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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2022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첫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성·팔현파크골프장에서 ‘2022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2022 수성그린 파크골프선수권대회’는 수성구체육회 주최, 수성구파크골프협회 주관이며 수성구와 TBC가 후원하는 수성구에서 치러지는 첫 파크골프 전국대회이다. 12개 시도에서 약 470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우승을 두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0일부터 2일간은 일반부 예선 경기가,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일반부 결선 경기와 3세대부 경기가 치러진다. 가족 3대가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3세대 경기는 파크골프가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기에 알맞다는 점에 착안한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 공원 등지에서 채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이다. 많은 장비나 복잡한 기술 없이 즐길 수 있어 최근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파크골프 전국대회이면서 가족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수성구가 파크골프의 명실상부한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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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2022 우리마을 동시 페스타’참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광역시 수성구 6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일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2022 우리마을 동시 페스타’에 참여했다. ‘2022 우리마을 동시 페스타’는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추진위원회와 용학도서관이 함께 기획해 동시 짓기, 동시 암송 대회, 시화전을 준비했다. 이날 동시 암송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바른발음상, 상큼발랄상, 표현능력상, 감정이입상 등을 골고루 시상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마을 청소년들의 창작 동시와 동시 시화는 블라인드로 제작해 10월 말까지 용학도서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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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 5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로부터 참여 지목을 받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전영태 수성구의회의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를 추천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1년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아동지원팀을 신설하고 학대 피해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4곳을 지정했다. 또한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세계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수성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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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교통사고예방 플로깅 캠페인’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1가동 보행자 우선도로(달구벌대로458길)에서 ‘교통사고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구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플로깅’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획일적인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을 벗어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플로깅’캠페인을 통해 구민의 교통안전 의식뿐 아니라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 선진화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이 펼쳐진 수성1가동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는 도로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되지만 운전자에게는 서행, 일시 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행자 우선도로에서는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조되는 만큼 운전자들이 보행자 보호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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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가족문화재지킴이, 사진공모전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지정·비지정 문화재를 바로 알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를 약 10여년 간 운영하고 있다. ‘수성가족문화재지킴이’는 수성구 지역 곳곳의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단체이다.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재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백일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영남지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의회의 선정으로 영남지역 매장문화재 보호 활동 유공 수상을 하기도 했다. 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내 손 안에 수성문화재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성구 문화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방법은 핸드폰으로 찍은 수성구 문화재 사진을 오는 11일까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출 된 작품은 수성가족문화재지킴이 및 지역주민 투표 등을 통해 오는 10월 말 시상 할 예정이다. 수성가족문화재지킴이 박선길 단장은 “이번 수성구 문화재 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게 되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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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통장연합회, 포항 수해복구 성금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30일 포항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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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규 안전보안관 필수 교육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27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 안전보안관 13명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무시 관행 설명,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안전개선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스쿨존)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을 위해 안전캠페인 참여와 안전점검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청도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보안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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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기술센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2022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29일 청도읍 취약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청도군은 오는 11월까지 민·관·군 농촌 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청도읍에 있는 감 재배농가에서 수확작업과 감꼭지 따기 등 지원활동에 나섰으며,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배우자가 병으로 인해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손 돕기를 통해 투병 농가에 도움이 되는 보람찬 시간이었고,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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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우리 지역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분기별로 회의가 개최된다. 각 전문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소년안전망의 역할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에 대한 고찰을 했다. 아울러 위기 청소년 양육자의 물리적 방임 사례를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수성구는 위기청소년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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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주여성 김미애씨는 9월 26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김미애씨는 2005년에 베트남에서 입국하여 화양읍 토평리에서 남편과 3명의 자녀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봉사단장 및 경북지방경찰청 다문화가정행복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효행과 가족사랑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아산상 ‘효행·가족상부문’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애씨는 “청도군과 청도군가족센터의 도움으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그러한 도움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의 기탁이라 의미가 깊다”며 “청도군에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