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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일성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모금액 300만원 기탁청도일성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길)는 지난 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된 3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나눔 실천운동이다. 청도일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금액을 청도군에 기부하였다. 김수길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과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활성화되어 이웃을 위한 베풂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일성새마을금고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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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 탄력청도군은 올해 10억 2천만원(국비 8,650만원, 도비 및 자체재원 9억3,350만원)을 투입하여 목재파쇄기 등 32종 130여대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하여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탄력을 줄 방침이다. 군은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를 두고 60여종 765대를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고 있다. 지난 2021년 농기계임대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임대 건수는 11,042회로 지난 2020년 대비 112% 증가하여 코로나19로 힘든여건 임에도 매년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기계 임대 택배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종식 할때까지 임대료 50%감면을 계속 유지하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위한 맞춤형 농기계교육을 강화하고 굴삭기, 로우더, 지게차 등 중장비 면허교육 및 용접기술교육을 위탁교육하여 농업인의 안전이용교육과 적기영농 실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소요도 급증하고 있어 임대농기계 교체, 신규구입, 임대기종정비 철저, 임대방안 다양화를 모색해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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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의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Save Afghan Women Challenge)’에 동참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고통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수태 의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이 하루빨리 신장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자”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수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도소방서장,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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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현판식 개최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순재,이하 노조)은 지난 10일 노조 사무실에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그로 인한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청도군수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신인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시작하여 만 17년여의 긴 시간 동안의 노력으로 탄생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시군구연맹, 경북연맹과 연대하여 대정부투쟁에 힘을 보태고, 내적으로는 단체 교섭을 통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등 군정발전과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후생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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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2년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 선정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2년도「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30, 도비 9, 군비 21)을 확보했다. 이번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는 경북에서 최초로 선정된 것으로, 전국에서 신청한 기초지자체(시·군)를 대상으로 서류․현장․대면 심사를 통했으며, 올해 청도군을 포함하여 2개 시군이 선정했으며, 인구감소 및 농촌 지역으로는 청도군이 전국 최초이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지역 유휴공간을 지역사회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주민, 민․관․산․학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어우러져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군은 보건소 이전 신축에 따른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협력하는 거점공간을 조성, 사회혁신가 등을 육성하고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번 사업이 청도군으로의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도시 근교 농촌지역에 소통협력 공간을 조성하고 경북권과 청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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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월 10일(목) 문경 라마다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원전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등 11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주요안건은“사이버 학교폭력 근절”,“산업근로자 재해발생 예방”,“지방자치 활성화”,“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 이주 관련법 개정 촉구”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고우현 의장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전환에 따른 원전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해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로 인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3개 원전지역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준하는“원전피해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고우현 의장은“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는 관문에 접어들고 있다.”며“전국의 광역의회 의장들과 힘을 모아 전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나라를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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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지원부 오는 4월 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청도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로 변경되어, 기존에 세대별 1천㎡이상의 농지만 작성·관리하던 것이 전체 농지에서 대하여 작성 관리하게 된다. 농지대장은 초기 데이터생성 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4월 15일부터 발급예정이며, 오는 8월 18일부터는 농지의 공적장부로서 활용된다. 한편, 농지대장으로 전환 후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민원인 요청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수정신청을 2월 28일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지대장 전환에 따른 혼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주민안내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효율적인 농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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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운영청도어린이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도서관은 개관 이후 10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어, 1만여 권이던 장서는 6배 이상 증가해 6만여 권에 이르고, 한 해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청도의 대표 어린이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문화 및 공연 불모지였던 청도군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센터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매년 문화교실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에 약 1천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어린이 공연으로 도시에 버금가는 뮤지컬(어린이 캣츠), 오페라(사랑의 묘약) 및 아동 공연(초대장아 어디 있니?) 등을 진행해왔다. 청도군은 청도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8일 기념 떡 나눔을 시작으로, 10주년 축하 메시지 및 도서관 10년 발자취 사진 및 사연 남기기, 어도가 쏜다(선물, 독후 키트), 10번째를 찾아라, 2012년 회원을 찾아라, 기념 폰트 제작 공모 및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 및 원화전시(비비를 돌려줘!), 비대면 온라인 공연『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페로』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앞으로의 100년도 함께해요♡』의 자세한 내용, 참여방법 등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cheongdo.go.kr)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담당(054-370-67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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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시장 주차장 조성, 주차난 해소청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이자 청도군의 중심상권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위치하고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의 부족 때문에 상인 및 이용 고객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주차난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도읍 고수리 780번지 일원에 총 4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청도시장 주차장을 조성했고, 1월 24일부터 무료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시장에는 고수리 780번지 주차장(주차면 46개) 외에 고수리 751-2번지 주차장(주차면 23개)이 있으며, 현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고수리 747-7번지(주차면 28개)에 주차장 조성을 진행중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도시장을 찾는 민원인과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상인,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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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평가“최우수상”수상청도군이 2021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독창성, 전문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40점)와 원가절감률 등 이행실태를 반영하는 정량평가(60점)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동산~덕정간 도로확포장공사’에서는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분석하여 적정한 원가로 사업비를 조정하여 4천3백만원을 절감했으며, 2021년 계약원가심사 결과로 총 128건, 13억 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가시적인 효과를 도출했다. 계약원가심사의 경우,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담당자의 소신과 책임감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군은 그동안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계약원가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군의 위상을 드높인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한불성의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지속적으로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