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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을 위한 출국송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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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을 위한 출국송별식 가져

아쉬운 작별, 다음에 다시 만나요

청도계절근로자환송식.jpg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을 위한 출국송별식 가져(청도군 제공)

[권해철 기자]청도군은 16일 출국송별식을 갖고, 근로계약기간이 끝난 필리핀 카빈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중 34명이 5개월간의 가을철 농번기 작업을 마치고 건강하게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날 송별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용농가 및 계절근로자 9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환송했다.


청도군은 작년 MOU를 체결한 필리핀 카빈티시로부터 8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도입했으며, 이들은 청도군 내 딸기, 감, 미나리, 버섯 등의 재배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 동안 성실히 근로했다.


근로기간 동안 군의 지속적인 근로현장 점검과 고용농가 교육을 통해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모두 무사히 근로를 마쳤으며, 향후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입국 추천확인서를 발급하여 근로자들 상당수가 하반기에 재입국해 청도군 관내 농가에 다시 한번 일손을 돕게 된다.


또한,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3개월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은 47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오는 2월 19일부터 기존에 근무하던 고용농가와 신규농가에 배치되어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이어 나가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도입하여 청도군 농촌인력 해소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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