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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청도의 봄 알리는 시설하우스 복사꽃 꽃망울 터트려18일 청도군 이서면 박준규씨(48세) 시설하우스(4,500여㎡)에 복사꽃이 피기 시작하여, 관광객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시설하우스는 노지보다 2개월 빨리 꽃망울을 터트려 5월 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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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31번째 발생 … 청도소싸움경기 무기한 연기청도군과 인접한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였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인접한 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14시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과의 재난안전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급하게 중단 결정을 내렸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번주부터 재개장을 앞두고 다시 무기한 연기 됨에 고객들에게 깊은 양해를 바란다”며 또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만큼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하여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을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재개장 시 안전한 시설에서 고객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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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기초학력검사 ․ 심리검사’결과해석 부모교육 실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여성회관 4층 동아리실에서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센터장 안나겸)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부모 48명을 대상으로 학령기 아동 ‘기초학력검사 ․ 심리검사 ․ 부모양육태도검사’ 결과에 대한 부모교육을 시행 했다. 이번 청도군 드림스타트 ‘기초학력 ․ 심리검사’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소재 상담치료 전문기관에 의뢰해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부모교육은 기초학력검사, 심리검사 결과 아동의 학습능력, 인지능력과 학습부진 문제행동 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하여 표면적인 관찰로 알기 어려운 내면적 문제를 파악하여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는 자리가 됐다.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 아동에게 학습지, 학원연계 집중 학습지원, 문제행동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등 개별 진단으로 아동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 정확한 판단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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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싸움경기 … 2월 22일 재개장중국발 코로나19 발생으로 2주간 중단되었던 청도소싸움경기가 오는 2월 22일 토요일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우군택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됨에 따라 고객 안전과 확산 예방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난 8일부터 2주간 경기를 중단하였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 소싸움 경기장 내․외부 방역에 철저를 기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출전 대기 싸움소 농가에 대해서도 축산시설 소독 및 싸움소 관리 모니터링으로 방역 지도 및 예찰을 강화했다. 재개장되는 2월 22일에는 근무요원 보건교육 실시 및 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기존 4개 출입문을 2개문으로 축소 운영하고 열화상 카메라 2대와 고객 질병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0년도 청도소싸움경기는 매주 토일 12경기 진행으로 12월 27일 까지 1224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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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 아이쿱 생협,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8일 경상북도, 아이쿱생협(이사장 박인자)과 함께 『영남권 자연드림파크』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이철우 도지사와 박인자 아이쿱생협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청도군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관계법령 및 모든 규정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생산자, 입주기업, 사회적기업 등 4개 그룹으로 조직된 비영리법인으로 전국99개 회원조합으로 이루어져 30만 명의 조합원수를 보유하고, 전국 234개소 자연드림 매장을 운영해 연매출 6,000억원에 달하는 전국 최대 생협조직으로 현재 충북 괴산, 전남 구례에 자연드림 파크를 운영 중에 있다. 청도군에 조성되는 「영남권 자연드림파크」는 약 2,500억원을 투자하여 330,000㎡의 부지에 농식품 물류시설, 친환경유기식품단지, 호텔, 영화관 등이 조성되어 연2,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특히, 7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이번 투자협력 체결을 통해 청도군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하면서 “「영남권 자연드림파크」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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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설명회 개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 기간제근로자와 함께 2020년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관광지 방역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살균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초미립자살포기 사용을 직접 시범 교육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읍면 방역기동반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우리 군내 작은 곳까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군민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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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월동 병해충 방제 사전 대책회의 가져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농협장 및 작물별 대표농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이상고온에 따른 농작물 월동 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금년 청도군 겨울철 평균기온이 3.8˚C로 평년대비 1.7˚C 더 높아 과·채류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예년 보다 현저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상고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과수는 발아가 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2월 이후 한파 시 꽃눈 냉해와 응애, 진딧물, 세균구멍병 발생이 우려 되고 마늘, 양파는 초장이 평년보다 길어 2월 한파 시 동해와 고자리파리, 노균병 등 병해충이 예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겨울철 이상고온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농가에서도 병해충 방제 시기를 앞당기고 철저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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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이정국)에서는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신청에 따른 1차 심사,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등 2020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원아 확보가 어려운 농촌보육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정국 위원장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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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지역 3개기관 연계 “문화관광․생태교육” 협의체 출범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난 13일(목),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 운문지역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국립청도숲체원,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 3개 기관 연계 문화관광·생태교육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개 기관 협의체는 거시적 시각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대국민 교육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합치자는 의미로 출범했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보교류, 대국민 교육 및 복지서비스 관련 사업 발굴을 포함해 소외계층 대상 또는 기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구성인원은 기관별 2인으로 하며, 간사를 두기로 합의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신화랑풍류체험, 숲체원은 생활목공체험, 생태탐방안내센터는 숲체험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국립청도숲체원,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는 그간 공공기관, 기업체, 학생단체, 소외계층,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연수, 수련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상호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도 “3개 기관은 화랑정신의 발상지를 중심으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은 물론 프로그램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며, 무엇보다 지역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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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에 의하면 2021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55건, 1,082억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힐빙그린푸드 산업화 구축 사업 200억원, 청도반시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조성사업 100억원, 온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24억원,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482억원, 금천(임당,방지)하수관거정비사업 100억원, 각북하수관거정비사업100억원, 청도/화양공공하수처리장증설사업 250억원 등이 있다. 또한, 2021년 도비 건의 사업은 총 23건, 240억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도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50억원, 남성현 불빛마루 조성사업 32억원, 국도변 가로수 조성사업 54억원, 풍양지보수보강공사 30억원 등이 있다. 아울러 이 날 보고된 국도비 사업에 대해 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인사 등 가능한 모든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도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자체 재원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민소득 증대 분야에 좀 더 애착을 가지고 추가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