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청도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피난동선 확보 추진 -
-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
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중이용시설 29개소 대상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8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와 비상구가 일상 회복 단계 이후에도 미개방 상태로 놓아두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지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 특별점검 추진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 및 피난동선, 대피훈련 지도 ▲⌜불나면 대피먼저!⌟ 및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 추진 등이다.
조유현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모이는 특성상 화재 시 대피가 우선인데 특히 비상구 개방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첫걸음이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