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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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마무리[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본회의장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업무보고로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보고받았다.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규봉 의원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안정적인 농림어업분야 총생산을 확보할 것과 청도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유료 관광지 입장료의 일부를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을 제시했으며, 이수연 의원은 청도관광 9경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조성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홍보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태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서 집행부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며 16일 읍․면 업무보고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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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청도일보]청도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관정·관수, 산림버섯재배시설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숲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저온저장고, 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생산과정확인(산양삼 생산적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총 7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청도군 대표 임산물인 떫은감, 대추, 산딸기 등을 포함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임산물의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 및 산림소득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관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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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새마을3단체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1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도농협 공판장 2층 대회의실에서 청도읍 주최로 새마을3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도읍 새마을3단체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새마을환경살리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과 김장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고쳐주기 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청도읍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함께 열려, 김영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박필도 새마을부녀회장이 이임하고 문성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김성미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도읍 새마을3단체에서는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하였다. 문성태 신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더욱 합심·단결하여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의 명성에 맞게 모두가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한 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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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면, 예전 1리 책 읽는 행복 경로당 2호[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제정된 청도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일 청도행복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행복을 꿈꾸는 예전 1리 경로당을 방문해 독서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였다. 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스마트도서관에서 시, 역사,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하여 전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신청서를 직접 접수하고 대출증을 발급하는 찾아가는 도서대출증 발급서비스를 운영하였다. 안승영 예전1리 이장은 “도서대출증을 발급받아 다가오는 명절에 손주에게 책 읽어줄 생각에 기분이 좋고, 책 읽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경로당이 단순히 남는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기를 바라고, 독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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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경청도군향우회 제7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청도일보]재경청도군향우회의 제7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13일 개최됐다. 재경향우회원,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군 9개 읍면장, 재부향우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으로, 이율기 이임 회장이 200만 원을, 서영배 취임 회장이 200만 원, 박동식 수석부회장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더욱더 따뜻한 고향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율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선후배 향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서영배 회장(제19대)은 “향우회에 많은 공로를 쌓고 이임하는 이율기 회장에게 수고했고 감사하다”라는 말과 “2024년 갑진년 청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푸른 용의 위상만큼 드높이고 화합하는 재경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경향우회원님들의 경륜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올 한해도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청도 발전에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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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림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선정[청도일보]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공모⸱선정 되어 2024년 3월부터 우유바우처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유바우처는 기존의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월 1만 5천 원 한도의 현금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이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바우처는 거주하는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우유바우처를 발급받아 월 1만 5천 원 한도로 학생들이 인근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흰 우유는 물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며, 기존 학교 우유 급식 사업에 비해 다양한 유제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타 시군의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도군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변화된 방식에 대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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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112억 원 규모’청도군은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12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을 융자추천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신청(청도군청 경제산림과)이 가능하다. 지원 시기는 설, 추석 명절 정기분으로 나뉘며, 설 명절 자금 67억 원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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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 특별방범활동 펼쳐[청도일보]청도경찰서 풍각파출소에서는 2024. 1. 11.(목) 저녁에 풍각자율방범대(대장 이정우)와 협업하여 외국인 주거지 일대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거지 일대 특별 방범활동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 및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풍각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를 실시했다. 풍각 관내에는 ‘○○농산’에서 약 100여 명, ‘풍각농공단지’에서 약 90여 명의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맞춤형 범죄예방 교실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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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하이베드 딸기재배농가 방문 및 청년농업인 격려[청도일보]청도군은 12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사촌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장주인 김창섭(31) 씨는 스마트팜청년보육사업을 통해 딸기재배기술을 배웠다. 이후, 하이베드단지조성지원사업을 통해 약 900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여 매년 24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약 2억 4천만 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청년 선도농가로 거듭났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여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에는 현재 135여 농가에서 71.8ha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신기술보급과 교육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농업인으로서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딸기 생산을 비롯하여 가공산업, 딸기 수확 체험 등을 융합한 농업의 6차산업을 이끄는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청도군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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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 실시[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2일 오전 청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청도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소방안전정책 발굴 및 분야별 정책자문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의 활성화 추진을 위해, 회장 권승혁 생생초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14명의 위원으로 소방안전협의회를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위원 위촉패 수여 ▲주요 소방정책 홍보 ▲2024년 당면현안 설명 ▲소방안전협의회 회칙 제정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와 청도소방서의 협력 기틀을 마련하여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승혁 회장은 “재난 발생 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도군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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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청도 구현에 노력![청도일보]청도군의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주민복지과에서는 2024년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복지행정으로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의식 선진화를 위해 매월 1일 청도행복헌장의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실천을 보훈시설인 충혼탑 및 위령탑 주변 환경 정비를 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여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하여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대인, 대물)책임으로 사고당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보험료 지원기준을 개정하여 취약계층의 월보험료 부과금액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를 군비로 전액 지원하여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부담완화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사회복지의 장,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군민과 복지분야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만드는 화합과 교류의 장 마련으로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사회복지의 날(9.7.)에 맞추어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참전유공자(6.25참전, 월남참전) 및 유가족의 명예를 기리고 군민의 애국애족 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지급시기를 매 분기에서 매월로 변경하여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 및 처우개선에 기여한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기관·단체 종사자에게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의 분야에서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 지급을 통해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아동복지기금 조성 아동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청도군에 아동복지기금을 설치하고 운영하며, 조성액은 5년간 30억 원으로 저소득 아동 및 학대아동 보호 및 지원,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일상돌봄, 학습지도,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설 개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행복울타리프로젝트(돌봄공동체)사업 부모, 주민자치회, 부녀회, 노인회 등 마을의 다양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육아정보 제공 및 소통의 장, 동화구연, 도서, 장난감대여 등 맞춤형 돌봄사업으로 인구소멸대응 기금으로 운영 수급자 건강챙기미 '약달력' 제작 배부 의료급여 수급자의 올바른 약 복용을 통한 건강증진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 도모를 위해 약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고독사 예방 및 사후유품정리 지원사업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과 무연고사망자의 유품정리를 통해 임대인 및 이웃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사후정리를 통한 고인 추모를 위해 특수청소비용 등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 활성화 노인․장애인 등 이동에 취약한 군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상담으로 복지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잡․다양해지는 군민의 복지 욕구에 탄력적 대응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복지행정을 실천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세~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등 새롭고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시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취약계층은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여,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도록 군민을 잘 보듬는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군민들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힘차게 달리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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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성대학 동창회,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기탁[청도일보]청도군 여성대학 동창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0일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78박스(30만 원 상당)를 청도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청도군 여성대학 동창회장은 “주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저소득가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살기좋은 복지청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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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112억 원 규모’[청도일보]청도군은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12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원을 융자추천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협의 후,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신청(청도군청 경제산림과)이 가능하다. 지원 시기는 설, 추석 명절 정기분으로 나뉘며, 설 명절 자금 67억 원은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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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CCTV관제센터 선제적 대응 협조요청[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2024년도 협력치안 강화를 위하여 CCTV관제센터에 방문, CCTV 신규설치 논의 및 취약지 특별관제 등을 요청했다. 특히, 관내 외국인 범죄 및 거주 증가 등과 관련하여 외국인 밀집 지역 및 주요 지점에 대한 특별관제를 요청하는 한편 관제센터와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CCTV에 대해서는 관제센터와 연계 진행하여 화상 순찰 등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청도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지능형 영상검색과 스마트 관제 시스템 정착으로 수사단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제적 범죄예방 에도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며 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안전한 청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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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빛내다 ~ 청도교 !청도의 밤 풍경 화려하게 색깔을 입히다[청도일보]청도군은 청도의 관문인 청도교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밤 풍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청도교 경관개선사업은 양방향 374m 구간에 다양한 컬러의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다이내믹한 야경을 완성하였으며, 청도천 일대를 산책하는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청도를 품격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야간 이미지를 밝고 생동감 있게 개선하여 지역활력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군은 청도교 외에도 아름다운 청도의 밤 야경 연출을 위하여 유등교, 매전교에 화려하게 밤을 수놓을 수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가 더해지고 밤에도 아름다운 청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채로운 빛의 거리를 조성하여 산책하는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감성적인 분위기와 행복감을 느끼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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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면, 새마을3단체 의식전환에 앞장서다[청도일보]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과 새마을3단체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제정된 청도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지난 5일부터 3회에 걸쳐 책 읽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스마트도서관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문, 역사, 소설,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하여 독서를 통한 건전한 취미 문화 확산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정서 함양 및 선진 의식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책 읽기 문화확산으로 가족·동료 간 또는 지역사회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이 촉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