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 대해 매년 실시해오던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정기적으로 지방세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관련법령과 세무조사 운영규칙 기준에 근거한 법인(부동산 취득가액 10억원이상, 감면세액 1천만원 이상, 사업장이 2개 이상 시군에 소재법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실신고 납부를 유도하여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하여 조리용 투명 위생마스크 910개 및 손소독제 1,100개를 모든 업소에 일제히 공급한다. 투명 위생마스크는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이나 이물 등 튀김을방지하여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방지에효과와 더불어 가벼운 착용감과 간편한 물 세척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일반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
청도군(군수 이승율)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원기간 동안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 등 재가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청도군수어통역센터에서는 후원물품들로 물품세트를 만들어 재가 장애인 15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유선으로 안부확인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모니터링하고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군 자체적으로 민·관·군 합동으로 일제 방역을 시작하여 3월 4일부터는 경북도에 발맞춰 매주 2회(수· 일요일)를 “청도군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실시한다. 청도군(농정과), 축협 공동방제단, 육군제독차량 등 방역차량 총 7대와 청도 드론협회의 드론으로 주요 시가지 도로, 청도역, 아파트단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 외부 등 군 전역의 취약시설 중심으로 소독 작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차단에 나섰다. ...
경상북도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이기는 면역 증강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병식 한국자연의학회 회장(의사, 한국자연의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시형(의사, 세라토닌 문화원장), 이은혜(약사, 은혜약국 대표 약사), 김기옥(한의사, 前 한의학연구원장), 황재수(웃음치료 강사), 함원신(농부, 의식혁명 강사), 서혜정·조예신(KBS 성우)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건강을 하루빨리 되찾고, 회복할 수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토)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열린 대구시청을 직접 찾아 대구경북 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구는 물론이고 경북 23개 시군 중 울진,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지역경제 기반이거의 무너진 상황에서 대구와 경산, 청도 등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14일 0시 기준 경북지역 확진자 1,091명은 대구를 제외한 전...
청도군(군수 이승율) 주민복지과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인해 자가격리하고 있는 가구에 청도군 제철 농산물인 딸기(1kg)와 미나리(1kg)를 제공하였다. 담당 공무원이 1:1 모니터링하고 있는 가구에 직접 대면하지 않고 가정방문을 통하여 딸기와 미나리를 전달하였으며, 매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자가격리 생활수칙 당부와 필요한 요구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여 자가격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철 농산물 제공은 자가격리자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12일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심재철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움과 민심을 전달하고, 코로나 19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긴급생존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2월 19일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접적인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적․심리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경제활동은 마비되어 사회적 재난에 해당되는 상황임을 설명하...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위한 청도지역 민간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청도읍 의용소방대(대장 김경권)는 지난 3월 11일 청도시장 개장을 대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의 특성상 코로나-19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청도읍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자는 취지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감염병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수시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권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여파로 전국적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손실이 도내 전 지역으로 파급되고, 그 피해 규모도 예상보다 훨씬 커짐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의 규정에 의거 경북도 전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 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제도는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위하여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써 일반재난에서 지원하는 사항 이외에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북구에 필요한 행정상, 재정상 지원을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