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여의도 개사육장 -김동길- 한강옆 여의도의 쓸모없는 모서리에는 나라에서 관리하는 커다란 개사육장 (국회 의사당)이 하나 있다. 썩을대로 썩고 악취나는 똥개들 사육장엔 숫캐가 251마리 암캐가 49마리 도합 300마리인데, 진돗개는 너댓마리고 대다수가 광견병에 걸려 보신탕집 개장수한테 팔고싶어도 사간다는 데가 없다. 인애하신 주인께선 맛있는 사료와 최적의 사육...
청도소방서 소방경 김홍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쌀쌀한 겨울이 되자 실내생활이 늘고 온풍기, 온열매트와 같은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면서 주택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의 사망자 절반 이상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할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주택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재난 및 사고 발생에 있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화재 골든타임을 실현하는 데 꼭 필요한...
청도소방서장소방정 오범식 화재나 지진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출입구인 비상구를 아시나요? 최근의 건축물은 내부에 가연성 자재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가발생하면 연소속도가 빠르고 많은 유독 연기가 발생해 앞이 보이지 않아 공포감이 생기면서 패닉상태를 만들어 대피를 어렵게 한다.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비상구까지 막혀있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소방서장 오범식 ‘호서대셔틀버스 기사, 정류장에 쓰러져 있던 학생 심폐소생술로 살렸다’(21. 6. 8.) ‘GS25 알바생이 심장마비 손님 살렸다’(21. 7. 27) 우리는 TV, 신문 등을 통해 일반인이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여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하지만 같이 식사하던 가족이 음식물로 기도가 막혀 쓰러졌을 때, 웃고 떠들던 동료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면 당신은 과연 용기있게 나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