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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 청도시장, 26일 동곡시장과 풍각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수태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의회 의원들은 청도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끝이 안 보이는 경기침체와 언택트 시대의 도래에 밀려 지역 상권이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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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친환경에너지연구회, 미래에너지 세미나 개최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친환경에너지연구회’(대표 김영선 의원, 더불어민주당)는 9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 의회세미나실에서 김현권 농어촌에너지전환포럼 고문을 초청하여 ‘기후위기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현권 고문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 개발에 경북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구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가 전력의 70〜85%를 차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가별 신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투자현황을 보여주고,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의 열악한 현실과 다른 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토론을 통해 김시환 의원(칠곡)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 효율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칠곡군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초자치단체가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에너지정책을 추진하면, 국가가 보다 많은 재정지원 등 혜택을 주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차양 의원(경주)은 기피시설에 해당하는 에너지단지는 지리적 집적화를 통해 연관된 사업을 함께 유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고, 지역주민의 피해를 줄여 환경오염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미애 의원(의성)은 농촌 태양광에너지 시설로 인한 산림훼손, 사기피해 등을 소개하면서 친환경에너지 사업이 지역현실을 최대한 반영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정책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친환경에너지연구회 김영선 대표는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사례를 들면서 친환경에너지 개발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세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40%를 달성하는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4040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에 맞는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연구회는 연구용역 시행, 조례정비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원연구단체는 2006년 8월 1일 의정연구회로 발족한 정책연구위원회의 효율적 연구 활동 지원과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1년간 활동을 한다. 현재 경상북도의회에는 친환경에너지연구회를 비롯하여 공동주택연구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지구촌새마을연구회 등 4개의 연구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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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의장, 태풍피해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문경출신 박영서 도의원과 함께 9월 15일,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 동로면의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경지역 태풍피해 농가 지원활동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과 박영서 도의원을 비롯하여 도의회사무처와 문경지역 출신의 도청 공무원들도 함께 동참하였다. 한편 역대 가장 긴 장마에 이은 제9회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도내에도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들은 향우회를 중심으로 복구활동을 실시중이다. 이날 지원활동은 먼저 작업장소로 이동하여 작업방법을 청취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태풍피해 복구 활동과 함께 사과잎 따기, 반사필름 깔기, 사과밭 벽돌운반, 주변환경정비 등의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는 “추석을 앞두고 닥친 태풍피해로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회와 도청에서 이렇게 내일같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줘서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이번 피해농가 지원활동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는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과 더불어 유사한 피해사례의 재발방지책 마련에도 집행부와 더불어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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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코로나 2단계에 방역수준도 2단계로 격상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속에서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에서 방역의 수준도 2단계로 높여 대응해 나가는 등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였다. 먼저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코로나 2단계 실내행사 제한인원인 50명 이내로 하면서도 회의진행의 원활성을 위해 안건처리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하여 시간대별로 참석인원을 배분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말차단을 위한 애국가 제창을 생략하고 녹음반주로 진행하였으며 본회의장내 모든 좌석에는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였다. 각 상임위 회의실에도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과 함께 집행부 관계자 좌석을 1m이상의 거리를 두고 설치하였다. 이와 함께 후문 출입구에도 동시에 다수인원의 체온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방역의 취약점을 개선하였다. 또한 본회의장의 모든 출입인원에 대해서는 직원이 다시 한번 체온측정기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2중으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의회의 원활한 기능 작동과 도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 맞게 방역의 수위를 조절해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의회가 앞장서서 코로나 걱정이 없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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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2회 추경 등 10개 안건 상정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임시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의된 안건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도군 학교폭력예방 대책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의 조례안이다. 또한 10일부터는 의원별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이 이어지며, 15일에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경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19대응, 풍요로운 부농 육성 매진, 신산업 기반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치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민원 대처 등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집행부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당부했다. 김수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청도군의회에서도 코로나 19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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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지난 8월 2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인 1,127억원이 감액된 4조 6,710억원으로 교육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박미경(비례) 부위원장은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학교급식 식자재 입찰시 시장상황을 감안한 유동적인 가격 반영으로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권역별 교육기관 이용에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통수단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과 보편적 복지로 이루어지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한 우리교육청의 조기 추진을 요구했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교실 방충망 교체 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기능성 방충망 제품 고려를 제안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발굴․감액하는 등 불용액을 최소화해 재정건전성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선(포항) 위원은 일률적인 교실 텍스 천장에서 벗어나 높은 층고 확보와 건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오픈 천장 구조를 제안하고 학교 주변 주․정차 금지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배한철(경산) 위원은 교육청의 체험시설 프로그램 코스 중 1박 2일 등 숙식이 가능한 프로그램 확대 요구와 대안학교 등 학교 밖 학생 사업 부재를 언급하며 대안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도 제고를 주문했다. 안희영(예천) 위원은 최근 개교한 호명초 교실 증축 및 신도시 내 학교 과밀화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학생수용계획 방안 마련과 인건비 산정 시 정확성과 예측성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세현(구미) 위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행사 성격인 민간 보조금 사업의 현실적 추진 의문 제기와 일선 학교 공문 안내 시 신속하고 명확한 내용 및 전달체계로 업무처리에 혼선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병준(경주)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예로 들면서 예산편성 시 지역민들과 일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반영되는 시스템을 적극 마련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줄 것을 요청했다. 조현일(경산)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확보를 위해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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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경북도의회는 8월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하였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곽경호 의원(칠곡), 부위원장에 정근수 의원(구미)을 각각 선출하였다. △ 위원장 : 곽경호(칠곡), 부위원장 : 정근수(구미) 위 원 : 김성진(안동), 김시환(칠곡), 박영서(문경), 박창석(군위), 이수경(성주), 임미애(의성), 정세현(구미)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의원의 자격심사․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곽경호 위원장은 “도민의 공직자에 대한 청렴과 공정의 기대수준이 높아진 만큼 우리 위원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준수해 도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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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청사방역 강화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청사방역을 강화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대응하여‘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의석 간격도 조정하였다. 임시회 개회일인 26일 본회의장 참석인원은 의결정족수인 31명의 도의원과 도정질문에 답변하는 도지사, 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은 17명으로 최소화 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 회의 진행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간부공무원만 참석하도록 하고, 의정활동에 따른 이동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임위별로 예정된‘주요 사업장 현지확인’도 다음 회기로 연기하여 시행한다. 이와함께, 본회의장 및 상임위 회의장 내외부 소독 실시, 4층 본회장에 출입하는 도의원 및 관계자 전원에 대한 체온측정과 함께 마스크 착용도 철저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임시회는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로, 도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새로 구성된 상임위별로 당면 현안사항 보고와 각종 민생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만큼 도의회부터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하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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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회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예결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로, 도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새로 구성된 상임위별로 당면 현안사항 보고와 각종 민생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포항 출신 이동업의원,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 경주 출신 박승직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 24건으로‘경상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민생조례안 20건,‘2020년도 수시분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 조치가‘사회적 거리두기’2단계로 격상되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상임위별로 예정된‘주요 사업장 현지확인’은 다음 회기로 연기해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2학기 초중고생들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처리가 시급한 교육청 추경 등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한 본회의장 방역대책으로 회의장 내외부 소독 실시, 4층 본회의장에 출입하는 도의원 및 관계자 전원에 대한 체온측정과 함께 마스크 착용도 철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회복과 통합공항이전사업 후속대책 등 지역현안을 현명하게 대처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면서“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마음으로 300만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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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남도의회에 수해피해 복구물품 전달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8. 18(화) 도의회 전정에서 집중호우로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일, 박태춘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라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풍기 100대와 세신용품 567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에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3월에는 전남도의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경북도의회로 보내오는 등 양 의회간의 상호 우의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라남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지역이 어려울 때 전남도의회에서 도움을 주었듯이, 이번에 우리가 보내드리는 지원물품을 통해 전남도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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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세미나 개최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의원)는 지난 8월 5일(수) 포항시 일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단지내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포항 블루밸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청년주택, 귀농귀촌주택 등 경북도내 LH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 8일 연구회에서 발주한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펼쳤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박상민 교수는 중간보고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보급률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환경개선 등의 문제에 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고 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규모화·집단화 되는 공동주택의 관리운영에 따른 체계적이며 포괄적 지원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성진 의원(안동)은 “시·군 노후공동주택의 빈집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빈집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했으며, 이재도 의원(포항)은 “타시도의 제도도 중요하지만 경상북도의 예산이나 조직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실현가능한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를 맡고 있는 김준열 의원(구미)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정책의 실태를 파악하고 과제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금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며, “특히,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구성과를 통해 관련 조례를 활발히 입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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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에 군위군의 대승적 결단 촉구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7월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는 31일로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최종 시한일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직접 호소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는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 부의장, 도기욱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경상북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이 진행되어 온 데에는 군위 군민들의 희생정신과 노력이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하며,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침체 등의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을 통합신공항으로 지역발전의 마지막 불씨를 살리려는 300만 도민들의 절실한 호소에 한번 더 귀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한, 도의회는 통합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520만 시도민과 뜻을 같이 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통합신공항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우현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지혜와 포용적 자세가 필요하다.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정신이 살아나야 한다.”고 하며, “통합신공항은 군위군의 미래는 물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한 중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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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21일(화) 코로나 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수태 의장은 ‘청도군의회와 함께 이겨냅시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건강하게 견뎌내자’라는 의미가 담긴‘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 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 다 함께 희망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코로나 19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오범식 청도소방서장,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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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하고 출범식 가져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7월 7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11대 후반기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안희영(예천), 기획경제위원장 배진석(경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하수(청도), 문화환경위원장 황병직(영주), 농수산위원장 남진복(울릉), 건설소방위원장 박정현(고령), 교육위원장 조현일(경산)이 각각 선출됐다.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여러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의장단과 함께 의회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은 “과분한 사랑과 믿음을 주신 동료 의원 분께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270만 도민을 위해 60명 동료 의원과 화합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도민을 위하고 의회 안에서 마중물을 만드는 역할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문화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환경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의 뜻을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드리고, 경상북도 농어촌과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 분들의 뜻을 받들어 모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경북의 SOC 확충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함과 동시에, 동료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재난재해 걱정없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의원님들이 교육과 관련된 의견과 관심을 전달해 주시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회의 종료 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고우현 의장은 출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후반기 의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당하고 떳떳한 의회, 할 일을 하는 품위 있는 의회’로 만드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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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경상북도의회는 7월 3일 오후 2시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고우현(문경2, 미래통합당, 4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김희수(포항2, 미래통합당, 3선)의원과 도기욱(예천1, 미래통합당, 3선)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고우현 신임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균형을 맞춰 도민에게 책무를 다하고, 정파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료 의원들께서 뜻을 함께 해 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부의장은 “신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통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도기욱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의장단에 2년간 의회를 끌어주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2년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며, 7월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해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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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장단,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 촉구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은 6월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장경식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으로 선정하고, 올해 1월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지만 이전 위치 문제를 두고 군위·의성 간 입장 차가 명확히 대립되고 있어 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 동안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