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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뉴스=서구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는 6월 13일부터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직장인건강UP 야간운동교실』과 『어린이무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서구국민체육센터의 직영 프로그램 유휴 시간대를 활용하여 공공체육 시설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직장인건강UP 야간운동교실』은 그동안 코로나 19 거리두기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하여 일과 여가의 균형을 목표로 직장인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높은 효과가 있는 근력순환 운동(타바타)를 월,수,금 오후 8시에서 9시까지 3회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무용교실』은 초등 1학년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유연성, 리듬감각을 길러주어 균형 잡힌 신체발달과 품성개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본 강좌는 매주 토요일 1시에서 3시까지 운영된다. 서구체육회 배종태 회장은 “직장인들이 코로나를 벗어나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고 체력과 건강을 되찾을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유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하여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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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뉴스=남구- 제4기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4기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업가, 통장, 새마을 회원,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가 새로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식은 총 2부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동영상 시청, 제4기 동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는 위원들 간에 2022년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 마을 복지 계획 수립을 통한 복지자치 실현,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한 활동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구성된 이후 뽀송뽀송 이불빨래방 운영, 김치드림Day, 위드 코로나 위드 페스티벌 김장축제(6,000포기),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사철밥상), 정신건강행복마을 MOU체결 등 다양한 특화사업 및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제4기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면서 “동(洞)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주민주도 복지마을 공동체 기틀 마련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계속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재웅 위원장은 “봉덕3동 위원분들이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한 특화사업이 소외 없는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제4기에 신규위원 4명이 추가로 함께 활동하면서 지역의 복지증진에 시너지 발휘와 내실화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웅)는 2년 동안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및 각종 후원 물품 지원 등 고품격 봉덕3동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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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뉴스=수성구- 개인전 금1, 은1, 동1 종합 준우승 차지, 3인조 지명전 3위 - 5인조 단체전 대회 7연패 신기록 달성!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여자태권도선수단은 6월 9일 ~ 1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3인조 지명전 3위,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7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에서 최근 헤비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유경민 선수가 +73㎏급 결승에서 동래구청 황서영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차이를 보이며 17대1로 가볍게 제압하고 첫 번째 금메달을 팀에 선사했다. 이어 팀의 주장인 –46㎏급 김보미 선수도 결승에 올랐으나 성주군청 김수림에게 6대6 연장 골든포인트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의 막내인 –49㎏급 김지해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단체전에서 김보미, 홍지양, 박보의, 신보영, 유경민, 이진주 선수로 구성된 수성구청팀은 준결승에서 충남도청 팀을 2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청주시청을 상대로 1세트에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남다른 팀워크와 전술을 바탕으로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우승을 차지해 5인조 ‘단체전 7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수성구청은 지난 2015년 여자팀을 창단한 이래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7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한 조성호 감독은 수성구청 여자태권도팀을 7년 연속 단체전 최강자의 반열에 올려 놓으며 실업팀 최고의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대회 단체전 7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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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뉴스=달서구- 디지털 신대륙,“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달서! - - 달서구, 메타버스 서비스모델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6월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메타버스 및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달서구만의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메타버스 서비스모델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달서구 관련 부서장과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달서구만의 메타버스 비전 및 목표, 3대 전략 10대 과제, 특화서비스 발굴 등 향후 5년간(2022~2026)의 추진 로드맵이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내외 정책동향, 산업동향을 조사하고 전략을 파악해 달서구만의 메타버스 서비스모델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달서구만의 특화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함이다. 최종보고서 작성을 위해 정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2022.1.20.)”과 대구 “메타버스 3대 비전과 전략”, 달서구 도시여건 진단, 구민의 바람과 미래, 이슈 및 발전여건 등을 분석했으며 대구경북메타버스리더스 클럽 및 대경메타버스협회사 등의 자문을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달서메타버스 비전과 목표, 3대 추진전략 ▶미래교육(도시-대학 연계 메타버스 글로벌 창의교육) ▶체험교육 (달서구 문과·관광을 품은 메타버스 체감교육) ▶포용교육(세대, 문화, 빈부격차해소를 위한 메타버스 생활교육)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른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로드맵을 마련했다. 달서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토의를 거쳐 정책결정을 할 것이며, 달서메타버스 청사진 안에서 서비스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금번 용역이 추진되는 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전파진흥원(RAPA)에서 진행하는 “2022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 응모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메타버스는 포스트 인터넷시대를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술진화의 개념을 넘어 사회경제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신산업 성장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이 분야에 대해 지역자원과의 접목방안을 만들어 구민에게 새로운 시대 가치를 담은 혁신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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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뉴스=군위군- 민선 8기 군위군 군정슬로건 공모 - 민선8기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는 13일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군정슬로건을 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민통합·지역발전·군민행복을 위한 군위군의 정체성 재확립과 자긍심 고취 등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군정방향과 미래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면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제안은 1인 1건만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ysskiove@korea.kr) 또는 방문·우편(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158 삼국유사문화예술회관 4층)으로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50만 원), △우수(30만 원), △장려(20만 원)를 선정해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민선8기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380-7379)로 문의하면 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군위군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할 이번 공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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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인 소감문【대경뉴스=달성군】【최재훈 달성군수 당선 소감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달성군민 여러분!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완전히 새로운 달성을 원하는 달성군민의 승리입니다. 참으로 길고도 먼 여정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오늘 이 순간까지, 총 83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달성 곳곳을 누비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묵묵히 경청하였습니다. 때로는 질책도 들었습니다. 더 가까이, 더 살피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점철된 선거를 군민 여러분은 거부하셨습니다. 정책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를 군민 여러분은 선택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함께 경쟁하셨던 후보님들이 승낙하신다면, 그분들의 공약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모두 버리고, 그 열정을 달성발전의 희망으로 만들겠습니다. 26만 군민 모두의 달성군수가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정부 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대구시와도 긴밀히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겠습니다. 앞으로 4년, 달성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달성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오직 달성, 저 최재훈은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며 소통하고 실천하는 군민의 군수가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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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 당선소감【대경뉴스=달서구】=【이태훈 달서구청장】 당선소감(달서구청장 이태훈)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먼저 구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민선 8기 달서구청장직의 엄중한 소명을 맡게 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날 구민들의 합심된 열정으로 이룬 대구시신청사 유치라는 가슴 벅찬 기억을 간직하며 코로나의 아픔을 이기며 함껏 달려 왔습니다. 한편 기후변화, 디지털 산업혁명이 폭풍으로 다가오고 또한 대구도시구조가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는 이때, 달서의 힘찬 도약을 함께 그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달서구는 그 규모에 상응하는 위상을 주도하며 더욱 살기 좋은 삶터를 향해 줄기차게 달음질해야 할 때입니다. 대구신청사와 서대구 역사의 개통으로 열려지는 대구의 서부권시대를 착실히 대비함을 물론이고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야 합니다. 도시뉴딜사업과 생활SOC 사업 확대를 통해 도시의 공간구조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확충은 물론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금호.낙동강 합강 생태계를 대구서부권 대표 관광 명소화로 시민 품에 안겨 드리며 대구미래 혁신을 주도하고 기술과 환경이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및 ESG의 선도 도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 가겠습니다. 현장을 누비는 소통 및 참여행정 강화와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서 구현을 위해 1300여 공무원은 더욱 열정적으로 구민 곁에 있겠습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확연히 살기 좋은 달서 시대를 대망하며 구민모두가 함께 꿈을 꾸며 실현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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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후보 출정 선언▲조재구 남구청장 선거 출정 인사 [남구청장]국민의힘 조재구 후보 출정식....지지 호소 남구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이 6. 1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첫날인 19일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후보와 박우권, 윤영애 광역시의원 후보, 강병준, 이충도, 전주현(남구가 선거구) 김재겸, 송민선(남구나 선거구)등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모두 모였다. 조재구 남구청장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남구의 발전을 위해 남구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압도적인 표를 몰아달라"며 “명품남구에 사람들이 모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역현안 해결에,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가 집권여당의 원팀이 돼서 일하겠다” 면서 “남구를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도록 도와 달라”며 "지난 시간 동안 구민과 함께 땀방울을 흘린 후보, 구민과 함께 마음을 달래고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조재구를 지지해 달라"고 했다. 조재구 후보는 "지난 20년간 오로지 남구구민의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구민을 잘 섬기고 남구의 희망과 미래를 완성하도록 도와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국민의힘 후보들은 출정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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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부단체장 회의 개최경상북도는 2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성조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3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구현을 위한 4개 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시․군의 법정 선거사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공명선거 추진체제 구축, 법정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적극 전개 등 4개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가기로 했다. 또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행안부 투․개표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선거의 특성 상 선거운동의 과열,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이 우려되면서 공직자로서 선거 관여행위 금지 및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 제20대 대선부터 자치행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종합상황반과 시․군상황반으로 편성된 양대 선거 대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원 대상 공무원이 지켜야할 선거법 안내와 시․군 선거담당 공무원 대상 온라인 교육 실시 및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도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거일 당일 투표소 쏠림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 제도(5월 27~28일)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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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장 후보 등록▲.조재구 남구청장 재선에 도전! 남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더 큰 도약을 위한 선택 조재구 남구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구청장은 지난 4년간 구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더 큰 도약을 거침없이 해내 구민의 삶의 질을 확실하게 바꿔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남구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기반을 다졌고, 100년 된 미군부대 장벽을 허물어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의 발판과 대구 대표도서관 기공식도 가졌으며, 무엇보다 구청사, 실내수영장, 남부소방서 건립 등 생활SOC 인프라 구축을 위한 1천여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뒸다. 조재구 구청장과 새롭게 시작할 4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한 프리미엄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힐링도시 ▶관광콘텐츠가 넘치는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형 교육도시 ▶행복과 함께 살맛 나는 복지도시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는 희망도시의 6대 비전을 제시하였다. 조 구청장은 새로운 남구의 변화와 더 큰 도약을 위하여 15만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남구의 옛 명성을 반드시 찾아 주민에게 돌려 드리겠다는 약속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조재구 구청장은 지난 16년간 남구의회 의장, 대구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장, 남구청장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에도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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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기분야 자가측정 면제 사업장 6월까지 "꼭" 신고 해야경상북도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면제 배출시설* 사업자에 대한 자가측정 유예기한이 내달 30일로 다가오면서 자가 측정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배출시설의 기능이나 공정상 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 기준 이하로 배출되거나, 그 밖의 방지시설의 설치 외의 방법으로 오염물질의 적정처리가 가능한 경우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은 대기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된 사업자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거나 청정연료 사용 등 방지시설 설치 외의 방법으로 오염물질 적정처리가 가능하면 ‘방지시설 설치 면제’로 자가 측정 의무가 없었다. 하지만, 대기환경보전법(2020.4.3.)이 개정되면서 방지시설 설치 면제사업자도 연 1회 이상 자가 측정을 실시해야 하며, 측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자가측정 결과는 반기별로 도나 관할 시군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산시스템을 통해 측정결과를 입력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제출 의무가 없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적극행정위원회의 결정으로 2021년 자가측정 미완료 사업장에 대해 내달 30일까지 자가 측정 시기를 한시적으로 유예했다. 이에 유예기간 완료 전에 기존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사업장은 물리적 또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자가 측정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현장 사진과 측정대행기관의 의견서 등을 첨부해 도나 관할 시군에 자가 측정 면제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시설도 연 1회 이상 오염물질 자가 측정 의무가 부여된 만큼 배출시설 적정 관리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자가 측정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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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배수개선사업 국비 1330억원 확보...역대 최고액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7개소와 기본조사지구 6개소가 선정돼 국비 13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초로 사업비 1000억원을 돌파한 지난해 보다 236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 2021년 13지구 1,094억원 → 2022년 13지구 1,330억원 (전년 대비 22%증) 이번 성과는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것으로 그간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 대응해 이뤄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논에서 타작물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 신규 착수지구 :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구로 세부설계 후 공사추진 기본 조사지구 : 배수개선사업이 필요한 지구로 신규 착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이번에 선정된 신규 착수지구는 포항 내평지구 등 7지구로 총 519ha에 국비 775억원이 투입돼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 포항 내평 109.5ha 96억원, 김천 봉산 56.5ha 95억원, 고령 안림 55.3ha 95억원, 고령 연직 74.7ha 125억원, 경주 라원 65.2ha 117억원, 구미 신촌 72.8ha 97억원, 칠곡 덕산 85.0ha 150억원 기본 조사 대상지구인 안동 안교지구 등 6지구는 총 631ha에 국비 5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수혜 지역의 현장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후 향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다. * 안동 안교 95ha 87억원, 영천 삼호 141ha 48억원, 상주 소암 76ha 53억원, 경산 진량 124ha 210억원, 고령 성산 116ha 85억원, 예천 고평 79ha 72억원 한편, 경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김천 호동지구 등 11지구 866ha에 대해 907억원을 투입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영농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논에서 하우스,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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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봄 축제부터 본격 진행경상북도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취소 또는 축소하려던 4~6월 봄 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간 축제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인원제한(299명)이 풀리면서 시군에서는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지역축제를 제대로 개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군의 축제개최에 대한 목마름이 심했던 게 사실이다. 또 국민들의 억눌린 여행수요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객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경 찻사발축제가 포문을 연다. 찻사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정한 명예축제로, 오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8)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및 온라인플랫폼에서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기획전시, 도천선생님 추모특별전시 및 도자기 체험, 오감행복요장방문 스탬프투어, 찻사발 명품명장, 랜선마켓 등 온오프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다음, 영주선비문화축제와 고령대가야축제는 내달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막한다. 이 축제는 선비정신의 뿌리인 영주를 알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선비대모험 문방사우를 찾아라, 한복맵시대회, 선비촌 체험, 선비세상 콘텐츠 문학관 등이 열린다.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2022년 경상북도 최우수 지정축제인 고령대가야축제도 대가야 생활촌 일대에서 내달 5일부터 4일간 열린다. ‘황금의 빛, 대가야’를 주제로 사금채취체험, 생활촌 야간투어 및 열기구 체험행사, 창작뮤지컬 가얏고, 어린이 가족뮤지컬 등 공연행사, 라이버 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내달 6일에는 성주 참외페스티벌도 개막한다. 성밖숲 일원에 더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축제장이 구축돼 참외요리 라이브쇼, 참외 가공품 라이브커머스, 작은 음악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달 12일에는 영양산나물축제, 28일에는 영주소백산철쭉제, 6월에는 김천자두축제까지 경상북도 봄축제가 줄줄이 개최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군홈페이지, 시군축제담당부서, 시군축제조직위원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지역축제를 통해 침제된 관광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SNS를 통한 홍보채널을 강화하고, 축제 솟폼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고, ‘나도 틱토커가 될 수 있다’를 통해 젊은 층들의 관심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축제장도 구축해 축제 전에는 홍보, 축제 때는 게임과 체험으로 재미를 더해 가상공간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축제로, 축제의 영토를 확장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축제는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지역의 든든한 효자”라며 “경북도는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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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로 대전환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맞춰 ▷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과학적 방역 ▷의료진 헌신과 봉사에 대한 예우 ▷방역요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3가지 선제적 특별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 해 발표했다.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0.82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여전히 중증자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고 판단, 당분간 ▷병상운영 ▷생활치료센터 유지 ▷외료진료센터 대면진료 강화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예방접종 독려 등 5대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먼저, 위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증병원 24시간 운영 및 병상 1000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단계적으로 축소 안동 지역 1개소는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 비대면 진료의 불안감을 줄이고 필요시 신속하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232개소인 외래진료센터를 300개소로 확대․유지하고, 전문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은 2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국적으로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기동전담반과 연계 고령층과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도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면역수준 감소 및 계절적 요인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공중보건위기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안정적 일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역학대응 ▷병상대응 ▷복지대응 ▷심리대응 ▷생활대응 등 5대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역학대응으로 오미크론 하위변이와 재조합 변이 대비․대응체계마련을 위해 신속대응 정예반 교육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도-시군 실시간 종합분석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또 위기 단계별 보건․행정인력 확보를 통한 협력 거버넌스 확립, 방역요원 사기앙양 대책 마련, 질병청과 같은 도민건강국 신설, 역학상황분석․조사 2개 전담팀 확대 등을 추진한다. 다음은 병상대응으로 재유행시 즉각 병상가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소아․임산부․투석환자 등을 위한 특수병상 운영관리, 중증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경북대병원 도청신도시 분원 설치, 확진자의 전문적 분류와 의료기관으로 연결되는 재택․병원․생활치료센터 매뉴얼 정립을 통한 응급 진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어 취약시설 및 고위험시설 취약층에 대한 복지대응으로 요양병원․시설에 의료 기동전담반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도내 요양병원․시설에 음압장비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부단체장 중심 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하고, 마음 안심 앱 등 스마트시스템 도입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 등 감염병 대유행시 격리 및 단절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위험이 높아지면서 심리대응으로는 코로나 블루 대응반과 비타버스 운영, 외로움 대책 수립으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재유행시 방역․의료적 대응 외에도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생활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군과 장례․장사 대응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진단키트, 마스크 등 비축물자 확보, 영세․소규모(30㎡이하) 일반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 추진, 출입문 해제 및 열감지기 철수 등 공공시설 방역을 점차 해제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0년 2월 도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빈틈없는 지역사회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 방역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거리두기 해제 이전보다 신용카드 매출액 평균 10%이상 증가,음식점 및 관광업 분야는 매출액 32% 증가) ▷면(面)단위 거리두기 전면해제 건의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지원건수 29,042건) ▷방역패스 중단 등 5대 기여를 통해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러한 5대 기여의 바탕에는 의료진과 도민참여, 방역 공무원들의 삼각협력체제와 대구․경북의 거버넌스가 있어 가능했다”며, “향후 재유행 등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대구․경북의 협력과 국난극복의 정신을 밑받침으로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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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전역에 대한 오존경보제 실시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지역 전역에 대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하절기 고농도 오존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공기 중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해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구원은 지역 23개 시군의 47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1시간 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오존의 공기 중 최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수년간의 오존주의보는 2019년 41회, 2020년 33회, 2021년 41회가 발령됐으며, 지역적으로는 동부지역에서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도 2017년 11일, 2018년 15일, 2019년 15일, 2020년 11일, 2021년 23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오존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에서 직접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대기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이다. 주로 5~9월 햇볕이 강한 오후에 많이 발생하며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농작물의 성장에도 피해를 준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억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경상북도 홈페이지의 ‘실시간 대기정보’에서 ‘오존 및 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에 가입하면 오존주의보 발령 시 관련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께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미세먼지나 오존과 같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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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고 수준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경상북도는 12일 도청에서 올해 문화재 보존․활용 등 문화재정책 추진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2022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부정책에 대응한 문화재 각 분야의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유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시군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와 시‧군은 2232개에 달하는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과 문화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정비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초동대응 체계 구축, 안전경비원 배치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경북도는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근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 중 건설·형성·제작된 후 50년 지난 근대 문화유산은 신청·조사·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증대 및 활용을 위해 ▷문화재문화재 보수·정비사업(506개소, 1085억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49개소, 27억원) ▷문화재돌봄사업(1404개소, 50억원) ▷문화재안전경비인력 배치(181명, 54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0건, 120억원) ▷생생문화재 등 문화재활용사업(55건, 62억원)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문화·관광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활용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