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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특별대책 추진경상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도내 유입을 차단코자 강도 높은 차단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19년10월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경기․강원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총 957건이 발생하고, 특히 지난 12.31일 ~ 1.7일 사이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8건이 발생하는 등 위기의식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먼저 ASF 위험요인의 도내 유입을 최소화를 위해 1.11일부터 돼지 생축·사료·분뇨의 반출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원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 하였고, 강원지역과 인접한 도내 10개 시군*에 대해서는‘경북북부권역** 으로 설정하여 양돈농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소독강화, 예찰검사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덕, 예천, 봉화, 울진 ** 농식품부 권역화(6개소) : 경기남․북(2), 강원남․북(2), 경북북부(1) 및 충북북부(1) < 특별방역대책 추진 계획 요약 > ① 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양돈농가 시설 개선 예산 지원 * 양돈농가 울타리 지원(사업비 총 14여억원), 방역 인프라 구축사업 (총 22여억원) ② 영주시와 봉화군은 ‘ASF 위험주의보’ 발령 ▸ 농장 4단계 소독 등 소독강화 ③ 경북북부권역 밖으로 돼지 이동 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후 이동 조치 차단방역 특별대책은 다음과 같다. ⑴ 울타리 등 양돈농가 방역 시설을 적극 개선하여 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특히, 강원도 인접 시군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대해서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을 6월말까지 설치하고 농장 여건에 따른 축산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 8대 방역시설 ①외부울타리, ②내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입·출하대, ⑥방조·방충망 ⑦폐사체 보관시설, ⑧물품반입시설 ⑵ 또한, 영주시와 봉화군은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 4단계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중앙과 합동으로 월 2회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 할 예정이다. *농장 4단계 소독 ①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③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소독 준수,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 ⑶ 1.22일부터는 ‘경북북부권역’ 밖으로 돼지를 반출할 경우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지정 지역으로만 도축출하 또는 이동이 가능하도록 반출입 조치(세부내역 별첨)가 강화된다. ⑷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사업 총 14억 4천만원,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구축사업 총 22억 4천만원 등 재원 지원도 확대한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저감대책으로 현재까지 4만 5백여두(`19.9월~)를 포획하였고 그 중 950두를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포획 및 검사를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강원도 영월은 경북 북부지역과는 40km 떨어져 있으나, 지형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며, “금번 방역강화로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모두 다소 힘든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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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일 외무상 망언 규탄 성명 발표경북도는 18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반성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18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8년째이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8년째 이어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 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 임을 천명했다. 또한, “집요하고 교묘하게 역사 왜곡을 획책하며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은 진정으로 사죄하고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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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무정지’ 통보경상북도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등에 의거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 이사장(박진우)에 대해 2021. 1. 15일부터 특정감사 결과 확인 시까지 임원 선임 등 임직원 인사와 현재 진행 중인 감사 수감에 관한 사항 전반에 대해 직무정지를 통보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 재단운영과 관련한 이사장의 각종 부조리 의혹에 대한 민원 제기와 언론보도가 있어 道 감사관실은 민원조사 감사를 실시하였고, 이 민원조사결과 확인 시까지 소속 임직원에 대한 인사를 보류할 것을 두 차례 권고 했으나, 재단은 이를 무시하고 조사결과가 통보되기도 전에 2급 직원 2명을 1급으로 승진시켰고, 감사결과가 시달되었음에도 공문서 접수를 하지 않고 직원 77명 중 43명에 대한 전보인사 단행 후 감사결과를 접수하는 등 여러 가지 의혹을 낳았다. 또한, 2018년 11월 ‘민선7기 경북 출자출연기관 등 경영혁신 추진 계획’에 의거 기관장 임용 시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임용토록 규정 개정을 통보하였음에도 경북도내 25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경북신보만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16개시도 대부분이 이행하고 있는 사항이다. 이번 후임 이사장 및 비상임 감사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도 수차례 걸쳐 사전협의 이행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을 공문으로 요청하였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진행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 이사회 주요 안건 사전협의 여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여부 등에 대한 특정 감사가 ’21. 1. 13일부터 진행 중임에도 특정감사 대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임원 선임 관련 심사를 강행하는 등 인사의 공정성을 현저히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사장 응모자 접수현황 등 기본정보 조차 소관부서 및 임명권자인 도지사와 미공유 상태로 인사 전횡을 지속하고 있어 이사장 임기 만료 13일을 앞두고 부득이 직무정지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도가 도내 소재하고 있는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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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력단절여성 인턴지원금 확대경상북도는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7만 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고, 원활한 재취업과 생활안정 지원에 한층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일·가정양립 등으로 장기간 경력공백을 겪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인턴기간 동안(3개월)에만 기업체에게 인턴지원금을 월 80만원씩(시간제 60만원), 총 240만원(시간제 18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근속 시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하였다. 올해는 인턴기간 종료에 후에도 기업체의 계속적 고용유지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턴지원금(월 80만원) 이외에도 추가로 인턴기간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체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직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으로 개선하여 추진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 지원대상 기업은 4대 보험이 적용되고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1,000명 미만인 기업에 전일제 인턴은 주 35시간 이상, 시간제 인턴은 주 20~35시간 미만의 근로 여건이 되면 지원이 가능하며, 한시적으로 1인 기업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 2020년 4월27일부터 해제 시 까지 한시적으로 1인 기업까지 확대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가까운 우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을 먼저 해야 하고, 이후 온라인 또는 지역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소재지:광역(예천), 기초(포항,경주,김천,구미,영주,영천,경산,칠곡) 신동보 경상북도 여성가족행복과장은“여성인턴사업은 출산과 아이보육으로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기업과 도내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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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이소’설 맞이 실속형 특별 온라인 기획전 실시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1월 18일 ~ 2월 10일까지 ‘설 명절 특별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아울러 사이소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164억원 달성 기념으로 소비자 감사 차원에서 이벤트 기획했으며, 사이소몰에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하여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대량 구매시 추가 5%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사이소’와 ‘실라리안’이 공동으로 홍삼액, 유기 수저세트, 천연인견 스카프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0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천명) 전용몰에 사이소몰을 입점시켜 사이소내 6차산업인증 업체 30여개, 총 100품목을 최대 30% 할인행사를 설 명절에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네이버, 우체국쇼핑, 카카오, 에스에스지(SSG)닷컴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동시에 설맞이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설 명절 기획전을 비롯해 수요특가, 원데이특가 등 최대 60% 까지 할인하는 정규 이벤트와 신규회원 가입시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3천원 할인쿠폰 발급, 농수축산물‧가공식품 등 실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온라인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은 농가에서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어 ‘사이소’ 매출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2019년 대비 입점 농가수는 86% 증가한 1,073농가, 회원수는 383% 증가한 3만4천명, 입점 상품수는 22% 증가한 4,942개, 매출액은 94% 증가한 164억원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금년도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250억원, 회원수 5만명과 입점농가 1,500명 확보를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사이소’ 쇼핑몰 고객관리콜센터운영, 홍보‧마케팅 지원강화, 입점농가와 농산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생산자는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질좋은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캠페인을 확산시켜 농업인‧소비자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경북형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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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 해 6조 6,586억원 기업 투자유치경상북도의 기업 투자유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실물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해 투자협약(MOU) 및 공장등록 등을 통해 도내에 유치한 금액이 총 6조 6,586억원에 달하며, 에코프로 계열사 및 GS건설, 한미사이언스, 쿠팡, 아주스틸, 베어링아트, SK플라즈마 등 도와 시군이 함께 발로 뛰어 134개 기업과 5조 3,839억원의 투자협약(MOU)에 성공하였으며, 825개의 공장이 신․증설(1조 2,747억원) 되어 이로 인해 신규 일자리 9,248개가 만들어 졌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2019년도 투자유치 금액(5조 6,322억원) 대비 18.2% 증가한 금액이며, 도에서 연초 목표액으로 설정한 5조원을 33%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사태 및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등 기업의 투자 확대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을 파악하여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산업용 햄프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의 산업기반을 활용한앵커 역할을 할 대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한 것이 주요했다. 또한, 대기업 연관산업 동반 성장과 지역 중소기업과의 공급체인(Supply-Chain) 구축을 전략으로 기업의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 하고, 투자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신규사업 진출시 도내로 적극 유도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공장(2,500억원)이 지난 7월 3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이 김천1일반산단에 600억원을 투자해 올 4월까지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한, 11월에는 삼성SDI와 합작 투자한 에코프로EM의 이차전지 양극재 포항공장(1,800억원) 착공식을 가졌으며,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증설(3,000억원)을 위한 부지 기공식도 개최한 바 있다. 금년 상반기 중에는 GS건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1,000억원) 및 쿠팡의 첨단물류센터(1,000억원) 착공도 예상되는 등 유치한 기업들의 실제 투자 및 신규고용 또한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보조금 지원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임대전용산단 우선 입주 및 국공유지 분양 시 수의계약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타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기업 방문과 투자유치 설명회 등 대면활동에 제한이 있어 아쉽다며, 올해는 화상회의, 웹 세미나 등을 통해 투자정보 발굴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스킨십 강화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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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에 청년채용 지원경상북도는 올 한해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청년채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며,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하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이며,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 2백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해준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도내 17개 시군 총 199명을 지원한다. 이번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jobforu.co.kr)에 게시되며, 신청기간은 2월 26일까지이고, 3월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핵심은 비대면으로, 향후 비대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언택트산업 육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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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기업경기 둔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공공일자리 지원 및 설 명절 주요대책 △경북행복페이 통합플랫폼 구축(안) 추진 방향 안내 △시군 현장의견 공유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에서는 올해 2,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설맞이 지역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경북행복페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지난해 시행되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계속 추진, 공공일자리 창출 분야 예산 증액,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관련 민원 증대에 따른 지급현황 및 주요 안내 사항 수시 공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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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 첫 투자양해각서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체결경상북도와 청도군은 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치가공 및 수출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150억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오동환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도의원, 김하수 도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수태 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2021년 ~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부지면적 9,132㎡(2,760여평), 건축면적 2,842㎡(860여평)에 150억원을 투자하여, 참치 해체 및 가공을 위한 냉동시설, 가공라인, 포장라인, 입·출고장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첨단위생관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매출액 2,000억원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기업이 우리 경상북도에 투자하면 성공하는 스토리를 구축해 나가고,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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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치경찰제 도입...준비단 출범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도입될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기획조정실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례 제정과‘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사무기구 설립 등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개정된 경찰법(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경찰사무는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분리되었고, 자치경찰사무에는 생활안전, 교통, 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으로 규정되었다. 국가경찰사무의 경우 경찰청장의 지휘ㆍ감독을 받도록 하고 자치경찰사무는 시․도지사 소속 시․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관장하되 심의․의결을 통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는 국가와 자치경찰의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하는 이원화 모델이 아닌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휘․감독권만 인정하는 일원화 모델로 경찰 권력의 비대화를 통제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형태이다. 앞으로‘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도의회와 위원추천위원회에서 각 2명을 추천하고 국가경찰위원회와 도교육감도 각 1명씩 추천하여 도지사가 임명한다. 그리고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기구도 설치하여 위원회 활동을 지원한다. 사무기구에는 지방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이 함께 근무한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찰과 주민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치분권 요구에 부응한 자치경찰제 본격 도입을 통해 지방자치 실현과 도민의 생활치안 강화에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6월까지 내실있는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7월에 자치경찰제가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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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 중심의 미래 농업인재 모집경상북도는 1월 11일 ~ 2월 1일까지 22일간 2021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41개 과정 교육생 1,024명으로 전체 56개 과정 1,474명 중 기모집한 14개 과정 390명(농업마이스터 과정, 농업최고농업경영자 과정)과 2월중 별도 모집하는 1개 과정 60명(귀농귀촌아카데미)을 제외한 인원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며 경작지도 도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홈페이지(www.ace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경북대, 안동대 등 위탁 교육기관으로 우편·팩스로 입학원서와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2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금년 교육과정은 농어업의 변화 및 교육생 만족도 조사 등을 적극 반영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과정 △농촌경관코디네이터 △한방 스마트그린파머 양성전문가 과정 등 12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영농정착, 가공, 경영 등 6개 분야 4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2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인별 통보한다. 교육운영은 8~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과정별로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위탁교육기관(대학 및 유관기관)에서 실시 할 계획으로 경상북도 정책과 연계하여 교육 실수요자에 대한 지역 내 농산물 이해와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하여 농업경영 분야 교육을 확대하고 소득과 연결되는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현재까지 21,5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식농업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실용화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조환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인재육성 인큐베이터 및 산업정보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여 농업에 희망을 더 할 수 있도록 농업인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2021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에 농어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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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기초연금 인상, 지급대상자도 확대경북도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최고의 노인복지정책으로 꼽히는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확대하여 65세 이상 일정소득 이하 도내 어르신 44만 5천명에게 기초연금 1조 4,674억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43만 2천명, 1조 1,471억 원보다 1만 3천명을 늘리고, 3,203억원을 증액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는 기초연금 최대 지급대상을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하위 70%까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는 소득 하위 40%이하의 저소득층과 소득 하위 70%이하의 일반대상자로 구분해 기준연금액을 차등 적용해 왔으나, 새해부터는 일반대상자와 저소득층에 대한 구분 없이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 169만원 이하면 월 최대 30만원, 부부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270만 4천원이하면 월 최대 48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지난해 단독가구 148만원에서 169만원, 부부가구 236만8천원에서 270만4천원으로 각각 14.2%가 인상 결정되었다. *소득인정액 : 소득 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선정기준액 : 65세 이상인 사람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설정하는 기준선으로, 노인가구의 소득재산 수준과 생활실태, 주택공시가격,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매년 조정 경북도는 지난해 11월말 기준, 도내 어르신 57만여 명 가운데 43만 2천여 명에게 평균 24만 9천원을 지급하여 경북도의 수급률은 75.6%로써 전국 평균 70%보다 월등히 많은 기초연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부터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만65세(1956년생)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 '복지로’(http://online.bokjiro.go.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불편한 경우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국민연금공단 콜센터, 국번 없이 1355)하면 국민연금공단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신청을 도와준다. 한편 경북도는 수급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언론매체와 시군의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등의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기초연금 인상과 신청방법 등을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올해 기초연금 인상과 지급대상자 확대로 인해 코로나19와 소득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 분이라도 더 수급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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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발생경상북도는 1. 8(금) 코로나19 국내감염 20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2. 25(금) 확진자(포항#194)의 접촉자 1명, 확진자 포항(#1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 6(수) 확진자(포항#280)의 접촉자 1명, △ 1. 7(목) 확진자(포항#286)의 접촉자 1명, △ 1. 7(목) 확진자(포항#289)의 접촉자 3명, △ 유증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 7(목) 부산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 1. 6(수) 확진자(상주#71)의 접촉자 2명, △ 한영혼교회 관련 12. 25(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12. 29(화) 확진자(상주#44,#4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 요양시설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1. 6(수)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 구미소재 간호학원 확진 누적 22명 : (1. 5) 김천 1→(1. 6) 구미 12, 칠곡 2, 김천 1 →(1. 7) 구미 3, 칠곡 2 → (1. 8) 구미 1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경산 2명, 경주 1명, 안동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4.7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12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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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반 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반택시기사에게 고용 유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2차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되어 2020년 10월 1일 이전 입사해 2021년 1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다. 경북도에는 73개 택시 업체에 3,000여명이 운전기사가 재직하고 있으며, 모든 업체의 매출 감소가 확인 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는 별도의 검증 없이 근속 요건만 충족하면 1인당 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개인이 8일부터 소속 택시법인으로 신청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 하거나 관할 시ㆍ군 교통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일반택시기사 2,695명에게 27억원을 지원하여 정부 지원 사각 지대에 놓여있던 법인택시 운전기사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지원금은 각 시ㆍ군 교통부서에서 지원 대상을 확정하여 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특고ㆍ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의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포함된 사업 수급자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택시 기사 분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1차 지원과 마찬가지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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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8명발생경상북도는 1. 5(화) 코로나19 국내감염 2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12. 25(금) 확진자(포항#139)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확진 △ 구룡포 관련 12. 28(월) 확진자(포항#222)의 접촉자 1명 △ 1. 4(월) 확진자(포항#258)의 접촉자 2명 △ 1. 4(월) 확진자(포항#259)의 접촉자 1명 △ 1. 4(월) 확진자(포항#260, #261)의 접촉자 1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4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구미 구운교회 관련 12. 31(목) 확진자(구미#240)의 접촉자 1명 △ 구미 샘솟는교회 관련 12. 29(화) 확진자(구미#232)의 접촉자 1명 △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2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7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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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3개 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전환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3개 시‧군에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하도록 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업인교육으로 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설명, 작목별 핵심기술교육 등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지역적 감염 확산세가 증가됨에 따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집합 대면교육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전면 변경했다. 비대면 교육방식은 한국농업방송(NBS) 또는 지역 케이블「안방까지 찾아가는 강의실」을 활용한 교육방송 시청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이러닝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를 주로 활용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저탄소 농업기술(식량작물, 채소, 축산), 가축질병예방,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요령 등 주요 정책홍보자료를 제공하고 밴드, 줌 등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 및 SNS 활용 등 지역여건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교육방식이 변경되어 농업인들은 해당 시군의 여건에 맞춘 비대면(온라인, 동영상, SNS, 책자)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도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우려돼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우리 농업인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군마다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