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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팬지꽃 식재

기사입력 2024.03.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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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팬지꽃 식재(대구 남구 제공)

    [대경본부]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1일 봄을 맞이하여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400본을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역(3번 출구)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가로의 화분대에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봄의 시작을 선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대구시 수목원에서 자체 재배한 꽃을 배부받아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심 주요 녹지대와 가로 화분대에 심고 주변을 정비하여 생기 넘치는 거리로 가꾸게 됐다.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봄기운과 희망을 선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봄철 내내 지속적으로 화단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대명1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가로 화분대에 계절 화초를 식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진영 대명11동장은 “시민들이 봄꽃을 보며 생기있는 봄의 첫 시작을 만끽하길 바라며, 관문시장 인근의 질서있는 노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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