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박동윤)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소독은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면 동곡 시장, 금빛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천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을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2회 자체방역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은 동곡 시가지 위주 중심으로 방역을 꼼꼼히 하기 위해 의지를 모았다.
박동윤 금천전담의용소방대장은 “전국적으로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관내 외부인 출입이 잦은 곳은 철저한 방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번 의용소방대 방역활동이 앞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이번 의용소방대 방역 활동이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고,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우리 면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