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는 6월 13일부터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직장인건강UP 야간운동교실』과 『어린이무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서구국민체육센터의 직영 프로그램 유휴 시간대를 활용하여 공공체육 시설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직장인건강UP 야간운동교실』은 그동안 코로나 19 거리두기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하여 일과 여가의 균형을 목표로 직장인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높은 효과가 있는 근력순환 운동(타바타)를 월,수,금 오후 8시에서 9시까지 3회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무용교실』은 초등 1학년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유연성, 리듬감각을 길러주어 균형 잡힌 신체발달과 품성개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본 강좌는 매주 토요일 1시에서 3시까지 운영된다.
서구체육회 배종태 회장은 “직장인들이 코로나를 벗어나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고 체력과 건강을 되찾을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유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하여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