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뉴스목록
-
경산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최신뉴스] -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산업부 승인 - 경산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 - 경산시의 관광도시의 도약의 발판 조현일 경산시장은 4월 26일 오전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 성공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조지연 당선인과(국민의힘 경산)함께 시청 브리핑룸 에서 발표를 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 2단계 포함 380㎡ 규모로 조성되어 현재 166개 기업, 7개 국책 연구기관을 유치하였으며 건설기계. 부품, 첨단메디컬. 의료기기를 개발 방향으로 추진하여 왔었다.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당초 지정 목적인 대기업과 해외자본 등 첨단지식산업 유치에 오려움울 드러내면서 지구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있었다고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산시에서는 지구 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수도권과 대도시로 떠나는 것을 막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유치하기 위한 추진을 하여 왔다. 그러나 대형 쇼핑몰 유치는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과 특혜 등 여러가지 사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정 전반에 난항이 있었으나 조지연 당선인(국민의힘. 경산)의 단합을 통하여 산업통산자원부를 방문하여 심의위원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당위성이 입증 되었고 이로 인한 결과로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가 함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하여 운동화를 벗지 않고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왔고 해당 부서의 공직인과 함께 노력의 결과물 이라며 공직인과 당선인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돌렸다. 조 시장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 어떤 부분인지 살폈고 개발계획 변경이 최우선 과제임을 파악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계획 변경의 필요성과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통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집중을 하여왔다. 이후 22년 12월 16만 경산시민들의 지지를 담아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함과 동시에 19차 개발게획 변경안도 제출하였다. 이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차례 협의를 하였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친 뒤 지적사항을 보안하여 23년 12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받았으나 개발계획 변경의 구체성과, 수분양자의 특혜 해소방안 마련 등의 사유로 보류 결정이 되었다. 이에 따라 경산시에서는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된 제 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복합도시 조성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제 21차 개발계획 변경안을 추진 하였다. 당시 보류 결정 이후 보류 사유로 지적되었던 필요성을 보완하고 변경 개발계획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담당 부서장과 실무진을 직접 방문하여 수차례의 협의를 통하여 최적안을 돌출하여 이룬 성과물이었고 경산시는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 확보하기 위해, 유통상업시설용지 면적을 기심의안 대비 축소하였고, 산업시설용지 또한 추가로 확보를 하였다. 또한 특혜 소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사업자의 약 105억 정도의 초과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유통상업시설용 수분양자의 사회환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류 사유에 대한 마련을 통하여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내었다. 경산시의 제 21차 개발계획 변경안은 산업시설요지와 공공시설용지 109.228㎡(약3만3천평)을 유통산업시설용자로 변경하여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를 가능케하고, 연구시설용지 51,897㎡(약1만5천평) 중 27,082㎡(약8천평)을 복합요지로 변경하여 "지역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변경되는 유통상업시설용지에는 타 지역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문화, 복합시설 구축과 다야한 명품브랜드를 입점시켜 대형 프리미업 쇼핑몰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복합용지 내 조성되는 지역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는 지역혁신 연구기관 이전을 통해 기업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활을 전담할 건립 지원 플렛폼을 구축하고 사업시행자의 개발이익 재투자를 통해 기업지원의 플랫폼을 구축 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 개발이익 재투자를 통해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는 산업시설용지 축소분을 대체하여 창업과 중소기업체 입지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업지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과 함께 제 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이 산업통상자원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구 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우수 인적자원 확보 및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시 대형 쇼핑몰 유치로 인한 효과에 있어서는 연간 방문객은 약 800만명으로 추산하고 취업유발은 13,651명, 생산효과는 1,493억으로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90억으로 예상되는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시장은 기존 제조업 대비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이 입주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역주민의 우선채용 및 경산지역상품 마켓 조성을 통한 기업과 지역간의 상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병행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혜 시비에 대해서는 유통시설용지는 감정평가를 통하여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연내 수분양자와 계약을 온료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으로 설명을 했다.
-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 개최[대경본부]군위군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위군 효령면 성리에 위치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부지 1,566㎡, 건물 454.87㎡의 규모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척 및 전처리실, 제조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결건조기, 근적외선건조기 등 17종 32대의 가공 기계 및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전문 기술과 가공 시설·설비 마련이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군위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우리군 지역 농가의 다양한 수익창출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산물 가공 사업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달 맞아 연합캠페인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시 남구에 소재한 고산골 공룡공원 일대에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연합 캠페인 및 온기 나눔 안심누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와 나눔 활동의 가치를 집중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민간, 공무원 봉사단체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단순 캠페인을 넘어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 정화작업’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교통 사각지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기간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자원봉사 및 단체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더 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매년 4월로 지정되어 실시되고 있다. 김재덕 센터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활동 기획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남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성공적 개최[청도일보]청도군은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무대 위에서 부름으로써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가 21세기 새마을운동이자 제2의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은 공연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하여 폐자원을 자원화함으로써 자원선순환 구조 정착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올해는 9개 읍면에서 총 350여 대의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고지, 고철 및 농약비닐 등 총 700여 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명실상부 전국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운동이자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인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인주 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212개 마을 이장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도군 새마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글로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도만의 특색있는 일상생활 속 실천 솔루션인‘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통해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군은 25일 청도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협의체에는 청도군수와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청도군의회, 대구한의대학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참여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청도군, 교육지원청, 군의회, 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의 의지를 다지고 청도군 지역 여건에 맞는 ‘청도형’ 교육정책을 도출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는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청도군 통합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아 추진 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교육을 강화시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며 정주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과 발을 맞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도만의 특색있는 좋은 학교를 육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여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청도군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청도일보]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4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군가족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청도군가족센터 송근진 센터장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교류 및 협력사업에 대한 개발 및 공동이행,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이 밖의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한 연계 · 협력을 약속하였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도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캠프’, ‘우리고장 정신문화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청도군가족센터가 재단 운영시설 이용 시 협약에 의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는 “청도군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도의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
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신안군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21일 자매 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하여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였다. 또한 신안군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이날 단합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에는 대명2동 방위협의회원 및 대명2동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남구의 명예섬 ‘추포도’, 뮤지엄 파크, 1004 분재공원, 퍼플섬 등 신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관람하였다.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전남 신안군 명예섬 공유사업에 따라 남구의 명예섬인 추포도에는 명예섬 대표 조형물 설치를 앞두고 있다. 조규상 방위협의회장은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의 자매결연에 따라 대구 남구의 명예섬이 된 추포도를 방문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또한 신안군의 무궁한 발전과 대구 남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열다[청도일보]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은 발달장애인들의 자기권리 주장의 장으로 자신의 꿈과 관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4년 제2회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김윤길 주민복지과장,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봉현관장 황통주 복지관 운영위원장,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김준연회장과 청도중고등학교 특수교육담당 선생님이 참석하였다. 2024년 4월24일 오후1시~4시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장애인의 꿈, 장애인의 권리, 가족소개 등 좋아하는 것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발표내용과 표현력, 태도, 관객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자기권리주장상 ‘나의일상생활과 나의미래에 꿈과 소망’(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민우), 우수자기권리주장상 ‘장애인도 꿈을 이룰수 있다’(청도고등학교 김채원), 자기권리주장상 2명(청도군장애인복지관 배능수, 청도고등학교 구지해)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 자기기권리주장상을 받은 김민우 참가자는 나의일상생활과 나의미래에 꿈과 소망’주제로 발달장애인도 당당한 사회인으로 직장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들에게 참가상을 수여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흥수 관장은“이번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소방서, 2024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집중 홍보[청도일보]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024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은 재난의 복합화, 예측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중인 소방정책이다. 청도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기관 및 문화재 등을 방문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2024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에 대해 알리고,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전략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도소방서에서는 현재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중이며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인증기관 운영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이행 ▲취약계층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등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남구 평생학습관 천아트지도사 작품 전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실용성 있는 다양한 생활 물품들을 바탕으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1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천아트 지도사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1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천아트 지도사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 성과 공유를 통해 배우고 나누는 ’함께 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아트는 다양한 재질로 구성된 실생활 제품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그림이나 문구 등을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학습 기술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선물해 주고 싶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1월부터 4월까지 주 1회, 총 12회로 진행했으며 천아트 지도사과정은 참여자 20명 중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가 있었고,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남구청 민원정보과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 학습 문화 조성과 학습 성과의 장을 보다 많이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을 잡다[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교통공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전체 7개 기관장이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자원 연계 △주거복지문화 개선을 위한 운동 동참 및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조 등으로 지역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이미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봉사조직을 갖추어 소규모 집수리, 도배 및 장판, 전기 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달서구 주거복지발전과,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 중구,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한 복지어울림장터 성료[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구 복지어울림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복지어울림 장터’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 마중물 일터, 행복의 일터,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중구시니어클럽,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돕는 중구지역자활센터 등 총 6개의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장터에서는 커피, 김밥, 샌드위치, 쿠키, 떡 등 먹거리와 천연비누, 캔들, 손세정제, 커피박생산품, 홈패션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이날 장터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복지어울림 장터를 통해 장애인, 노인, 자활수급자들이 활동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청도일보]청도군은 4월 23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딸기 재배 농가와 준비 농가 23명이 참석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별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도군, 소비자 물가 안정화 총력[청도일보]청도군은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군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하여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명절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요금,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소비자물가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의 상·하수도요금 및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을 동결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상수도요금은 2015년 물이용 부담금 인상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인상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10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는 물가모니터단 운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유도했다.
-
대구시 현장 팝업스토어로 뷰티창업 지원 시동[대경본부]대구광역시는 ‘남구 토탈뷰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발된 뷰티 창업기업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남구 토탈뷰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남구 지역으로의 청년층 유입, 뷰티산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프로그램이다. 최근 2년간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아이디어 자금 지원, 분야별 창업 전문가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창업기업들은 현재 남구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유티(Beyouty)’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선물 꾸러미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향(調香)·패션 등 다양한 토탈뷰티 영역에서 차별화된 성장 이야기를 써가고 있는 3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각자의 대표상품을 홍보할 기회를 가진다. 대표적으로 향 전문기업 ‘네이처 센트’는 2023년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품인 무궁화 향낭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국화임에도 일상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무궁화를 활용한 상품으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무궁화 자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기업이다. 아울러, 패션 창업기업 ‘디오비비(DOBB)’는 자체 제작한 패션 상품을 홍보한다. 버려진 옷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의류를 생산하는 업사이클(Up-cycle) 중심 창업기업이며, 재활용품을 활용하다 보니 똑같은 디자인 없이 비슷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상품을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남구 내 방문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상품 홍보 팝업스토어를 7월까지 3회 더 개최해 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기업에게 상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5월에는 남구 대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뷰티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큰 산업이다”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다[청도일보]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각북면 남산1지구(남산리 820-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이달 22일 남산1지구 407필, 226,160.2㎡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문수1지구(문수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이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5년 사업완료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남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다음 지구인 문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의 실질적 재산가치를 높이는 선제적 토지 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