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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신규공무원 1,951명 선발경상북도는‘2021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5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1,951명으로 확정됐다. 7급 45명, 8급 113명, 9급 1,714명, 연구직 32명, 지도직 47명으로 지난해 2,261명 보다 310명이 감소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77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7개 직렬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15명, 저소득층 39명, 보훈청추천 20명 등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하여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고, 특히 기술계고 구분모집은 지난해보다 7명이 많은 3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기술계고 구분모집 채용목표율을 30%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년 시험일정은 △4월 10일 연구직 등을 선발하는 경채시험을 시작으로 △6월 5일 9급 공채, △10월 16일 7급 공채와 기술계고교 구분모집 등이 치러진다. 다만, 방역 등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정과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금년부터 변경되는 내용으로는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원서를 중복접수를 할 수 없고, 그동안 0.5~1% 가산점을 부여하던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또한, 7급·지도사 공채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 과목은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특히 8·9급 공채시험 필기합격자에 대하여는 인성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영어능력검정시험(토익 700이상 등), 한국사능력검정(2급이상) / 2016.1.1.이후 실시된 시험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접수한다. 거주지 제한요건 등 시험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 시험정보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8·9급 공채시험에는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공직의 적격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4차산업과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해 나갈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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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0명 발생경상북도에서는 2. 1(월)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포항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3명이 확진 △ 1. 23(토) 확진자(포항#3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안동소재 M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된 1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1. 24(일) 확진자(칠곡#4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5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6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44명 1일평균 20.5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218명, 1일평균 15.5명 한편, 도내 코로나19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라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와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 1. 12(금) 두바이에서 입국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A씨가 27일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 29일 확진되어 입원중인 A씨의 가족 1명도 2. 1(월) 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도는 확진자 모두 감염병 전담병원의 1인실 격리조치, 교차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A씨 가족(확진자)과 접촉한 13명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 30일 전원음성 판정받았으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접촉자 자가격리 및 증상발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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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누리카드 2.1일부터 발급 개시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신청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앱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월 1일 ~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력이 있고 2021년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는 문화누리카드‘자동재충전’제도가 첫 시행 된다 카드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은 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최대 7일, 온라인 신청은 최대 15일 이내이며, 카드 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금년 12월 31일까지이다. 금년에는 개인당 지원금이 연 10만원으로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되었으며, 이에 경북도에서는 11만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총 110억원(기금 77, 도비 10, 시군비 23)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장·단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상반기 중 조기발급 및 사용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해 심각하게 위축되어 있는 도내 문화·관광 분야 경제 활성화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1년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수혜자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갖길 바라고,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 분야 민생 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1544-3412)나 경북문화재단(☎054-650-2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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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최초‘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운영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 될 때까지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상담센터)를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 정책지원팀으로, 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 054-650-1191 또는 홈페이지 http://gbfood. or.kr로 접속해서 상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 3월초부터 운영된 상담센터는 76건을 접수 하였으며 온라인 56건, 오프라인 20건으로, 접수 건수 중 66건이 해결되었고 8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은 46건으로 사이소 신규입점, 제휴몰 판촉행사로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오프라인은 20건을 접수하여 기업과 연계하여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결건수로는 10건으로 대부분 접수 후 농가에서 재고를 소진한 경우로 97%이상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주요피해상담 내용으로 △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상담센터로 접수되면 유통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실태 파악 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컨설팅과 정책사업 지원을 안내하는 등 피해농가 해결책을 강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상담센터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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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평가 전국 1위경북도가 지방이 주도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인‘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2020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97억원(국비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초 고용목표 969명의 140%에 해당하는 1,36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0년 ~ 2024년까지 5년 동안 698억원 규모(국비 558억원)로 6,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치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지역 산업정책과의 협업노력 △기업 현장 발굴 및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는 설명이다. 道는 이번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지난해 참여한 기업에 대한 추적조사를 통해 고용유지, 소요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 체계적·단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50인 이상 대량 실직자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일자리 알선, 맞춤형 교육 등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2020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평가결과 전국 1위, 2020년 지역 혁신프로젝트 평가결과 전국 1위,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2020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 지원하여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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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설․한파․강풍․풍랑 대처 비상체제 돌입경상북도는 28일 현재 문경, 상주 등 도내 시군에 대설․한파․강풍․풍랑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28일부터 돌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에는 29일까지 최대순간풍속 25m/s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눈이 그친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8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1월 27일 17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시군과 함께 대설, 한파, 강풍, 풍랑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대설 취약구조물 예찰활동 강화와 위험도로 등에 대한 사전 제설제 살포 및 제설, 강풍 및 풍랑에 따른 옥외시설물, 비닐하우스, 코로나 선별진료소, 어선․선박 등의 안전관리 등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원시설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건강보건전문인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1:1로 밀착관리토록 하고 있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대설․한파․강풍․풍랑로 인해 도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설제 살포, 한파 취약계층 관리, 강풍대비 시설물 안전조치 등 안전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대설․한파․강풍․풍랑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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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43명 발생경상북도에서는 1. 27(수) 코로나19 국내감염 4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 포항 지인모임 관련 1. 24(토) 확진자(포항#39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 26(화) 확진자(포항#4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포항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2명이 확진, △ 1. 26(화) 확진자(칠곡#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포항소재 B목욕탕 관련 1. 20.(수) 확진자(포항#35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31명으로 △ 1. 26(화) 확진자(안동#152, #153) 관련 안동소재 M태권도 학원 전수검사를 통해 접촉자 3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1. 26(화) 확진자(청도#15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2(화) 확진자(경산#79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 26(화) 확진자(칠곡#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교도소 수감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0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02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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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준비 순항 중경상북도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 백신 접종대상은 227만명(우선접종대상 190만명)으로, 정부에서 지정한 예방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1분기)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 (3분기)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 (4분기) 2차접종자, 미접종자 이를 위해, 도와 23개 시군에 예방접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안전 최우선 원칙’아래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2월 중순까지 23개 시군에 24개소의 접종센터를 설치(시군당 1개소, 포항 2개소)하고, 1,000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 ▲ (접종센터) mRNA 백신 접종: 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 ▲ (위탁의료기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센터에는 의료 및 행정인력 1,105명을 투입하고 추가 의료인력 확보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가 동참한다. 아울러 소방본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응급환자 처지․이송과 접종센터 보안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 또한, 경북도는 접종기간 동안 교통불편 해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이후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접종이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귀가 후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 유사 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예방접종 실시 경험이 풍부한 의사, 역학조사관 등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 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을 운영하여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는 28일 발표될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발 맞추어 백신확보와 대상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예방접종이 추진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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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기부문화 확산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1월 급여 전액인 1천만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기부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역 기업인인 박종한 ㈜피앤티디(웰킵스㈜ 계열회사) 대표와 김무영 ㈜엠텍 대표도 각각 5천만원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이철우 도지사가 시작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하며 화답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으로 경북의 자랑스러운 ‘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 이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계좌로 모아져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경북도는 도청 공무원부터 자율 기부에 솔선 참여하고 점차 시군, 민간단체, 지역기업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 마스크 점유율 1위로 착한 마스크기업으로 잘 알려진 지역 소재 ㈜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에서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대표 마스크 기업인 웰킵스㈜의 계열회사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가격동결을 선언하고 정부에 한시적 100% 공적 수급을 제안해 착한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부터 110억 원을 투자해 문경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완공이 되면 2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한, 문경시에 15,000장의 마스크를 기증해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박종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인 재난상황으로 다 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쌓이면 반드시 경북이 선도적으로 위기를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구미에 소재한 휴대폰 부품 코팅 전문업체인 ㈜엠텍은 휴대폰 내외장 케이스에 UV 코팅 표면처리를 해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2차 협력사이다. 김무영 ㈜엠텍 대표는 지역에서 소문난 기부활동가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해 2019년 ‘김천 1호’ 아너소사이어티가 되었으며 부인 문점숙씨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호 아너소사이어티다. 김무영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이 어려울 때 지역민을 위해 뭔가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우리 회사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서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의 첫발을 떼자마자 기업이 솔선해서 기부에 동참해 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면서 “피앤티디와 엠텍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들이다.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어주어서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또한,“경북은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만들고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도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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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BTJ열방센터에 강력한 법적 조치 예고경상북도는 26일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진단검사 거부 등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상주시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BTJ열방센터 관계자 두명이 역학조사 방해혐의로 구속되는 등 열방센터의 집합금지명령 위반, 진단검사 거부 등의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더 이상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장인 상주시장이 그 동안의 위법사항 등에 대한 검토 후 법인취소 요청이 있는 경우, 청문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법인설립허가 취소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열방센터에 대한 수사 및 역학조사가 아직도 진행중인 만큼 법인설립허가 취소 절차 등은 장기화 될 수 있다. 민법 제38조에 의하면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주무관청은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그 어떤 예외도 있을 수 없으며, 방역방해 행위에 대해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비롯한 모든 방법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BTJ열방센터는 재단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이 운영하는 시설로경북도는 2014. 2. 18 재단법인을 설립허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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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풍수해보험 70%이상 지원경상북도는 올해 한파, 폭설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도민들의 가입 유도책 마련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 이상으로 늘려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이 대폭 낮아진다. 주택·온실의 경우 자부담률은 47.5%에서 30%, 소상공인 대상 상가·공장의 경우 41%에서 30%로 낮아진다. 또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올해 신설하였으며, 지원률은 87%로 해당지역에 거주 하는 주민은 13%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에서는 재해위험개선 사업지구, 재난지원금 수급지역 등 피해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 한해 집중적으로 보험 가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5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02)2100-5103∼5107)를 통해 자세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풍수해보험혜택은 보상규모가 커서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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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 실시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1.25일 ~ 2.10일까지 17일간「설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하되, 상습적인 부적합업체, 매출 상위업체, 비대면 점검 시 점검표 미제출 및 미흡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육류가공업체의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이번 현장점검 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축산물작업장을 위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무원과 생산자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68명이 합동점검반(23개반)을 편성하여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도내 6,6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동전환 축산물 신고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코로나19 발생 상황에서도 축산물 위생안전사고 방지 및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비대면점검과 현장점검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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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돌입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행사·모임 취소, 관광객 감소 등으로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이하 완판운동 시즌Ⅱ)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2월 3일 도청전정에서 완판운동 시즌Ⅱ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을 발굴하고 소비처를 확보 하는 등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발 벗고 나선다. 완판운동 시즌Ⅱ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식품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취약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상담센터는 상담센터장을 중심으로 상담·접수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으로 구성하였으며, 상담은 전화 054-650-1191, 홈페이지 http://gbfood.or.kr로 하면 된다. 기관별 완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도와 시군에서는 감자, 딸기, 쌈채소 등 판로가 어려운 품목을 중점적으로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자체 꾸러미 공급, 자매결연도시 및 향우회 등을 통한 완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온라인 판매지원은 SNS, 바이럴마케팅, 키워드 검색광고 등을 통한 경북 농산물 홍보, 경북 쇼핑몰 연합 특별할인 행사, ‘사이소’ 쇼핑몰 내 유통피해농가 할인판매행사, 우체국몰, 농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위메프, 쿠팡 등 ‘사이소’ 제휴몰과 연계한 경북 농특산물 판촉전, ‘사이소’와 지역농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사이버 농산물 축제 특별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 판매지원은 개학연기, 휴교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농산물 소비 부진시 오프라인 행사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 시군 요청 농산물 판매,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한 다양한 판매처 개척 및 농산물 소비촉진 판매전, 안테나숍 농식품 특별 판매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완판운동 시즌Ⅱ를 도내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판매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시상할 계획에 있다. 한편, 작년 3월초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등을 돕기 위해 시작된‘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매주 연속해서 완판 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되었고,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온·오프라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확산되어 1,157억원(온라인 314, 오프라인 843)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위해 시작된‘품앗이 완판운동’에 동참해주신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다시 시작하는 ‘완판운동 시즌Ⅱ’에도 다양한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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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일페스타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 열어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20일 ~ 2월 28일까지 공영쇼핑을 시작으로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쿠팡에서 「경북세일페스타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2020년 경북세일페스타의 성공적 판매성과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명절선물세트를 앵커상품으로 내세우며 경북의 우수한 제품을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기획전에 입점 된 전 품목에 대하여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하게 되며, 쇼핑몰 메인 배너에 기획전 광고를 내세워 소비자 유입을 통한 경북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유도하게 된다. 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지원사업은 5월 ~ 12월까지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경북 세일페스타」를 개최하여 2,364개 기업이 입점, 1,996억원 판매를 달성하였다.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는 경북형뉴딜사업으로 채택되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출분석을 통해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먼저 경북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든지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입점 교육을 시작으로 컨설팅, 소개페이지 제작, 입점 및 홍보 등 온라인입점에 관한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경북의 시책, 명소, 특산물 체험단 컨텐츠 생성으로 경북세일페스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제품 홍보 및 상품구매로 연동시킬 경북세일페스타 Key Campaign을 시행하여 경북세일페스타를 경북의 대표 온라인 콘텐츠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는 입점기업 5,000개, 판매실적 5,000억원을 목표로 경북형 세일페스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거리는 멀어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수 있는 설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좋은 상품을 마련하였다”며, “경북의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팔수 있고 전 국민이 경북의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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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파에 마늘, 양파 피해 우려... 세심한 관리 당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잇따른 한파로 겨울철 마늘, 양파의 동해 최소화를 위해 보온재 피복, 배수로 점검 등 철저한 밭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말부터 국내를 강타한 북극발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이달 18일 경북 14곳에 한파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월동채소 재배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 도내 마늘 주산지의 1월 기온은 평균 –2.9℃로 평년 대비 2℃ 낮았으며 특히 1월 7일부터 6일 연속 일 최저기온은 –10℃ 이하였다. 마늘·양파 재배지의 생육조사(1.12일 ~ 1.13일) 결과, 마늘 생육은 전년도와 비슷하였으나 잎끝 고사율은 40.6%로 전년도(31.0%)보다 9.6% 높았다. 특히 난지형 마늘은 잎이 5~7매가 난 상태로 겨울을 나는데 동해가 발생하면 2월 하순 생육재생기에 수세 회복이 더뎌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양파 또한 잎끝 고사율은 60.5%로 전년보다 16.6% 높았으나 고사한 식물체는 거의 없었다. 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직포, 폴리에틸렌 비닐 등을 추가로 피복하여 보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위와 같은 피복재를 덮으면 최소 2℃ 이상의 보온 효과가 있으므로 2월 하순까지는 피복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이번에 내린 눈이 녹으면서 습해 및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고랑을 깊게 파는 등 배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그리고 월동 후 생육이 재생되는 2월 중·하순부터의 관리가 중요한데 작물의 생육 상황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비 오는 날에 맞추어 2~3회 덧거름을 주고 과다 시용 시 저장성이 떨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약해지므로 적정 시비가 필요하다. 병증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노균병, 잎집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작물은 월동 중이라도 병원균은 이미 식물체에 침입해 있으므로 본격적인 병원균의 활동 시작 전 미리 약제를 살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강추위에 대비하여 농가에서는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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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총력 준비 돌입경상북도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강성조 부지사를 단장으로‘경상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지역협의체’구성 등 총력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접종총괄반(복지건강국장), 접종지원반(재난안전실장), 홍보·언론반(대변인) 3개반 5팀으로, 지역협의체는 의과대학, 의사회, 간호사회, 응급의료센터 등 전문가 참여로 전문적 자문과 현장 소통을, 역학조사관 중심의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이상반응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 19일(화) 영상회의(행정부지사 주재)를 통해 시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부단체장들이 요청한 △시군별 접종센터 1개소 설치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하여 질병관리청에 건의 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하게 1월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예정이며, mRNA 백신인 화이자(-75℃±15℃), 모더나(-20℃)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를 갖춘 접종센터를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60~70%가 항체 형성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