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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청도군수 취임

기사입력 2022.07.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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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청도군수 취임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1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함께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이번 취임식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군민을 초청해 축하와 성원 속에 개최됐으며, 청도군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군정운영의 방향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임사에서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두배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한 5대 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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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추진 방향▼

      -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도시

      -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

     

    첫째,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건립,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적립 확대, 농업경영 지원센터 설립, 국제 농업학술세미나 개최, 미래전략형 신성장 농업인 육성 등 기후 온난화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업인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농이 많은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둘째, 장애인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생활이동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닥터버스 운영,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드림생활봉사센터, 청도군 가족센터, 실버 허브센터를 건립하고 군민 건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보건소 이전 신축,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농업인 재활센터 설치와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로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셋째, 대규모 산업단지, 물류 유통산업단지, 아이쿱 청도자연드림파크, 특산품 수출 특화센터 설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도시와 연접한 청도만의 큰 장점을 살려 도시에서 근무하고 청도에서 생활하는 듀얼 라이프 생활환경을 위한 지역 특화 전원주택 단지 유치,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구-청도군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 풍각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금천면 박곡리에서 언양간 터널 개설,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등으로 범국가적 화두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 단지 유치, 성곡댐 생태 관광벨트 조성, 공설운동장 현대화 사업 및 주변공원 조성, 신화랑 풍류마을 환경 개선,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 명산 등산로 개설 및 유아숲 체험공원 조성 등 관광, 휴양, 치유, 힐링의 관광 서비스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를 만들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한국인의 정신으로 우뚝 세워 청도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연구센터 운영, 해외 새마을운동 마을 조성 등 제2의 새마을 운동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다섯째,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사업 및 대학교 향토 생활관 지원 확대, 지역 농축산 가정의 저금리 자녀학자금 지원, 골프학교(아카데미) 설립, 청소년 국제 교육 교류 추진, 유명 강사 초빙 등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재해 예보시스템 강화, 화양읍사무소 조기 착공, 예산 옴부즈만 제도 실시, 명예 감사관제 운영, 군민 참여예산제도 시행,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확대 운영, 청도사랑 기부제 도입 등 소통과 변화, 섬김의 군정 추진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수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청도군민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청도군 예산 1조원 시대가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제 두 손 모두를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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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 임 사 ▲

      

    사랑하고 존경하는 청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청도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시는 출향민 여러분!

     

    군민의 손으로 청도의 꿈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의 청도군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청도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8기 제 11대 청도군수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청도군수로서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반드시 청도군민을 중심으로 삼겠습니다. 군민 모두의 공통된 가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섬기는 것이 군수로서의 본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새시 대를 열어가고 계시는 윤석열 대통령님과 합리적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지니신 이만희 국회의원님과 함께 손을 잡고 군예산 ‘1조원 시대’가 상상만이 아니라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 때, 저는 청도의 정책 비전과 핵심 공약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으로 부자가 많은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 우리 청도를 중심으로 영남권에 1300만명이 살고 있으며 그 중심인 청도에 최고의 위락단지 및 레포츠단지 조성을 통하여 관광의 메카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선진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도록 더 넓고 더 두터운 군민의 기본생활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은 매일 매일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 범국가적 화두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예술, 체육 기반시설의 안정화를 통해 정주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우리 청도의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 지역발전 인프라를 구축해서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그것으로 인하여 상생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를 구현해 나아가겠습니다.

     

    여섯째 : 소통과 변화, 섬김의 군정 추진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모습과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공직사회는 군정의 주인인 군민을 잘 섬겨야하는 소명과 사명이라는 책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편의보다 군민의 편의가 우선시 되도록 분명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동기부여를 통하여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청도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무엇인지’에 대한 영상 하나를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봐 주십시요

     

    [영상] 

    조금전 영상에서 보셨듯이 세상은 많은 사람이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단 한 사람 만으로도 가능합니다만 제4차산업혁명이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 할 때는 개개인의 역량이 결집되는 경쟁과 협력에 의한 집단지성의 에너지가 우리 청도는 물론이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바로 우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공직자 모두는 언행일치로 군민의 지지와 믿음에 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의 휴일’ 이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 한 오드리햅번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활동사진띄우기)

      

    오드리햅번은 영화배우로도 유명하지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헌신한 사회운동가로 더 유명합니다. 

    그의 명언 중에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돕는 손이다’ 라고 했습니다.

     

    “저 김하수는 한손 마저도 저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두 손 모두를 군민 여러분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7.1 청도군수 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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