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
DGB대구은행, 대구 남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1월 2일 DGB대구은행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위해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DGB 대구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가지 사회공헌을 해 왔으며 특히 매년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구은행 대구2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계층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DGB대구은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달서구 본동 새마을부녀회,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4일 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순애)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동 새마을부녀회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등 뜻을 모아 100만원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갑진년 첫 주요업무보고회 개최[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2일 오전 9시 청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및 간부가 참석하여 지난 해 추진업무의 실적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계절별로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 및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확립 등 청도군민의 안전대책 수립이 보고회의 중점 안건으로 대두되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지난 2023년 청도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어서 고맙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도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깊이있는 각종 소방서비스를 발굴・추진하여, 청도군의 안전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갑진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
우리 아파트에 불이 났을땐 이렇게 행동하세요[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의 피난행동요령에 대하여 적극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능하다면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리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이때 출입문은 반드시 닫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완료하면 119에 신고한다. 만약 현관 입구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피가 어려운 경우라면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한다. 대피공간이 없다면 최대한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져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아야 한다. 다음은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창문을 닫고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만약 자기 집으로 화염과 연기가 들어온다면, 대피가 가능한 경우 최대한 빠르게 대피하며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하여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은 후 구조를 요청하여야 한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화재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청도군민들께서 꼭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2024년 주요 국비 예산 확정 성과[청도일보]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새해를 맞아 지역구인 영천·청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한 2024년 주요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세부사업으로는 영천시의 경우 이만희 의원이 지난 2021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약 83억원(국회증액 약 25억)을 비롯해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약 21억원(국회증액 약 9억), ▲영천처리구역(4단계) 하수관로 및 대창 사리 오수관로 정비사업 약 33억원(국회증액 약 22억), ▲비점오염원저감사업(창구·문외지구 및 금호강 상류) 약 22억원(국회증액 약 11억) 등의 예산이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증액되며 SOC, R&D,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약 2,124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간선도로 건설 약 78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약 13억원,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억원, ▲국립영천호국원 확충사업 약 163억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사업 약 15억원 그리고 ▲고경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등도 국비 예산이 확정되며 영천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사업 약 148억원(국회증액 약 31억), ▲「운문-도계」간 국지도개량 사업 약 19억원(국회증액 약 14억), ▲이서면 하수관로정비사업 약 3억원(신규, 총사업비 약 78억),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약 1억원(신규, 총사업비 약 60억) 그리고 ▲청도 용천사 종교문화체험관 건립사업 약 2천만원(신규, 총사업비 약 20억) 등의 예산이 정부안보다 증액되거나 새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도군의 경우 하수관로정비사업 신규지구 선정과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이 신설되며 주민 생활안전 및 수질안전 확보 그리고 재활용품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청도군민의 더욱 쾌적한 삶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청도군은 ▲마령재터널 신설 약 3억원, ▲각북면 하수관로정비사업 약 53억원, ▲생활문화복합센터건립사업 약 15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약 96억원 등을 비롯해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조성사업 약 12억원(총사업비 약 396억),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약 4.5억원(총사업비 약 250억),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약 5억원(총사업비 약 380억) 등 올해 국비가 확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국회 예결위 간사 그리고 농해수위, 행안위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제21대 국회 마지막 연도에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이 순조롭게 확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영천·청도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여 낙후된 지역 없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2025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일하겠다.”라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
청도군 예비군 지역대 창설[대경본부]육군 50보병사단은, 2일(화)부터 4일(금)까지 청도, 경산, 문경, 예천, 칠곡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완료하였으며,. 이로써 대구·경북 全 지역의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완료하였다. 사단은 이번 예비군 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사시에는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대구 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개의 예비군 중대를 관리하였으나, 이를 개선시켜 예비군지역대가 예비군 관련 업무를 전담함으로ㅆ 이를 경감시키고, 예비군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대 청도군 예비군 지역대장으로 취임한 권양철 대장은 “오늘 창설된 청도군 예비군 지역대가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청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늘 협력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는 지역대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언했다. 이로써 대구·경북 약 20여 만명의 예비군 전력을 관리하고 있는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정예 예비군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달서구, 갑진년(甲辰年) 시무식 갖고 희망찬 출발[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맞이 신년인사, 식전공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시무식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기존의 시무식과 다르게 직원맞이 신년인사를 통해 2024년을 함께 달려갈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올려주는 응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구정 슬로건인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와 새해 소망과 포부로 가득 채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직원들과 함께하여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 화두 일룡일저(一龍一豬)를 퍼포먼스로 나타내며 부단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해 54만 구민과 1,3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달서구를 일등도시로 이끌었던 만큼, 갑진년에도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의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남구청,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국무총리표창 수상[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구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쓴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매전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청도일보]청도군 매전면에는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겨울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에는 동산초등학교에서 149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12월 6일 개최된 동산초등학교 어울림 바자회의 수익금으로서, 매년 개최되는 어울림 바자회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옷과 지역 농산품 등 다양한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12월 29일에는 매전면 청년회장(회장 이상일)의 취임식을 가지면서 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청년회는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8.15 광복절에는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봉사활동 실천으로 매전면 일원에 태극기 물결을 일으켰다. 올해 1월 4일에는 이순연 씨가 고향의 경로당들을 위해 라면 48박스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순연 씨는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매년 경로당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기부금은 민관의 협력 및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며, 이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유경미 면장은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들이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개방형직위 보건소장 취임[청도일보]청도군은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방형직위(4급 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1월 1일자로 임용하여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다. 이번에 임용된 남중구 보건소장은 1989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청도군보건소에 재직하면서 보건행정, 식품위생, 의약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를 다져온 보건행정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다양한 업무경력의 보건소장이 취임해 지역사회의 건강지수를 높이고 출산율 제고와 의료행정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급변하는 보건·의료·방역 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공공부문의 지역보건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의료보건기관으로 성장시킬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했다. 안정적인 조직관리, 감염병 등 변화하는 보건환경에 적극 대응, 의료기관과의 협업 및 관리, 보건소 이전신축,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발굴로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보건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소장은 “지난 34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건강친화적인 환경구축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가 되도록 보건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 경산·청도대대 청도예비군 지역대 창설[청도일보]청도군은 육군 제122보병여단 제2대대 주관으로 경산·청도대대 청도 예비군 지역대 창설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양철 초대 대장이 이끄는 청도군 예비군 지역대는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변화된 국내외 안보상황 및 작전환경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예비전력의 관리와 부대편성으로 지방방위태세를 강화하고자 창설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창설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조순철 청도·경산대대장 및 각 예비군 중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신고, 부대기 수여, 유공자 표창과 예비군 지역대장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방위를 공고히 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청도군의회, 2024년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청도일보]청도군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충원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의식행사 없이 새해 덕담과 각오를 주고받은 뒤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김효태 의장은 “작년은 우리 의회가 현장을 직접 뛰며 현안사항을 파악하느라 바쁜 한 해였다. 2024년 새해에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성을 더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상을 정립해야 한다.”라며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의회는 오는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
박재성 前 청도군의회 의장, 화양읍에 사랑의 백미 기탁[청도일보]박재성 前 청도군의회 의장은 부친 장례식에 들어온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31일 백미(10kg) 39포를 화양읍에 기탁했다. 박재성 前 의장은 “생전에 아버님께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말씀에 따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동명 화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박재성 前 의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살기 좋은 화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달서구,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최우수’[대경본부]대구 달서구는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폐기물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활성화, 폐기물 감량 4개 분야 23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환경순찰, 서면자료를 통해 종합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23개 평가항목 중 자원순환시책, 공사장 생활폐기물 감량추진,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실적, 원룸가 청결도, 다회용기 활성화 추진실적 등 총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실시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추적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실시간 현장 감시 체계를 강화했고 무단투기 사각지대 최소화와 깨끗한 골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되어 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 폐건전지 수거 분야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구에서 주관하는 주요 축제를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로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 우리는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必)환경 시대’에 살고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달서를 위한 우리의 임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미래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대경본부]대구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28일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장학금은 총 1,300만원에 이른다. 김종윤 회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대구 동구청, 2024년 시무식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이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2024년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남성 싱어송라이터 사필성씨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 대구 동구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대구 경북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동구 비상(飛上)의 해’를 만들어 나간다. 첨단산업 육성과 융합 거점 조성, 명품 교육도시, 지역경제 견인, 뉴노멀시대 관광시장 선점 등 대구 경북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은 우리 동구가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창의성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