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보 심현보기자]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4일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소속으로 미래교육 정책 수립 및 교육 발전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경북교육 정책방향에 따라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에 대한 4개 분야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사공정규 교수는 ‘따뜻함을더하는학교소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각 분야별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논의를 통해 교육정책 수립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관련 교육정책이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이다. 현재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 심리지원단 전문의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좋은교육22 대표 ▲다음세대적성찾기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 회장 ▲한국소아청소년정신의학연구회 회장 ▲학교폭력극복을위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100인위원회 초대위원장 ▲청소년표준선도프로그램개발연구 총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평소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