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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김해시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여성비하 발언" 규탄

기사입력 2023.11.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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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뉴스/전국]

    - 이미애 김해시 의원, 최강욱 전 의원 규탄 1인 시위 진행여성 향해 '암컷' 발언한 최 전 의원, 진심으로 사죄하고 정계 떠나라 -

     

    이미애 의원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4월, 당 동료 의원과 보좌진들의 화상회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당 징계 절차를 밟았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국회 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부끄러운 행보가 속속 드러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람에 있어서 짐승의 표현을  할 수 있나"며 "한 나라의 국모로 상징되는 영부인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여성을 통칭한 모욕을 그렇게 쉽게 뱉을 수 있으며 일국의 대통령에 대해 가장 강력한 가해자가 되겠다는 것은 누구에 대한 충성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릇된 망상"이라며 엄중히 경고했다.


    이미애 의원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4월, 당 동료 의원과 보좌진들의 화상회의 도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당 징계 절차를 밟았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국회 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부끄러운 행보가 속속 드러난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엄벌 방침'을 내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공개 회의에서 최 전 의원의 징계를 반대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이 의원은 김해시 의원으로 지역 정치 현실에 활발한 활동과 함께 여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에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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