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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 나눔단,금천면에 설날 정(情)나눔 김 세트 기탁청도군 금천면(면장 박종학)은 지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 나눔단(단장 임태환)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금천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면은 기탁받은 김 세트는 면사무소 직원과 복지 이장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임태환 운문권지사 지사장은 “정성을 담은 작은 김 세트가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물사랑나눔단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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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시행청도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군은 약 2,000명에게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동재충전 제도로 2021년 카드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지 않아도 1월 21일까지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과 재충전이 가능하다.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와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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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2년부터 ‘청도군가족센터’로 새로운 출발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명칭이 2022년부터 1월부터 ‘청도군가족센터’로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명칭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변경하게 되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문화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지원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서안정지원 및 학습․진로지원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또한 다둥이 가정, 3代가족,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기존 명칭이 너무 길고 어려워 센터 명칭을 잘 모르는 주민들이 많았으나 올해부터 ‘가족센터’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믿고 찾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권한대행은 “청도군가족센터라는 새로운 명칭 사용으로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가족형태와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청도군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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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청년회, 애향심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금 전달식 가져청도청년회(회장 박대현)는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각남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위문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청년회는 대구, 청도에서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각남면으로 8년째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박대현 회장은 "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바램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전달하며 따듯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태 각남면장은 " 한결같은 고향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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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점’경북 청도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와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경북 청도군을 비롯한 성주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그동안 14개 지방자치단체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 내용인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하여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운을 뗐다.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특수성과 열악한 여건을 반영 할 수 있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이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유럽 선진국(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획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제22조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100분의 14’에서‘100분의 20’으로 확대하여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선거구 획정 개선은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살리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군민들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함께 공동 대응하여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 가치 조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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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청도군, ‘인사권 독립’업무 협약식 개최청도군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청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군과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인사, 교육, 복리후생 등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우수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 임용시험 협조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관련 통합 운영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해 인사권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관련조례와 규칙을 제·개정하고,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업무 전 분야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청도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준비해 왔다. 협약식은 김수태 의장, 전종율 부의장, 김태이 운영행정위원장, 김효태 산업경제부위원장과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정재열 행정복지국장, 임형곤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수태 의장은 “오늘 청도군과의 성공적인 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청도군의 각종 현안과 중요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내기 위한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협약으로 얻게 될 성과들이 앞으로 청도군 지방 자치 실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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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 꿀·화분 나눔으로 달달함 한도 초과(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재권)는 14일,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사랑 꿀·화분 나눔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과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꿀(500g) 840병과 화분(500g) 30병(1,000만원 상당)을 이날 청도군에 기탁했다. 김재권 양봉협회 지부장은 “작년 한 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는데 면역력에 좋은 꿀과 화분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과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 권한대행은 “최근 2~3년간 발생한 이상기온으로 양봉농가들도 힘든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을 위해 모은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꿀과 화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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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각종 종이고지서 없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그리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등 10개 부처 장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70분간 이어졌다. 주요안건으로는 기재부장관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국무조정실장의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자치분권위원장의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의원시절 대표 발의한 법률안이 10년 만에 현실화돼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갈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가 이제 갖춰 진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광역단체간 행정통합을 처음 시도한 경험을 나눴다. 특히, 이 지사는“대한민국이 소득 5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중앙의 권력과 자본을 지방으로 나워 지방과 중앙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그 해답은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500만 이상의 경제권을 만들어 지방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이런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광역단체가 행정통합의 법적기반과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데 힘을 합치자”는 제안을 했다. 이날 시도별 자치분권 성과사례로 510만 시도민의 힘으로 이뤄낸 ‘신공항 이전지 결정’과 민선7기 들어 단일 정책 사업으로 최대인 1조 6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낸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사례도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통합으로 가는 징검다리로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 전담부서인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을 연초에 설치 운영해 연말쯤 대구경북 특별지자체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초광역협력 산업분야 협업과제 연구용역을 추진해 협력사업 추가발굴과 사업구체화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이 국정운영 파트너로 참여하는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라면서 “지방자치 30년 역량을 믿고 더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의 포괄적 배분으로 국가성장의 판을 바꿀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1월 12일에 전부 개정돼 올해 1월 13일 시행되는‘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또,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지사가 의원 시절인 지난 2012년 10월 제19대 국회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 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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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의 열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로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가 소외계층 기부 기금 마련을 위한 ‘2022 희망의 청도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청도군청에서 개최한다. 지역 미술협회 예술인들 31명이 참여한 이번 희망의 청도전은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미술작품을 전시·판매하여,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으로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60점, 공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뜻깊은 전시회가 많은 군민들에게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공감·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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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청도전 예술인들의 열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로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가 소외계층 기부 기금 마련을 위한 ‘2022 희망의 청도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청도군청에서 개최한다. 지역 미술협회 예술인들 31명이 참여한 이번 희망의 청도전은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미술작품을 전시·판매하여,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으로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60점, 공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뜻깊은 전시회가 많은 군민들에게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공감·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