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랑나눔 행사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이헌숙)은 지난 25일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사랑의 나눔 행사로 쌀 400kg을 “샬롬의 집”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기탁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매년 청도반시 축제 때 감나무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14년째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특별한 행사 수익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군내 3백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매년 쌀나눔 전달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눠주기, 천사냉장고 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과 영농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헌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할 것이며, 배움과 봉사를 실천하는 농업·농촌의 여성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사회적경제위원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사회적경제 위원회」는 지난 2021년 2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통합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사업」신청에 앞서 계획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청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이윤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경제는 다함께 잘살아보자며 힘을 모았던 청도군의 새마을 정신과 많이 닮아있으며 사회적경제가 청도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설명절 맞이 현업기관 격려 방문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25일 군민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ㆍ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격려 방문은 설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ㆍ구조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
청도군 설명절 대비 특별방역점검 실시청도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에 대한 특별 방역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역 지도점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고취시키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모임이 예상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밀집된 청도읍 소재지를 비롯한 관내 업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지도점검했다. 군은‘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해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인 노래연습장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 확인과 기본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영업시간 준수 등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위반사실이 확인된 업소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강화조치가 재연장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설 관리자에게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경북도,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역․의료체계 대전환경상북도는 전국 일일 확진자 2만 명, 경북 500명 발생 시 오미크론 5차 대유행을 대응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방역․의료대응체계로 대전환하는‘경북형 방역·의료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24일 오전 도청에서‘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경북형 방역·의료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중증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방역대책으로 ▷고위험군 ▷1차 접촉자 중심 역학조사의 선택과 집중 ▷3차 접종률 제고 ▷방역과 행정협력을 통한 총력 대응 체계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추진전략은 독감수준 관리를 위한 준비로 의료대책 분야는 ▷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확대 ▷중증·특수 병상 확보 ▷생활치료센터 확충으로 효율적 병상을 운영한다. 아울러, 향후 경북형 민간협력 거리두기도 시행할 방침이다. 중증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응 방안으로 무엇보다 역학조사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고위험·취약시설에 신속대응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1차 접촉자(가족·지인)를 중심으로 코로나 진단검사(PCR)를 실시해 추가 확산을 차단한다. 또 자가진단 검사키트 10만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확진자 급증 시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감염병 취약시설, 종교, 외국인 사업장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도 3만 1000개, 시군 6만 9000개 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접촉자 안전을 위한 분산을 위해 예비시설을 시군별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외국인 사업장에 1주에 10%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종사자 명부를 미리 작성·비치토록 하며, 어린이집 종사자는 2주에 1회 선제적 검사(PCR)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중증과 사망자 감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고령층,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과 함께 국장급 지역책임관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 전후로 특별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미크론 확산이 최소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K-방역의 중심인 방역공무원들을 위한 건강한 일상 복귀 프로젝트 3종 세트(비타버스, 재활프로그램운영, 특별승진 건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의료대응방안으로는 재택치료의 확대와 중증·특수 병상확보, 생활치료센터 확충으로 독감수준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확진자 급증 시 재택치료 비율을 90%이상으로 확대하고 병상가동률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무엇보다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및 외래진료센터를 2배로 확대하고 먹는 치료제 공급약국을 현재 34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택치료 키트배송 물량급증에 따른 민간 배송체계 등을 활용해 신속한 배송도 추진한다. ※ 관리의료기관 13개소⇒23개소, 외래진료센터 3개소⇒6개소 특히, 중증․특수병상 확보를 위해 민간병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재 12개 병원 969병상에서 15개 병원 1253병상으로 확대하며, 중증병상도 66병상으로 12배 이상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 중증병상 : 5병상⇒66병상 한편, 중증화 과정에서 임산부‧투석환자 등의 위기대응을 위해 특수병상 41병상(임산부 30, 투석 11)을 추가 확보해 총 113병상을 확보했다. ※ 특수병상 : 임산부 30, 투석 11, 정신과 22, 소아 50 생활치료센터도 2개소 650병상 운영으로 효율적 병상 운영체계로 전환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부터 2개월이 최대고비이다. 경북은 도민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행정력을 총결집해야 한다”라며, “도민과 함께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신축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신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 신축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참석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신축되는 보건지소는 현 위치 1,187㎡ 부지에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총사업비 18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660㎡ 규모의 지상 3층 건축물로 신축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일반 보건지소의 진료 및 예방접종 기능에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확대하여 농업인 재활센터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 원스톱건강상담실 설치 운영, 방문보건사업 등 확대된 보건사업 추진으로 폭 넓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로 건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2년 자활지원 계획 △2022년 복지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5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920가구, 2,334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9가구를 권리 구제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였거나 중한 질병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3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나 소외없이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청도군,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청도군은 예비군 육성에 앞장선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20일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청도군청을 방문한 7516부대 5대대장 손용태 중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청도군은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여성대학총동창회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 가져청도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손석남)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4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손석남 회장은 “사랑의 떡국나누기 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을 통해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길 사회보장과장은 “청도여성대학 수료생들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감사드리며, 청도군에서도 새로운 정책개발로 다양한 여성단체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 사랑의 떡국 나눔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회장 조인제)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하여 사랑의 떡국 300kg를 준비하여 마을 곳곳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는 떡국 300kg를 2kg씩 소포장하여 각 읍면별로 배분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조명선 청도군지부 여성회장은 “우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할 것이고, 봉사야 말로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의 안보라는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겠다.”며 “오늘 준비한 떡국이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인제 청도군지부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청도군지부 여성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우리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6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경북 도지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 봉사활동은 물론 23개 시·군청 및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