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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성~진주교 간 옹벽 경관조명 최종 점검[연합취재본부]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3일 진주성 촉석문 아래 옹벽 정비 후 설치된 경관조명 준공에 앞서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했다. ‘진주성~진주교간 옹벽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된 벽화와 조명 개선을 위해 주민 참여예산 1억 원을 포함한 총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주성 외성의 성곽재현 시설과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에 착공했다. 이날 점검은 옹벽에 새롭게 설치된 경관조명과 기존 진주성 성벽 조명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위한 조도 확인, 촉석문에서 둔치로 내려가는 계단 상부에 가로 4m, 세로 2.3m 크기로 설치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 로고 사인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촉석루를 표현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 로고는 진주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진주성과 내년에 준공될 진주대첩광장의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창의도시로 발전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조규일 시장은 “기존 진주성 성벽 조명과 연계해 따뜻하고 품격 있는 경관조명이 진주교까지 연결된다면 빛의 도시 진주의 아름다움과 진주만의 풍광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진주대첩광장 조성 후 설치될 경관조명과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이후 천년 역사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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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상권‘진주진맥브루어리’ 현장 점검[연합취재본부]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인 중앙상권이음공간에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1년 개발된 맥주 ‘진주진맥’을 활용한 맥주펍, 맥주 양조시설, 문화행사가 가능한 아카이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건물을 매입하고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시설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완공 후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위탁받아 양조체험 클래스, 팝업스토어, 진주진맥 투어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고객들이 유입돼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인근에서 열리는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연계하여 MZ세대가 많이 찾는 진주의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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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진주시의 문화협업 프로젝트 ‘진주실크-바틱’[연합취재본부]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몰에 위치한 KOREA360 Culture Zone에서 패션전시회를 개최했다. 바틱은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으로 방염기술을 이용한 염색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전통 문화산업인 실크와 바틱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진주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 바틱 업체인 바틱 프랙탈(Batik Practal)과 한복 디자이너 박선옥(생성 공간 여백 대표) 이‘진주-바틱’문양을 활용해 만든 한복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진주 바틱 문양 3가지’미디어아트를 부대행사로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은 20세기 후반 시장에서 밀려나는 쓰라린 경험을 딛고 2000년대 들어서 다시 창의 산업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실크와 바틱이 제2의 부흥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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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박일호 시장 퇴임식 개최[연합취재본부]밀양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10여 년간 헌신해 온 박일호 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석별의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재임기념패 증정, 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박일호 시장은 “2014년에 밀양시장으로 당선돼 취임사를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밀양 발전이라는 대의 앞에서 저의 진심을 믿고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주신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170여 개의 사업들을 추진해 오면서 훈련된 공무원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떠나지만 밀양시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은 “10여 년 간 시장님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시장님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라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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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연합취재본부]진주시는 5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기부금 모금액이 2억을 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 원 이하의 기부자가 99%이며, 특히 진주시 기부는 2,800건으로 경남 도내 가장 많은 기부자의 응원을 받았으며 소액기부자 중심의 건전한 기부문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말정산이 다가오는 12월이 되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더욱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기부자는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 기부율이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과 대구·부산 지역에서 23% 정도의 기부율을 보여주고 있다. 연령대를 보면 30대부터 50대까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에서 약 73%의 높은 기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3년도 답례품은 현재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곡류·계란·농산물꾸러미 등 진주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굿즈 상품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답례품이다. 최근 진주시는 기부금액의 30%만큼 받는 답례품 포인트가 5,000원 이하인 기부자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진주드림 쇼핑몰 마일리지를 신규 답례품으로 등록했다. 기부자는 답례품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해 진주드림 쇼핑몰에서 10원 단위부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주시 농산물도 구매할 수도 있다. 진주시는 사천시와 협업하여 주요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시즌 집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 취지 홍보와 현장기부 및 이벤트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열기를 더했다.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 첫 동참을 이끌어 내고 꾸준한 기부 연결고리가 형성될 수 있도록 12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할 것이며, 앞으로 기부자의 선의를 담아낸 행복한 진주시민과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 로드맵을 차근차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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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문화관광 콘텐츠 세계적 확산 마케팅 펼쳐[연합취재부]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조규일 진주시장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정ㆍ재계 주요 인사를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 등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산업을 알렸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그룹 세토노 주안디 달모노 회장을 만난 데 이어 29일에는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30일에는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압둘라 빈 자이델 사라왁 부지사 겸 국무부 장관을 만나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1989년 설립된 자바베카 그룹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공개 상장되어, 산업ㆍ주거ㆍ상업 재산ㆍ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과 진주실크, 신선 농산물, 기계산업 등을 소개하고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진주시 기업인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가족기업 및 기업가정신 국제회의(ICFBE)’에 초청받아, 30일 열린 개회식 연사로 나서‘새로운 시대정신,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가족기업과 중소기업의 회복력과 혁신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국제회의에는 무하마드 압둘라 빈 자이델 사라왁 부지사 겸 국무부 장관, 마리아 자신타 알퀴솔라 ICFBE 의장, 모하마드 카딤 수아디 사라왁 말레이시아대학교 명예총장, 차이리 프레지던트대학교 총장, 시지트 위트작소노 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총영사 등 10개국 70여 명의 가족기업 및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족기업과 기업가정신 전문가 100여 명은 화상회의((Zoom)로 함께했다. 기조 연사로 나선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교류한 삼성ㆍLGㆍGSㆍ효성 등 4대 글로벌기업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등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 되는,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노력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가족기업과 중소기업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해결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제시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ICFBE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말레이시아대와 인도네시아 차이리의 프레지던트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글로벌 교류협력단은 향후 말레이시아 쿠칭과 쿠알라룸푸르 현지 기업인 등을 만나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산업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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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태국 치앙마이 관선도지사와 민선도지사 연이어 만나진주시는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앙마이 방문은 태국 치앙마이 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진주시 교류협력단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류협력 관계자 8명과 예술인 21명이 함께했다. 진주시와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유네스코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방안과 MOU 체결을 논의해 왔다. 태국 치앙마이 정부의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도지사와 니랏 퐁시티타운 관선도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의 면담에서 태국 중앙정부와의 절차상 문제로 진주시와 치앙마이 간 MOU를 체결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움을 표하며 조속한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류협력단은 25일 오전 10시 태국 치앙마이도 청사에서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도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치앙마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헬스챠밍치앙마이 2023』행사에서 진주시와 진주 축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헬스챠밍치앙마이 2023’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와 치앙마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세계 축제도시로 닮은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정과 문화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1시 면담에서 니랏 퐁시티타운 치앙마이 관선도지사는 “진주시의 축제를 꼭 관람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진주시는 꽃이 만발하는 봄에도 ‘진주논개제’ 축제를 개최한다”며 내년 5월 진주 초청 의사를 전했다. 이후 진주시 교류 협력단은 란나 민속 전수관과 수공예 마을을 방문해 문화·예술 교류 협의를 했다. 26일은 교류단은 치앙마이의 대표 축제인 이뺑 축제에 직접 참석하여 교류 협력 업무를 이어나간다. 한편, 태국 치앙마이는 지난 10월 위라퐁 리럿 부도지사를 단장으로 총 32명의 방문단이 진주를 방문하여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참관하며 그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움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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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 “이제는 주차장도 공유 시대!”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2)이 도심 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헤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2일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주차장에 ‘공유(共有)’ 개념을 도입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소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장이 주차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시책을 개발하도록 했으며, 매년 주차공유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주차공유플랫폼을 구축·운영하도록 해 지금까지의 물리적 주차공급 방식을 탈피하고, 기존의 주차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주차공유 시스템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박소영 의원은 “대구시가 미래 운송 수단인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추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차공유플랫폼이 활성화된다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주차 수요의 분산을 통해 주차공간의 규모를 늘리지 않더라도 도심의 주차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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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행정망 복구 상황 점검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주민등록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등 행정전산망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민원여권과를 찾은 조규일 시장은 지난 17일 행정망 장애로 서비스가 중단된 주민등록행정시스템 접속 여부 및 민원서류 발급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시민들이 민원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는지 직접 주민등록등본을 신청해 발급해 보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재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민원서류 임시발급 방안 등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시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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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금산 와룡지구 ‘하모 빼빼로드’ 현장 점검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금산면 와룡지구 남강둔치 일원에 조성 완료된 ‘남강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와룡지구)’현장을 점검했다. 남강변 친수공간 조성사업(와룡지구)은 남강변 자전거도로에 하천변에 식생하는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달 11일 준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강호철 교수의 자문에 따라 하천변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 어울리는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했으며, 준공일인 11월 11일이 일반시민에게 친숙한 빼빼로데이여서 ‘빼빼’와 진주시 캐릭터인 ‘하모’를 결합해 ‘ 하모 빼빼로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는 지난 5월 금산면 송백지구 자전거도로변에 1.4㎞ 메타세쿼이아 150그루 식재와 연계하여 와룡지구 남강변 자전거도로변에도 메타세쿼이아 612그루를 10m 간격으로 3.5㎞에 추가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금산면 와룡지구 하천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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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요인 학생 교육 지원 한계점 지적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11월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난독과 경계선 지능 등의 영향으로 학습 부진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주문하고, 집합교육 과정별 교원의 높은 결강률을 질타하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재화 의원은 코로나19 시기 대인 관계가 줄어 발달이 지연되거나 기회를 놓쳐 최근 난독·경계선 지능과 같이 특수요인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원격수업 이후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학교 현장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사업선정 직전 시설사업 투자에 대한 예산낭비 여부를 점검하고, 학교복합시설 추진으로 인한 연이은 공사에 따른 학습권 침해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요청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실태를 점검해 피해학생 보호 중심의 학교폭력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교육지원청에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잇다 서비스의 활용도를 점검, 내국인 학생의 역차별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교육연수원의 집합교육 과정별 결강률이 높음을 강하게 질타하며, 연수 참여율 제고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글로벌교육센터에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참여자들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재화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사회에서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차별 없는 통합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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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인 대잔치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일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농업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진주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 7명에게 ‘제 13회 진주시 자랑스런 농업인 상’과 농산물 수출에 기여한 69명에게 ‘제25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상을 시상했다. 총 76명의 농업인 및 관계자 수상으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강호용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진주농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 한마당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와 농산물가격의 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현장을 지키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시상이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농업의 경쟁력 강화,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촌 관광 등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업실현으로 부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 전․후 행사로 다양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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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권 변호사를 만나다. . .▲右.윤석렬 대통령(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영접하는 노승권 변호사(당시 차장검사)▲ [인물탐방] - 노승권 태평양 대표변호사를 만나다. . .!!! -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 . . .!!! 노승권 변호사(태평양 대표 변호사)는 대구 발걸음이 잦아진 가운데 공직을 떠나서 대형로펌인 태평양의 대표 변호사로 영입이 되었으나 국내정치의 현실과 대구의 경제둔화와 중. 남구의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남은 인생을 위하여 무수한 고민과 생각을 갖고서 봉사의 길을 갖고자 한다. 대구 남산동에서 출생하여 초, 중, 고를 보낸뒤 서울대학교를 진학 하면서 잠시 고향을 떠나 공직생활을 통하여 대구지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관심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로서 좋은 평가와 함께 지검장 재임시에 엄격한 법집행을 통하여 지역의 범죄율은 감소 하였으며 지역 민. 관의 소통을 통하여 열린 검찰 행정을 펼쳤다. 올 추석 명절 인사의 현수막을 대거 개시 하면서 지역 주민을 통하여 많은 관심이 보여 주고 있으며 향후 노 변호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노 변호사의 잦은 대구 방문은 고령의 모친이 현재 대구 남구 소재의 모 아파트에 거주를 하고 있기에 모친에 대한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하경(下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모친에 대한 효심을 느낄 수 있기에 인간미가 묻어 보인다. 노 변호사는 문 정부 시절 대구지검 국감에서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사직을 아직도 왜 하지 않느냐?"라며 실랄하게 질책을 당한뒤 좌천성 인사를 당하고 퇴직을 하였으며 특히 윤석렬 대통령(당시 서울지검장)을 영접하는 모습의 영상이 회자 되기도 하였다. 향후 중. 남구를 위하여 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는 노 변호사의 행보를 바라보는 지역 주민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이 묻어난다. ▲노승권 (盧承權) 태평양 대표변호사 약력▲ 출생 1965년 대구광역시 학력 심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제21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차장검사 부산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제 63 대) 사법연수원 부원장1965년생으로 대구 심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서울법대 84학번),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2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1992.03 : 제21기 사법연수원 수료 1992.05 ~ 1993.05 : 육군 제6사단 법무관 1993.05 ~ 1995.05 : 국군정보사령부 법무관 1995.05 ~ 1997.02 :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1997.02 ~ 1999.02 :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검사 1999.02 ~ 2000.07 :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2000.07 ~ 2003.08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2003.08 ~ 2004.06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4.06 ~ 2005.04 :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2005.04 ~ 2006.02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부장검사 2006.02 ~ 2007.02 :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2007.02 ~ 2008.03 :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장 2008.03 ~ 2009.01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검사 2009.01 ~ 2009.08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 2009.08 ~ 2011.09 :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장 2011.09 ~ 2012.07 :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차장검사 2012.07 ~ 2013.04 : 부산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2013.04 ~ 2014.01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2014.01 ~ 2015.02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 2015.02 ~ 2015.12 :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2015.12 ~ 2017.06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차장검사 2017.06 ~ 2018.06 :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2018.06 ~ 2019.07 : 사법연수원 부원장 2019.07 ~ 2019.08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2019.10 ~ 2022.08 : 법무법인 제현 대표변호사 2022.09 ~ :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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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진주시는 3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2023년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 15만 원 이상 납부한 관내 납세자 3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25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에게는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된다. 이 상품권은 진주시와 산청군이 경제적 동반 상생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상품권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의 입회하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당첨자는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은 진주시의 감사 서한문 및 안내문과 함께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시는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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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어촌·어민을 돕기 위해‘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 관련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4일 자매도시인 권기창 안동시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했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아산시장을 지명했다. 조규일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촉진되어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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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원, 도내 예술인 복지 확대를 위한 근거 마련[청도일보]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경북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예술인 복지 증진 사업 확대를 규정한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1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예술인 복지법'이 2019년 12월 개정되며 신설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기에 맞춰 도 단위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변경하고, 도지사가 수행하는 예술인 복지 증진사업에 2016년 2월 개정으로 '예술인 복지법'에 반영된 공정한 창작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2018년 10월 같은 법 개정으로 반영된 성희롱ㆍ성폭력으로부터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인 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 구제 지원을 신설 규정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선희 의원은 “그동안 예술인은 보편적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로 다른 직업군에 비해 사회안전망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예술인 복지정책은 사회적 투자로 유망한 예술인이 예술계를 이탈하지 않고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된 역할일 것이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도내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간 주요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좀 더 체계적으로 마련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도내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창작활동 활성화를 통해 경상북도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20일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