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검찰, 최재훈 달성군수 '마약 루머' 유포한 5명 불구속 기소

기사입력 2022.11.27 18:5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KakaoTalk_20221127_182137625.jpg

    [심현보기자]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달성군수 예비후보 A씨와 캠프 핵심 관계자 등 5명은 지방선거 기간에 최 후보가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후보였던 최 군수는 스스로 마약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허위사실을 유포한 상대 예비후보와 캠프 핵심 관계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피의자 중 A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