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보]청도군 매전면 노인회는 지난 30일 매전면 문화센터에서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도행복헌장 동영상 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매전면 노인회 임원진은 코로나-19로 지난 임기의 활동 제한에 따라 회원들의 건의로 권태용 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이 유임되어 2년간 노인회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권태용 노인회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노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젊은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고, 노인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의 화합으로 노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살기 좋은 매전 만들기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