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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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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성공적 개최

제25회 재활용품경진대회, 총 700여 톤 재활용품 수거

청도군지난26일청도새마을환경살리기개최.jpg
▲새마을 환경살리기 성공적 개최(청도군 제공)

[청도일보]청도군은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무대 위에서 부름으로써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21세기 새마을운동이자 제2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하여 폐자원을 자원화함으로써 자원선순환 구조 정착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올해는 9개 읍면에서 총 350여 대의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고지, 고철 및 농약비닐 등 총 700여 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명실상부 전국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운동이자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인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인주 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도군 새마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글로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도만의 특색있는 일상생활 속 실천 솔루션인‘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통해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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