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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총력 대응[청도일보]청도경찰서는 24년도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2개월간에 걸쳐 학교폭력 집중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신학기부터 신설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SPO)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사례회의에 적극 참석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전담 경찰관을 중심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특히 최근 지속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중독성 범죄인 사이버 도박, 디지털 성범죄, 마약 등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 추진하고,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 17명을 8개교 주변에 배치하여 하교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8개소)을 활용해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 관련 정보공유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 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청도경찰서는 신학기에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가 집중되는 경향에 따라, 경찰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 치안 공동체의 힘을 모두 모아 청도 관내 학교 폭력,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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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신임 부대장 및 대원 임명장 수여[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3월 6일 대회의실에서 정윤재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부대장 및 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부대장(청도여대 김미령, 매전남대 예병순)은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대원들의 신망을 얻어 지역 안전문화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리고 새롭게 임명된 대원 19명은 앞으로 소방업무보조와 봉사활동등을 통하여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신임 부대장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임명된 대원들을 이끌어 지역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환영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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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 새마을3단체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청도일보]각북면 새마을3단체(회장 문용채)는 지난 5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3단체 회원(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3단체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의 인사 말씀, 전·현임 회원들의 교류 및 정기총회 등으로 각북면 새마을3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 각북면 새마을3단체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 지원을 시작으로 흙살리기 운동,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 등 청도군의 굵직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북면 주민들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청도행복헌장 실천 과제인 봉사활동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문용채 신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신임 회장으로서 살기 좋은 각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며, 새마을운동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수택 각북면장은 “늘 각북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시는 모든 새마을3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3단체와 함께 면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름답고 행복한 각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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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아동복지기금 관심 속 기탁 행렬 이어져[청도일보]청도군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과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복지기금은 우리 군이 처한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및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며 기탁해 준 고마운 마음에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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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평화통일 시민교실’개최[대경본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군위 군민회관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노인복지회관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최근 북중 국경에서 본 북한, 왜 북한인권인가?”라는 강연 주제로 북중 국경에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아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며, 북한인권 보고서를 통하여 북한사회 인권유린 실상이 국제사회에 드러나야 하는 이유와 평화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강연이였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수상자인 지역주민 임순희씨는 “나에게 통일이란 한민족의 진정한 바램이자 희망이다. 이유는 이땅에 같이 호흡하면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의 인권적 존중을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통일을 강조하며 말했다. 이우석 회장은 “먼저, 평화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 각종 도발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본 행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알고 평화통일은 어떤 방법과 형태가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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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꽃씨⸱나무 무료로 나눠드려요[대경본부]대구 남구청은 봄 식수 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4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청은 행사를 통해 산수유, 무화과, 라일락 등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와 백일홍 등 1,5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년에 비해 수종이 2종 늘어, 더욱 다양한 수종으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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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우리공간연구소, 행복한 문화나눔 협약 체결[대경본부]대구 중구는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우리공간연구소(대표 양경호)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나눔티켓 100매(18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양경호 대표는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전시회를 보면서 창의력 개발과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간연구소는 전시기획, 디자인 제작, 연출, MD상품 등을 직접 제작하는 전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3월 30일 대구 이월드(83타워)에서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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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천만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새청도농업협동조합(대표 차용대), 농업법인 네이처팜(대표 예정수), 청도현대서비스 최병용 님이 선정됐다. 또한, 군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연간 3만 원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전산 추첨해 당첨자에게 1인당 청도사랑상품권 3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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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 결의대회 열어[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향응·청탁 또는 특혜나 편의제공 금지 △공직자로서 사익보다 공익 우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군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끊임없는 청렴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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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군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과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이해 △2024년 정부 부처별 예산안 특징 분석 △청도군 공모사업 환경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현 정부의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내용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도군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공모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국·도비 예산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역특화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총 43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473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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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청도일보]청도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사 방지를 목적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지역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의 요구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연결되고 경험이 확장되는 ‘청년카페’를 운영한다. 또한,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위한 조직 내 성장방법,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의 온보딩 교육과 기업 관리자와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이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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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 출연[청도일보]청도군은 지난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출연했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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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 2024년에도 ‘최정예 예비군’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대경본부]육군 50보병사단은 3월 4일(월), 구미와 경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24만 여명의 정예 예비군 육성을 실시한다. 사단은 유사시 대구, 경북 방호의 핵심전력인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하고, △전투원 개개인의 전술 및 작계시행능력,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7일(목), 사단의 주요 예비군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훈련 발전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14일(수)에는 작전사와 연계한 예비군 작계훈련 방안 토의 및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15일(목)에는 예비군훈련 준비사열을 실시하는 등 예비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사단 동원참모 변동윤 중령은 “지난 2023년 예비군훈련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군훈련 간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 및 교육시스템을 보완하였다”며, “성심을 다한 훈련으로 예비군들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핵심전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분구별 예비군훈련을 전담하는 예비군훈련대가 창설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예비군훈련으로써 훈련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가 모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랑여단 김현직 중령은 “예비군들이 감동받고 만족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전문교관들이 정성을 다해 훈련을 준비하였다”며, “양질의 예비군훈련으로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예비군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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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북성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 공모[대경본부]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15일까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북성로의 문화 자산을 홍보하고, 북성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대구 중구에 소재지를 둔 민간 문화예술 단체 및 기업으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수행한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2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15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요강 및 지원서는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북성로문화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성로 문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들이 북성로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북성로가 새로운 문화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 사업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상인·방문객·예술 활동가 등이 참여해 북성로의 문화자산을 활용하고 북성로가 중구의 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경제·문화 등과 연계한 북성로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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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이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사진 공모전은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지역, 연령,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심사는 참신성, 적합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대상 1점(상금 200만원), 금상 1점(상금 100만원), 은상 3점(상금 각 50만원), 동상 5점(각 30만원), 입선 20점(각 10만원) 등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9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입상 작품은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영상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관광 콘텐츠로 제작되어 동구 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희망한다.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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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우리고장 남구이야기’제작‧배부[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미래 교육 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인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제작하여, 지난 29일 관내 11개교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남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로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교재에는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자료들이 담겨 있어 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최신화된 정보로 사회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로 직접 수업을 진행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및 마을해설사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내용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교재와 함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나만의 지도 그리기, 남구 지도, 남구 위성 지도 등의 활동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2학기에도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워크북 및 교구형 보드게임 ‘남구마블’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화교재 개발과 같은 남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