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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매결연도시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 인기

기사입력 2023.09.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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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 인기(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반건시 선물세트 2,000상자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자매결연도시 청도군과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도 반건시 24과 세트 870개, 30과 세트 1,130개 총 2,000상자를 판매했다.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이 21일 직접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청도 반건시 전달식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공무원 및 남구민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 반건시로 소중한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두 지역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2011년 2월 청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청도소싸움 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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