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시설 교육’실시
- 달서구,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분야별 전문 교육’제공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유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학대 및 부당청구 예방, 노인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분야별 현장중심의 직무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달서구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치매노인 등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2021년 한 해만 해도 33개의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이 신규 지정됐다. 시설 내 노인의 인권,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 올바른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돼 ‘찾아가는 맞춤형 시설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 교육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인 시설종사자들의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개입 등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올바른 청구문화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 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법령 개정사항,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2022년도 현지조사 방향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안전, 회계, 재정관리 및 놓치기 쉬운 지침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규 시설들을 중심으로 현장위주의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우리아이, 여름방학을 부탁해!
-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 ‘맘 놓고 맘 편하게 맡기기’운영 -
- 6. 27.(월)부터 참가자 모집, 선착순 마감 -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맘 놓고 맘 편하게 맡기기’를 운영한다.
‘맘 놓고 맘 편하게 맡기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유아(5~7세)를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아이의 특별한 방학을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방학기간 중 센터 내 유아놀이방을 활용한 단기 과정으로 1일 4시간씩(10:00~12:00, 13:00~15:00) 10일 동안 운영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중 보육교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강사로 채용해 운영함으로써 돌봄과 고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보육교사의 돌봄으로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살린 음악, 미술, 과학, 쿠킹 등 요일별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단순 돌봄 이상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
1기는 10시부터 12시, 2기는 13시부터 15시까지로 기수별 정원은 8명이다.
신청은 6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달서구 관내 5~7세 유아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운영 기간 중 한 기수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