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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어르신복지 예산 1조 9,660억 원 투입경상북도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2021년도 어르신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도 예산액 1조7,640억 원보다 11.5% 증액된 1조9,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노인 인구는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571,746명에 이르며 전체 인구 2,639,245명의 21.7%를 차지해 2019년 3월 초고령사회 진입 후 고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은 소득감소, 건강악화, 외로움 등으로 크게 고통 받고 계신다. 경북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복지 정책의 중점을 안정적 노후 소득보장, 노인일자리 제공, 노인인권 보호, 공립요양병원 확충, 돌봄 체계 구축, 경로당 지원,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에 두고 어르신복지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하여 65세 이상 일정소득 이하 도내 어르신 44만 5천명에게 기초연금 1조 4,674억 원을 지급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735억 원을 투입하여 4만 1,98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니어클럽 15개소와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2개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노인인권 보호와 노인 학대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기존에 3개소를 운영하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21년도부터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을 받아 1개소를 신설하여 4개소를 운영하고,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2개소 운영 등에 19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예천 공경의 집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는 2011년도부터 도비로만 운영하여 왔으나 2021년부터는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노인인권보호에 보다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네 번째로, 치매환자 및 노인성 질환 증가에 대비하여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에 55억 원, 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치매거점병원 관리에 27억 원을 지원한다. 다섯 번째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49,643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에 609억 원,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에 47억 원,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에 33억 원,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8,431가구의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에 32억 원, 무의탁 어르신 30,200명 건강음료배달과 안부 묻기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한다. 여섯 번째로,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지역공동체의 중심인 등록 경로당 8,219개소 운영비 등 지원에 380억 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에 13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행복도우미 500명을 배치하여 건강, 여가,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후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노인복지시설 이용 증가에 따라 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103억 원, 장기요양기관 기초수급자, 등 급여비용 지원에 1,432억 원, 양로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에 145억 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지원에 94억 원을 지원한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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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충혼탑 참배와 온라인 시무식 힘찬 출발경상북도는 1월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청내방송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20여명이 방역사항을 준수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방명록에 ‘사중구생(死中求生) 대구경북 시대를 준비 하겠습니다’라고 쓰고 본격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방식(행정정보시스템-청내방송, 영상송출)으로 국민의례, 도지사 신년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1년도 경북도의 신년화두를 사중구생(死中求生)으로 정했다”고 소개하고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던 경북의 정신으로 다시 무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도 도정운영 방향은 기존의 행정체제를 대학과 연계하는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개편하고 대학,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원팀행정을 구성해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도청 조직을 장기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맞게끔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민생 살리는 것을 도정의 핵심으로 정하고 도지사 직속으로‘민생살기기 특별대책본부’를 두고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서 업무영역을 가라지 않고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 정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방영하는 등 구체적인 밑그림을 구체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차가 추진”되도록 하고, “민생살리기 행복경제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확대, 중소기업을 안정화 시키고, 차세대 이차전지 클러스터와 산단 대개조 등 지역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자동차 혁신성장 프로젝트와 경북형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울릉공항과 영일만항 개발을 통해 新 해양시대에 지속 가능한 환동해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마을돌봄터와 전 학년 무상급식, 난임센터 설치 등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보육 및 출산 걱정 없는 경북을 실현하고, 문화관광 혁신 풀랫폼 구축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북형 관광을 추진”하고, “식량안보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ICT 및 빅데이터 융합 경북형 스마트농업을 통행 새 희망 농촌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2021년 전국체전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으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및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등 2021년도 도정 역점시책들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1년은 우리 민족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인 (흰)소의 해인 만큼, 우직과 성실, 인내를 바탕으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매고 열심히 뛰어서 도민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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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 산업단지 11개소 지정계획 확정경상북도는 경주, 영천, 경산 등 도내 9개 시·군 11개소, 5.8㎢에 대해 2021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을 확정하여 2021.1.4.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개발을 위해서는 입주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확정되고 지정계획 범위 내에서 산업단지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 산업입지정책심의회 : 산업단지 공급과잉에 따른 장기미분양, 편입부지에 대한 민원, 기획부동산 전횡 등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11년부터 운영 2021년 신규 반영된 산업단지로는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외 4개 단지(의성 바이오밸리, 영천 금호일반산단, 군위일반산단, 예천 제3농공단지)이며 나머지 6개 단지는 2020년에 기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이다. 이중,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는 경북개발공사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대구경북지역의 재활의료 관련 잠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특화기능, 지원기능, 재활산업 연구공간 등을 도입하여 연구개발 견인형 혁신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앞으로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여 지정권자에게 승인신청을 하게 되면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 후,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승인하게 된다. 김규율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지역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 재활특화산업관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여 지역일자리 창출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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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4명발생경상북도는 12. 31(목) 코로나19 국내감염 2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12. 29(화)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 12. 30(수) 확진자(포항#23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 구룡포 누적확진자 41명 : (12.24) 1명→(12.25) 2명→(12.26) 4명 → (12.27) 10명 → (12.28) 10명 → (12.29) 4명 → (12.30) 7명 → (12.31) 3명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12. 27(일) 확진자(구미#213)의 접촉자 1명,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 중 발견된 재가복지센터소속 직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2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12월 중 상주열방센터 방문하여 검사 받은 2명, 12. 30(수) 확진자(상주#47)의 접촉자 1명, 서울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2. 30(수) 확진자(경산#769)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12. 23(수) 확진자(청송#2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12. 16(수) 확진자(영주#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9.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4,5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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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새해부터 기초연금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70%이하로 확대 지급되고 부가가치세 간이과세가 기존 4800만원에서 8000만원 미만까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 1월초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으로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재부는 19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36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274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작한다. 특히 이번 책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정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정책이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되고 있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세제·금융의 경우 통합투자세액 공제 신설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확대(4800만원→8000만원 미만) 등이다. 통합투자세액 공제는 세제지원 대상 자산의 범위 확대와 투자증가분 및 신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포괄했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일부 금융상품에만 6대 판매원칙을 적용하던 것을 모든 금융상품에 확대(위반시 강한 제재)한 내용이다. 또한 교육·보육·가족의 경우 고교 무상교육 전면실시와 교육급여 보장 수준 강화, 보조·연장보육교사 확대 배치, 아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연720→연840시간) 등을 담고 있다. 이중 교육급여 보장 수준은 초등학교 20만 6000원에서 28만 6000원으로, 중학교 29만 5000원에서 37만 6000원, 고등학교 42만 2000원에서 44만 8000원으로 확대된다. 보조·연장보육교사는 보조교사 2만 7000명에서 2만 8000명으로, 연장보육교사는 2만 5000명에서 3만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고용의 경우 내년에는 기초연금 지급 확대(소득하위 40%→70%이하),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희귀질환자 의료비 등 지원대상이 확대(1014→1078개 질환)된다. 청년주거급여분리지급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청년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에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행정·안전·질서 분야에서 달라지는 내용은 접근금지 위반시 징역형 처벌 등 가정폭력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강화, 맹견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정부24’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이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에서는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대와 공동주택·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확대, 아이디어 탈취 행위 3배 배상제도 도입, 5G급 Wi-Fi 비면허 주파수 공급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에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넓히고, Wi-Fi 비면허 주파수는 기존 2.4㎓, 5㎓ 대역에서 사용중인 Wi-Fi 주파수를 6㎓ 대역으로 확대했다. 국방·병무 분야에서는 병 봉급이 올해 2017년 최저임금의 40%이던 것을 내년에는 45%에 이어 2022년 50%로 연차 인상되고, 학력사유 병역처분기준도 폐지해 고교 중퇴 이하 1~3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도 학력 구분 없이 1~3급 현역으로 판정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의 경우 취약농가 영농인력 지원 인건비 인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지원, 수산공익직불제도 시행, 연안화물선 연료유 유류세 15%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취약농가 영농인력 지원 인건비는 1일 7만원(국비 70%,농가부담 30%)에서 8만원(국비 70%,농가부담 30%)으로 인상된다. 이밖에 환경·기상의 경우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측정·공개, 1시간 단위 단기예보 등 상세 예보 제공,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을 담고 있는데, 새해에는 지하역사 승강장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측정결과 공개가 의무화된다.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1월 초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등에 1만 2000여권을 배포·비치하고,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 오전 10시부터는 기재부 홈페이지(정책>정책자료>발간물)에 게재돼 열람 및 다운받을 수 있으며, 1월 초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서 빠른 검색과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삽화로 제작된 주요 제도와 정책은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등 SNS에서 미리 공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경제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이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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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인구 2만 명 돌파경상북도는 금년 8개 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신도시 내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20.12.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0,024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이 이루어낸 성과로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3,662명, 2019년 17,443명을 나타내며 계속적 인구유입이 이뤄졌다. 신도시 내 편의시설은 음식점 225개, 학원112개, 카페 66개 등 899개의 시설이 입점하고 있으며, 교육시설은 학교 및 보육시설 총 40개교 4,813명이 신도시 내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주거시설은 아파트 8,618세대 중 8,374세대, 오피스텔 2,027세대 중 1,843세대가 거주 중이다. ’21년에는 경북인재개발원과 경북도립예술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1년 말 착공을 목표로 이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대구은행 신도시지점(’21.12)과 예천축협(’21.5) 등의 금융복합시설이 ’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신도시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22년에 준공 된다면 신도시 정주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약 10만평 부지 규모의 인공습지, 연결보행교 등으로 이루어진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이 내년에 조성되어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올해 3월에 착공한 5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과 내년 2월 착공예정인 21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면, 1천여 명이 넘는 인구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신도시 주변지역의 기업 유치 또한 정주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고 있다. 헴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풍산읍 바이오 산업단지 내 10개 기업이 입주하고 영주 베어링 산업단지, 경북 2차 바이오산업단지 등 대형 기업단지도 현재 조성 중이다. 이석호 신도시조성과장은 “2016년 신도청 시대 개막 후 2만 명을 돌파한 경북도청 신도시는 주변지역과의 협업, 기관 이전 등 정주환경 개선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신도시가 경북 북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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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3개 시군, 공식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코로나19 확산 원천 봉쇄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전국 천명이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21년 도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하루 900~1,200명, 경북도 주간 일일평균 40명이 발병하는 등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 있어 개인 철저한 위생관리, 모임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만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 문무대왕릉 일원, 영덕 해상공원광장 등 해맞이 명소에 대해서‘출입금지’ 안내문과 접근차단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여 출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며, 대신 가족과 함께 집에서 해맞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다만, 해맞이를 직접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포항, 경주, 울진에서는 유튜브, 지역방송 등을 통해 2021년 새해 일출 광경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 유튜브(포항시, 경상투데이, 경북울진군), 지역방송(HNC), 울진군홈페이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이번 해맞이 행사는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내 자신과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신축년 새해는 안전하게 집에서 맞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해넘이 타종행사, 종무식 뿐 아니라 2021년 시무식을 취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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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3명(국내 21, 해외유입 2)발생경상북도는 12. 29(월) 코로나19 국내감염 21,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7명으로 12. 24(목)부터 12. 28(월)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2명, 12. 15(화)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 구룡포 누적확진자 31명 : (12.24) 1명→(12.25) 2명→(12.26) 4명 → (12.27) 10명 → (12.28) 10명 → (12.29) 4명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12. 27(일) 확진자(구미#221)의 접촉자 1명, 샘솟는 교회 관련 12. 28(월) 확진자(구미#225~#227)의 접촉자 4명, 12. 2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12. 27(일) 확진자(상주#36)의 접촉자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2명이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총 3명으로 12. 21(월) 확진자(청송#13)의 접촉자 1명, 12. 22(화)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 12. 18(금) 확진자(김천#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12. 18(금) 확진자(영주#2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12. 19(토) 확진자(경산#71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9.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5,1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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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병상․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대한 Fast4(빠른 발견, 빠른 격리, 빠른 메시지, 빠른 결정)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맞아 검체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하면서 ‘빠른 발견(Fast Detection)’에 주력하고 있다. 1차 대유행 기간에 하루 최고 검사건수는 2,216건이었으나, 이번 3차 대유행에서는 12월22일 4,984건을 검사하는 등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3,619건의 검사를 실시중이다. 포항시가 특별행정명령을 통해 구룡포읍 주민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경북도에서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최대한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생환자의 신속한 조치에 성공했고 대구시를 비롯한 타 지역 환자까지 수용한 바 있다.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북도는 현재 운용중인 236병상에 더해 29일까지 포항의료원에 91병상, 1월7일까지 김천의료원에 261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615병상을 마련하고,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국가가 운영중인 관내 388실 외에 道 자체적으로 안동대학교에 200실을 오는 30일 개소한 후 1월 중순까지 추가로 5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의 경북북부제2교도소 이관에 따른 지역전파 차단 대책도 논의됐다. 중수본에서는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있는 의원급 병원에 추가로 2명의 의사를 파견하며, 교도관은 교도소에서 3일 연속 근무 후 별도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한다. 道는 이러한 과정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해 교도소로부터의 지역감염을 완벽히 막아내기로 했다.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경북도는 연일 교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道와 각 시·군은 지난 25일 1,797명을 투입해 2,882개 교회를 점검한 데 이어 27일에도 1,851명을 투입해 2,715개 교회를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24일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안동교구청 등에 방역에 적극 협조토록 직접 요청한 바 있다. 경북는 중대본 회의와 코로나19 비상대응반 체계를 중심으로 각종 상황에 대해 빠른 결정(Fast Decision-Making)을 내리고 빠른 메시지(Fast Message)를 전파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반에는 재난안전실과 복지건강국은 물론,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실, 농축산유통국, 문화관광체육국, 미래전략기획단, 대변인 등 주요 부서가 투입됐다. 이러한 경북도의 대응체계 강화에 부응해 경상북도 의사협회에서는 120여명의 의사들을 지원하기로 했고, 간호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도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유행은 가족, 지인, 종교시설 위주로 폭넓게 감염이 전파되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며 “2~3월 대유행을 극복해 냈던 경험과 지혜로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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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6명(국내 45, 해외유입 1)발생경상북도는 12. 2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12. 24(목)부터 12. 26(토)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 12. 13(일) 확진자(포항#153)의 접촉자 1명, 12. 15(화) 확진자(포항#1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 구룡포 누적확진자 18명 : (12.24) 1명→(12.25) 2명→(12.26) 5명 → (12.27) 10명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샘솟는교회 교인 5명, 12. 26(토) 확진자(구미#211)의 접촉자 2명, 서울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영주교회 관련 12. 24(목) 확진자(구미#185)의 접촉자 2명, 성광교회 관련 12. 25(금) 확진자(경주#201)의 접촉자 1명, 12. 25(금) 확진자(포항#193)의 접촉자 1명, 개인적 필요에 의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받은 후 확진 1명, 경남 사천시 확진자(사천#61)의 접촉자 1명, 12. 26(토)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울산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 12. 23(수) 확진자(김천#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경남 김해 확진자(김해#148)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12. 23(수) 확진자(경산#7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덕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 접촉 관련 12. 26(토) 확진자(영덕#2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2명으로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12. 22(화)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12. 27(일) 확진자(안동#74, #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4.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5,5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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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4명(국내 33, 해외유입 1)발생경상북도는 12. 25(금) 코로나19 국내감염 33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2. 24(목) 확진자(포항#189)의 접촉자 2명 △ 12. 24(목) 확진자(포항#18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3명, 12. 23(수)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영주#22,#27,#36,#45)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5명으로 12. 22(화) 확진자(안동#116)의 접촉자 2명, 12. 24(목)확진자(안동#123)의 접촉자 3명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성광교회 관련 교인 2명, 12. 18(금) 확진자(경주#154)의 접촉자 1명, 12. 19(토) 확진자(경주#16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12. 17(목) 확진자(김천#71)의 접촉자 1명, 구미 송정교회 교인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2. 24(목) 확진자(경산#7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3.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5,1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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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노인일자리 49,180개 제공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전년 노인일자리 45,700개보다 3,480개가 증가한 49,18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익활동 42,930개, 사회서비스형 3,030개, 시장형 2,010개, 취업알선형 1,210개의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1,585억원 보다 150억원이 증가한 1,7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0년 11월 기준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57만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노인일자리 수요와 취약계층의 소득보장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2021년도에 다양한 경험과 수요욕구를 반영한 신규 사회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 사업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신규 사업 발굴과 수요처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사회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160명, 시니어몰카감시단 78명을 시범사업으로 채용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보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2021년도에도 고수익이 보장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수요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에 342명, 시니어몰카감시단에 58명, 코로나 열 감지모니터링요원 63명 등 총 463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도농연계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재취업 교육지원 등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과 인력이 필요한 민간 수요처를 적극 연계하여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도에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먼저 공익활동과 시장형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올해 11월 23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사회 서비스형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 28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 선정은 선발기준에 따라 소득수준,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에 문의하거나‘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시기이기에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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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경상북도는 정부의 국민 모두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코로나19 특별강화대책에 맞추어「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방문․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21시 이후 영업중단, 카페 배달․포장만 허용, 식당 5인이상 모임금지 및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일반관리시설 업종에 대해 결혼식장․장례식장 100인 미만 인원제한, 목욕탕업, 이․미용업, 오락실․멀티방 8㎡당 1명 인원제한, 영화관 21시 이후 운영 중단, 독서실․스터디카페의 단체룸 21시 이후 운영중단, 공연장 좌석 두 칸 띄워 앉기, PC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놀이공원․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1/3 입장, 실내체육시설 21시 이후 운영중단, 파티룸․겨울스포츠시설 집합금지, 숙박시설 객실 50%로 예약제한, 백화점․대형마트 시식․시음 금지 등이다. 모임․행사는 100인 이상 금지이며,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권고되었다. 종교행사는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비대면 실시(영상촬영을 위한 예외 있음)가 원칙이고, 종교활동 주관의 대면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행정명령은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되며, 경상북도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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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9명 발생경상북도는 12. 22(화) 코로나19 국내감염 58,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총 24명으로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12. 19(토) 확진자(경산#725, #726)의 접촉자 13명, 대구영신교회 관련 12. 12(토) 확진자(경산#694)의 접촉자 1명 및 12. 20(일) 확진자(경산#731)의 접촉자 1명, 12. 20(일)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 12. 19(토) 확진자(경주#163)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2. 11(금) 확진자(안동#62)의 접촉자 1명, 종교시설 관련 12. 19(토) 확진자(안동#99)의 접촉자 5명, 12. 20(일) 확진자(의성#46)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12. 15(화) 확진자(경주#169)의 접촉자 1명, 12. 19(토) 확진자(경주#162)의 접촉자 1명, 12. 20(일) 확진자(경주#167)의 접촉자 2명, 12. 19(토) 확진자(경주#164)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12. 17(목)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12. 20(일) 확진자(구미#131)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12. 20(일) 확진자(영주#28~#30)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12. 20(일) 확진자(포항#18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9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2.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3,76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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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언택트시대 영상회의경상북도는 21일‘제2기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첫 출발을 영상회의로 시작했다. 겨울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감염예방과 위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행정망이 아닌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시스템을 이용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인사말씀,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지역혁신협의회 현황 설명, 위원소개 및 위원회 운영방향 논의, 제2기 회장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지역혁신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지역내 혁신주체간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민‧관 협력기구다.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2018년 10월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 관련 계획 등 심의‧자문으로 지역 신산업 육성 및 미래먹거리 확보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도내 23개 시‧군‘방방속속 토론회’를 통하여 코로나 이후 시군 미래전략 방안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는 산업, 문화, 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오는‘22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회장으로는 김효신 경북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가 재선출 됐다. 이날, 협의회는 정책 연구활동 활성화와 지역혁신기관과 지역혁신 주체간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혁신 정책의제 발굴 및 자립형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역혁신협의회는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지역혁신의 구심체로 그 위상을 가지고,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수도권 일극화 해소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지역의 선구자가 되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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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습사무관 경북정책 제안 보고회 개최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원융실에서 도청에서 수습중인 사무관들의 도정에 대한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는 9월 30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중인 사무관 15명이 3개 팀으로(‘다시’,‘뛰자’, ‘경북’) 나누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 대결을 펼쳤다. 도정 주요 현안사항인 청년 유입과 뉴미디어 산업의 연계, 경북형 관광체계 교통의 도입방안, 경북 관광을 중심으로 6차산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① ‘다시’팀은‘청년 유입과 문화경제 선도를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웹툰, 1인미디어 등을 교육하는 ‘경북창작예능교육원’을 설립하고,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경북 브랜드 관인‘Ongoing GB’를 개설하여 청년들의 콘텐츠 등용문을 열어 줄 것을 제안 했다. 또한, 청년들이 정착할 여건을 만들어 줄 경북 예술가 레지던시 마을인 ‘문혜서원’을 조성하여 창작공간, 교류공간, 작품전시장 등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서 ② ‘뛰자’팀은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잇는 순환형 광역버스를 운행하는‘경북형 관광체계 교통방안’제안했다. 특히 일정기간 동안 도내의 시외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탑승권인‘오이소 패스’개발을 통해 경북 여행의 편의성 증진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예시로 제시된 “전통주 체험코스 노선” 김천(과하주)→ 문경(호산춘) → 안동(안동소주) → 영천(포도주)→ 경주(교동법주)를 돌아보는 코스도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③‘경북’팀은‘경북 관광중심 6차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도 경영체 육성을 위해‘6차산업 인증제’도입을 제안하고‘인증마크’를 직접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동체지원, 농업 관광체험프로그램등을 공동으로 대응 하는 ‘GOOD’ (Gathering, Organized, Opinion, Decision)을 제안하여, 마을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조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선희 수습사무관 대표는 “공직의 첫 시작을 고향인 경북에서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특히 과제 발표를 위한 현장 방문, 인터뷰, 자료조사를 진행하면서 경북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수습기간 동안 지원해주고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과 추억들을 만들어준 경북도청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선하고 젊은 시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경북에서의 현장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가와 지역이 필요로 하는 공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특히 공직 첫발을 경북에서 디딘 만큼 이제 모두 당당한 경북맨이라며 우리 도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