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늘사랑청소년센터가 사회복지시설평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늘사랑청소년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유일 여성아동보호 치료시설이다. 보호아동을 위한 독창적 프로그램 개발. 치유적 아동시설 운영, 체계적인 매뉴얼 개발 등 보호여성아동들의 심리적 치유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부분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고,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미향 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가정의 해체와 학대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을 이해, 공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특강 실시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하상철 강사를 초빙해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우리가 만드는 청렴한 세상’을 주제로, 공직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수성구, ‘제17회 수성건강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청도일보]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수성건강축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수성건강축제는 ‘다시 찾은 건강, 신나게·가볍게·행복하게!’를 주제로, 스스로 건강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역 내 34개 보건·의료단체들이 참여해 건강생활실천, 건강알기, 한방, 힐링 테마로 구성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 검진과 상담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골든벨을 울려라’ 퀴즈 이벤트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올바른 건강 지식을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한편. 수성구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며,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건강한 행복수성에 한발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태권도 꿈나무 위해 재능기부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9일 수성구민운동장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수성구태권도협회의 협조로 태권도 꿈나무 20명을 초청해 2시간 정도 함께 훈련하는 체험 교실 형태로 진행했다. 지난해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에 이어,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올해도 선수단 9명 전원이 재능기부에 참석했다.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스텝·미트겨루기 훈련과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를 진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 후 매년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강 명문 실업팀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하게 재능기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실업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수성구 만촌1동·민스헤어, 공설경로당 이·미용 협약[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와 민스헤어&쌤시크 미용실은 지난 7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설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이·미용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
수성구 만촌3동, 영천시 화산면과 자매결연 협약[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 수성구 만촌3동과 경북 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26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완 만촌3동장, 김상길 만촌3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동현 화산면장, 도영대 화산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의 주요 협력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추진과 만촌3동 담티 한마당축제에 화산면 초청 등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다른 자원을 가진 두 지역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단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여, 만촌3동과 화산면 상생발전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수성구, 자매도시 예천군과 영주시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 예천군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성금을 전달했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예천군에서 필요로 하는 생수, 밑반찬 등(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목욕 차량 2대를 우선 지원했다. 이후 24일 오전 수성구는 협력단체장들과 예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천 75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수성구는 예천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영주에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할 방침이다. 성금은 수성구청 직원들과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희망나눔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등 지역의 협력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매도시를 돕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수성구민의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성구보건소,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구강관리 캠페인 실시[청도일보]대구 수성구보건소는 19일 오후 제2작전사령부에서 군인들과 함께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구강보건 체험관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국군장병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라는 주제로 구강 보건교육, 간이 구강검진,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체험,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 등을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상담 및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법 안내 등도 함께 홍보했다. 여수환 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생애주기별 구강 보건교육,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사업, 치주 질환 예방 및 구강치료사업, 구강건강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수성구,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넘쳐 ‘훈훈’[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11일 초복을 맞아 수성구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동 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수성구 범물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삼계탕 120팩을 전달했으며,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공설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끊인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지난 10일에는 범어1동에서 수성중앙새마을금고 후원으로 행복 나눔 곳간 물품 삼계탕 45팩(38만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15세대에 전달했다. 지산2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초복 당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 1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최순미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갖은 한약재를 넣고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끓였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대권 수성구청장, 민선8기 1주년 기념 행사 대신 ‘재해 위험지역’ 점검[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례 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우가 예고돼 수해 위험지역인 진밭골 야영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를 돌아보고, 범어천과 대구 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을 집중점검 했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습적 폭우나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전수 조사하고 이를 자료화해 대비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지난달 2일 부구청장 주재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를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부서별 협조체계 및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지나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업무로서 민선 7기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여 구정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직원 정례 조회를 통해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히며, “수도권 집중 가속화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은 차별성과 유일성 확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비전을 내면화하여 차별화된 집객 자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