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행사 및 인파집중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14일 화요일부터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행사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한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림에 인접해있고 목재로 지어져있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청도소방서에서는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사찰 관계자 대상 화재 안전지도 △화재예방 홍보 및 캠페인 추진 △24시간 화재 감시 체계 구축 등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상시 출동 태세에 나섰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대응태세를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