 감천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달서·성서녹색어머니회, 달서·성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등굣길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봄으로써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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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대경본부]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하는 ‘민선8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대구 남구는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았다. 대구 남구는 프리미엄 안전도시, 신바람나는 희망경제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분야 48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하여, 2023년 말 기준 이행률 81.3%(27건 이행완료, 21건 정상추진)로 당초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체계적으로 이행중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 ▲캠프조지 후적지 개발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시니어 공유형 일자리 운영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설치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분기별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7기에(2020년 부터 2022년) 최우수(SA) 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남구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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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5월 가정의 달 맞이 사례 대상자 가정방문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라는 주제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 가정에 영양식 및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와 남구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의 메시지를 담은 카네이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치매 환자 중에서도 독거세대나 부부 치매환자와 신규 치매 등록자 등으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90가구를 방문하여, 영양식, 효도 퍼즐 등 맞춤형 사례관리 KIT와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교육자료(▲어르신 낙상·욕창·삼킴장애 예방 ▲안전·복약관리 ▲치매중증도별 의사소통 방법)인'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 가족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등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9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란 이벤트로 치매극복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남구 치매어르신께 마음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여, 이번 맞춤형 사례관리 가정방문을 통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여 다가오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마음을 전함으로써 치매어르신의 돌봄 공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