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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6월 22일부터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경상북도 소관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10조 4,613억 9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조 9,031억 53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5,581억 56백만원이며, 2019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5조 7,182억 82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5조 1,759억 33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5,423억 49백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결산은 6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다. 결산심사에서는 지방세 결손처분,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 전년도 세입・세출집행 과정에 대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및 건전성 부진에 대한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함에도 행사운영비, 배상금, 시설비 등에 지출되었음을 지적하면서 예비비 지출 시에는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예산편성 후 집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지역 경제가 매년 열악해 지고 있는 만큼 인구정책과 산업정책의 방향성을 바로잡아 청년 인력 유입, 기업유치 등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준열 의원(구미)은 민간보조금 정산 시 사용 목적, 자부담율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이월액, 불용액 과다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 내용이 유사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획기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린교육 행정으로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주문했다. 김진욱 의원(상주)은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부진 현황을 지적하면서 건축분야, 연구・포장분야의 업무 일원화로 건축과와 농업기술원이 협력하여 계획된 기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김하수 의원(청도)은 용역기간미도래, 계약 지연 등으로 인한 예산 이월, 매년 반복되는 집행잔액 과다 사업을 지적하면서 신중한 예산 편성과 체계적인 관리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면밀한 사전검토로 공사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여 이월액을 줄이고 교통지원 등 도민 생활편의 예산의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당해연도 사업 추진 성과를 도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도서 지방의 응급환자 수송을 위해 중형급 이상의 소방헬기 구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도민의 생명 보호와 관련된 예산 확보와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차양 의원(경주)은 연도별 예산현액 대비 징수세입 부족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편성 시 세입추계에 신중을 기하고, 일자리 확대와 인구 증가 등 경북 미래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영 의원(예천)은 청년일자리 확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등 장기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투입된 예산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학교 학사일정이 많이 조정되었는데 학부모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창욱 의원(구미)은 경영 악화로 도내 기업이 많이 유출되는 등 어려운 상황인 만큼, 도와 시군, 중앙정부가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 유치, 미래먹거리 창출에 적극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의원(경산)은 체납세 불납결손액, 미수납액이 전년대비 증가되었다며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과 결손 처분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세입 증대에 가장 좋은 방안이 신세원발굴이라고 강조하면서 송전탑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등 세수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황병직 의원(영주)은 소방본부 집행 잔액 중 인건비가 50%가 넘는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시스템 개선과 면밀한 예산 추계로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국고보조금 반납금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을 지적하면서 세수증가를 위해 국비확보와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이월액 최소화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도 재정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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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11명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6. 24(수)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이종열(영양, 초선), 도기욱(예천1, 3선), 박영서(문경1, 재선), 박차양(경주2, 초선), 이춘우(영천1, 초선), 신효광(청송, 초선), 임무석(영주2, 초선), 김시환(칠곡2, 초선), 김진욱(상주2, 초선), 남용대(울진1, 초선), 조현일(경산3, 재선)의원 등 11명이며, 재선이상 3명, 초선 8명으로 재선이상 의원의 경륜과 초선의원의 열정이 조화되었다는 평가이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8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대전에서 개최키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자체적으로 전수하게 되었다. 장경식 의장은 “의원님 한분 한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면 사실 우열을 가릴 수 없고 모두가 수상자이다. 열심히 일해 온 의원님들의 노력과 수고를 조금이라도 알리고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제11대 전반기 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후반기에도 도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인정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종열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TF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여 왔다. 도기욱 의원은 3선의원으로 10여년간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두루 거쳤다. 전문가의 면모로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 등을 발의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에 앞장서왔으며, 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영서 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간 안정적인 위원회 운영으로 소속 위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공공구매기관 협의회를 통한 판로지원 근거를 확립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박차양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탈원전정책, 방폐장유치지역 지원대책, 보문단지 활성화 대책 등 지역현안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함께 집행부에 제시했으며, 문화환경위 뿐만 아니라 의회운영위, 원자력대책특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초선임에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춘우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농어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익직불제 시행유예 및 제도개선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하고 정책연구위원회 일원으로 도의회의 연구용역의 기본계획과 입법정책 연구용역을 위한 규정안 등을 마련했다. 신효광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으로 ‘WTO개도국 지위 포기 관련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농민들에게 직접적이고 민감한 문제에 대해 직언함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어촌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농업인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시스템 운영 등 위기극복 프로젝트 실행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무석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경상북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우리지역의 인삼 및 인삼 제품류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기반 구축 및 수출촉진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환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현장대응시스템과 개발완료된 전자트리아지시스템 도입을 통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하였으며 신공항과 대구광역 전철망 구축사업 조기완공을 촉구해 경북의 경제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함으로 도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의원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욱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도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저출산문제, 관광객 감소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주시의회 4선으로 도의원에 입성한 다양하고 폭넓은 연륜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빈집 정비, 도시계획 조례 개정 등 소속 위원회에서도 깊은 식견으로 주위 의원들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용대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경제공동화 현상을 지적하고 원전주변 주민의 생명과 안전확보를 위해 원전 대피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등 도내 동해안 지자체에 밀집한 원전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현일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과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조례’,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 조례’,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조례’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체감도 높은 정책 문제 발굴을 위해 연구용역 발굴 및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종열 의원과 김명호 전의원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두 의원들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위원으로서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수시로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공유와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공로패는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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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 촉구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6월 19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 등을 포함한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 확충’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경식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동해선 철도는 한반도와 시베리아대륙철도(TSR)를 연결할 수 있는 주요 기반시설로 고대 동서양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준 실크로드처럼 육로로 우리의 경제와 문화를 유라시아 대륙에 전파하는 21세기 철의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서해선과 동서연결 고속화 철도 등과 연계하면 자형의 국가 순환 철도망을 형성하여 동서남해안 지역의 상생발전 촉진과 진정한 의미의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이다. 특히 동해선 철도의 온전한 연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8.15 광복절 축사에서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4월 동해선 철도 강릉~제진 구간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동해선을 중심으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중심축 중 하나인 환동해 경제권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이번 건의안의 배경을 말했다. 장경식 의장은 “동해선 일부 구간이 여전히 비전철, 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등 제반 여건이 열악하여 제대로 연결된 교통망 기능 수행에는 한계가 있어 인프라 조기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신북방경제협력시대의 개척을 위해 동해선 철도 인프라 확충사업을 국가 사업화하여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안건은 동해안을 접하고 있는 부산, 울산, 강원도의회 등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제출한 안건으로 그 건의촉구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는 장경식 의장이 참석하는 의장협의회 마지막 공식회의이다. 오는 7월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장경식 의장은 의장협의회에서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시기조정 문제, 농작물 저온피해 보상 현실화,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촉구 등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을 의장협의회 임시회가 개최될 때 마다 시의적절한 건의안건으로 제출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경상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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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도군의 건전 재정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분야별로 세밀하게 확인하고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청도군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결산 금액은 세입 6,249억원, 세출 3,885억원, 다음연도 이월액 913억원으로써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적정하고 내실있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무결산으로 청도군의 총 자산은 2018 회계연도보다 1,575억원 증가한 2조 3,137억원으로써 채무없는 건정 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경동 의원은 6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권고사항을 이행하여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 후반기에도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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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16회 제1차 정례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둘째 날인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 안동․포항MBC)를 통해 TV생중계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 33건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4건(의원발의 18건, 집행부제출 6건)과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제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안정되길 바라며, 미래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된 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타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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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사무처, 농촌일손돕기 실시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에서는 지난 6월 4일 지역의원인 임미애 도의원을 비롯하여 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과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참여 직원 등은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앞서 농가주로부터 열매솎기 요령 등 작업방법을 설명 들은 후, 개인별로 작업구간을 나눠 본격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상황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모든 참여 인원이 사전 발열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작업자간 거리두기, 개인 도시락 식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였다. 농가주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 큰 걱정이었는데, 도의회사무처에서 많은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인기 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사무처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다시 뛰는 경북’을 위해 한 발짝 더 뛴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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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치유와 힐링”의 친환경기업 아이쿱 자연드림파크 방문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과 전남 구례군의 아이쿱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했다. 아이쿱 생협은 괴산군에 100만㎡(30만평) 규모와 구례군에 130만㎡(40만평) 규모의 자연드림파크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30만명의 회원에게 공급하고 치유와 힐링의 공간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유기농 식품단지, 공방, 물류시설, 영화관,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식품 클러스터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8일 청도군과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10만평)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아이쿱생협을 대표하는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유기농 농산물 생산시설과 지역일자리창출 등 조합내 입지한 모든 시설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도군에 적합한 시설은 무엇인지 소비자생협연합회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기호 의장은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촉진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는 농촌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바람직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넘어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농촌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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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다양한 정책과 의견 제시 이어져청도군의회 박재성(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의원과 전종율(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원은 지난 제264회 임시회와 제26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재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도군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소통의 중심의 기능과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다 할수 있도록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민의의 전당인 의회 독립청사 신축에 대한 절실함을 건의했다. 이번 제26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전종율 의원은 지난 3월 15일 코로나 19로 인하여 청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감염병 확산지역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청도농산물 구입 회피 현상 등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타 지역보다 2~3배 이상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어 청도의 공공질서 회복을 위해 인도·보도에 주차된 불법차량 단속과 무허가 간판 안전검사 시행, 시장상가 이중계약 개선과 1982년 식수전용댐인 운문댐 조성시 마을의 상징성과 유래가 담긴 방지리 선돌바위 이전 복원문제로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1인 시위하는 군민을 소개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민원을 적극 해결해줄 것을 촉구하였으며, 청도읍 중심지 철로 방음벽 설치공사에 대해서도 철도청에 강력하게 요구하여 방음벽 설치사업이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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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코로나 19 극복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9일 청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도시장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경북형 재난긴급생활비, 청도형 재난생활안정자금을 이용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군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느끼고, 함께 하며, 함께 나가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의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지원금의 빠른 사용’을 당부하면서 “지역 내 활발한 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도군의회에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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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제265회 임시회 전 일정을 모두 28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지확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청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과 ‘코로나 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군의원들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외 4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문제점과 보완할 부분에 대하여 시정요구 및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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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째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별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민의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오세천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장 5곳을 현지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마지막 제4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양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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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간담회 개최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살피기 위해 14일 의장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임원진과 집행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청도군 농업분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은 물론 활기찬 농촌 환경조성과 농업정책의 획기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경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특히 현장에 있는 농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우리 농업의 좋은 정책 제안을 주면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박기호 의장은 “농업경영인연합회의 청도군 농업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전략과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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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장, 안동 산불피해 축산농가 위문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농수산위원회 김성진 의원은 4월 27일 산불 피해 농가를 입은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돈사를 방문해 농장 주인을 위로하고 향후 피해보상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장경식 의장은 “막대한 산불피해 가운데서도 인명 손실이 없었던 것은 불행 중 다행이나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은 또 다른 생존의 위협을 직면하고 있는 만큼, 지원가능한 행정적 수단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피해주민에게 약속했다. 한편, 지난 4월 24일에 발생해 26일까지 계속된 안동시 풍천면 일원 산불로 인해 산림 800ha 가량이 불에 타고, 축사 3동이 소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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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재난생활안정자금지급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청도군 재난생활안정자금 지급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계획안, 그리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군의회는 지역경제의 조기회복과 영세사업 자영업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일반회계 383억 1천만원과 특별회계 9억 7천만원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하여 전체 39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박기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모두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름에 빠진 군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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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열어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시급히 처리하여야 할 안건에 대해서 심의·의결하였다. 군의회는 청도군의 건전 재정운영을 위하여 4월 22일부터 15일간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실시됨에 따라 대표위원 1명을 비롯한 2명의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청도군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하였다. 박기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의회에서도 집행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군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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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구경북! 전국시도의회 성금품 속속 답지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17일까지 국내․외 6개 지방의회에서 총 3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도내에 지원 또는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2일,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6,800매를 전해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도내 5개 시․군에 전달했다. 이어 2월말 장경식 의장이 서울시의회에 지원 요청한 건을 서울시장이 적극 수용한 결과 3월 3일 2억원 상당의 마스크 96,600매를 경북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전남도의회에서는 3월 17일 1천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도의회를 통해 경북도 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성금 1천 335만원을, 인천시의회에서도 3월 중 성금을 모아 대구․경북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경북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랴오닝성에서 마스크 1만5천매와 방호복 1천벌을 3월 16일자로 도의회에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는 대구경북에 유례없는 고통을 안겨 주었지만 동시에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선진적인 극복사례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전국 시․도의회에서 보내 온 온정을 바탕삼아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