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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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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청도군 제공) [청도일보]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각북면 남산1지구(남산리 820-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이달 22일 남산1지구 407필, 226,160.2㎡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문수1지구(문수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이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5년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다음 지구인 문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의 실질적 재산가치를 높이는 선제적 토지 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I 희망 청도'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 개최

주민수요기반 저출생 극복 사업 적극 발굴 및 투자 예정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 개최(청도군 제공) [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단장 장상열 부군수)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수렴 및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 청년ž신혼부부 맞춤형 정주공간 140호 조성 및 매년 출생아수 200명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청년 정주기반 구축을 위한 ▲주거·일자리,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임신‧출산 두려움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양육, ‘함께돌봄’을 통한 공적돌봄 보완을 위한 ▲완전돌봄, 청도형 지역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4대 전략을 수립, 출산장려금 지원 인상, 지역활력타운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 등 23개 세부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에서 출생하여 청년이 될 때까지 1인당 최대 1억9,2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의 강화방안도 모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 저출생의 원인인 청년세대의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 부서 및 지역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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