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정사회 실천연대 대구본부 대표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추대

기사입력 2022.09.21 12: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공정연대사공정규.jpg
    ▲공정사회 실천연대 대구본부 대표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추대

    [청도일보 심현보기자]공정사회 실천연대(이사장 서경석 이하, 공정연대)는 20일 대구에서 공정연대 대구본부준비위원회의(이하, 준비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연대는 앞서 8월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서경석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했다. 


    준비위회의에는 공정연대 서경석 이사장, 전재은 사무총장, 사공정규 대구본부 준비위원장과 대구본부준비위원 20명이 함께 했다. 


    이날 준비위회의에서 서경석 이사장은 『공정연대 설립취지 및 실천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기조연설을 했다. 서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공정연대는 공정과 상식이 사회기준이 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공산주의 독재체제에 분명히 반대하며 모든 형태의 특권, 차별, 기득권, 불평등, 비효율, 낭비, 권위주의, 관료주의 등이 제거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소위(所謂) <우파(右派) 경실련>을 추구하는 시민감시단체로 윤석열 신정부의 파트너겸 비판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연대의 주요 실천방향으로 ►신정부의 대북인식을 지지한다. ►어떤 형태의 불법, 부정부패, 경제부정의, 특권, 기득권, 신 기득권에도 반대한다. ►모든 형태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증대를 위한 개혁에 앞장설 것이다. ►낭비, 비효율과 싸우는 감시운동 단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로부터 진정 존경받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한다. ►좌파와도 대화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대타협과 사회통합에 앞장설 것이다. ►경륜과 뜻 있는 시민 참여를 통해 올바른 국가 인적자원의 공급처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준비위회의에서 공정연대 대구본부 대표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의결하였다. 사공 교수는 앞서 8월30일 공정연대 창립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또한, 공정연대 대구본부는 오는 11월 15일에 발족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 강연가이다. 사공 교수는 현재 정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자문위원, 정치개혁싱크탱크 비전4.0포럼 초대 이사장,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