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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상거래용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2022년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상거래용 법정 계량기의 부정 사용 방지 및 계량기 정밀·정확도를 관리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검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검사가 면제되어 2018년 이후 4년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검사대상은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마트, 쌀집, 청과상, 식당 등에서 상거래에 이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등)이다. 검사는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실시되며 저울을 지참한 후 해당 검사 일자와 장소에 맞게 방문하면 된다. 검사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 “2022년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실시 안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불합격된 계량기 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정기검사를 받지않아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는 빠짐없이 검사에 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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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청도 숲속 놀이학교 진행[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후원과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의 주최로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 숲속 놀이학교를 진행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의 대표적 명소인 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운강고택 방문을 통한 문화와 역사 바로알기, 숲체원에서의 프로그램으로 솔향 가득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숲향 가득 아로마테라피, 목공 공방에서 편백나무를 이용한 뚝딱뚝딱 냄비받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숲속놀이와 가족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9월 법인사업장으로 등록한 청도 숲속놀이터협동조합(대표 김선희)은 청도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문화, 산림, 생태교육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김선희 대표를 비롯한 네 분의 조합원들 모두가 그 첫 시작을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하며, 1박 2일 동안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숲속 놀이학교를 이끌었다. 주말 바쁜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방문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함께프로그램에 동참도 하며 “몸이 기억하는 체험을 통한 활동이야말로 여러분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항상 존경한다는 얘기를 하시며 앞으로도 숲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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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안심귀가거리 조성 완료[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역 내 안전취약지역의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심귀가거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가거리는 청도경찰서 예방진단팀과 협의하여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에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방범용 CCTV 8대, 화양읍 산성강변길에 점멸식 LED 안내표지판 2개, 솔라표지병 550개, 안심 거울 4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강변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두운 거리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적극적인 범죄예방 선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심귀가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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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8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2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및 기관단체장, 귀농귀촌연합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20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6가구, 텐콕 캠프 참여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부스, 서예, 곤충 등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도군에 대한 관심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청정 청도에서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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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분지 형태의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청도 명품 사과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도에서는 742농가에서 209ha정도 사과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년 2,000톤 이상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맑은 날씨 덕분에 만생종 사과인 부사가 빨갛게 착색이 잘 되고 당도가 더욱더 높아져 정성으로 재배한 농민들을 웃게 만들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사과는 청정자연과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사과이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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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노인대학 개강식 가져[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은 지난 15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제8기 청도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 8기 입학생을 맞이하는 청도노인대학은 매전면 지역 수강생 41명이 입학하여 11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며,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주제로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인지재활, 근육 발달 운동 등과 함께‘건전한 정신’형성을 위한 인문학 평생학습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노인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한방 족욕 및 건강관리법, 향주머니 실습 등 특화된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움에 끝이 없음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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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동부교육지원청,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 홍보[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에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스프링 노트)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지난 2일 아동학대 신고 절차 및 권익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긴 노트 5천 5백여 권을 직접 제작해 동부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중학교에 배부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 학대·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부교육청, 수성경찰서,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8월 22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구지역 최초로 아동보육과를 신설했다.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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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학교지원단 ‘2차 정기회의’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범어 2동 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도 수성구 학교지원단 14개교를 대상으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및 학교 연계 협업 사업과 2023년 신규로 운영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교 내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예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최근 청소년들에게 대두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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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새마을부녀회,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 개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애)는 지난 8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해 잡채, 전 등 대표적인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시식했다. 권순애 부녀회장은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새마을행사에 다문화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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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학업실패 트라우마 상담’역량 강화 교육 실시[청도일보 권오돈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8일 청소년상담사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업실패 트라우마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학업실패 트라우마는 학구열이 높은 수성구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문제이다. 최근 이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해 본 교육을 실시했다. 40여 명의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지도자 등이 참여해 학업실패 트라우마 기본 개념과 상담모형,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한 청소년 상담사는 “상담하면서 등교 거부와 학업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내담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어떻게 접근하고 개입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좋았다.”며, “앞으로 더 관심을 두고 공부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