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보 권오돈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에서는 지난 22일 운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월 이장회의·새마을3단체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의원, 이승민 의원, 전종율 의원, 이장, 새마을3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행복헌장의 취지를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의미를 다지고자 행복헌장을 낭독하며 회의의 막을 올렸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전달 및 산불 예방 철저를 당부하였으며, 우리 일상 속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생활을 실천하는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필수 안내사항을 전달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 환경살리기 경진대회를 통한 자원 재활용의 선순환을 역설하였으며, “행복헌장을 통해 군민 의식 선진화, 대구 한의대와 협약 체결로 개설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통한 맞춤형 인재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