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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특산물 베트남 현지 판촉행사장 개설[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합천군은 베트남 호치민 7군 현지에 위치한 한인마트 ‘청년마켓’에서 합천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안테나숍을 지난 8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테나숍이란 소비자의 선호도나 반응 등을 파악해 상품개발이나 현지 판매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개설된 전략점포를 의미한다.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 열풍과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와 함께 K-푸드를 비롯한 K-농산물에 대한 호감도와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기회를 살려 합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추후 지속가능한 판매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안테나숍은 관내 농업인 단체인 해와인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회장 백문기)에서 운영하며 작약 크림, 양파라면, 양파즙, 차류(국화차,수국차 등), 부각류(새송이,연근,김 등), 잡곡류 등 27개 품목을 베트남 현지에서 8월까지 한 달 간 전시 및 홍보한다. 관 주도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양하고 참여 농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경험하고 피드백하도록 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격 경쟁력을 생산품의 품질로 극복하게 하는 등 해외 신시장 개척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원활한 안테나숍 운영과 합천군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현지 판매를 위해 8일 개장 당일 청년마켓(법인장 김종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야외 시식 코너 운영 및 청년마켓 SNS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합천군과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는 단순히 농가소득 향상이나 판로 확보만을 의미하기 보다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면서 “코로나 19 이후 위축된 합천군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특산물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왔다. K-푸드, 농산물을 25년간 베트남 전역에 유통하고 있는 ‘청년마켓’과 함께 협업해 나간다면 베트남 현지 트렌드에 맞는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일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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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교수, 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한국기자연합회 청도일보]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 에서 개최 됐다.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대회장을 맡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시상을 했다. 이번 사회발전공헌대상을 받은 인물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승록 교수이다. 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한 이승록 교수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이겨낸 경험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어렵게 지내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한다고 말했다.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늦게 대학생들과 대학원 공부를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명리학 강의를 하며 후학을 양성 하고 있다. 이승록 교수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가정 형편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공부했던 대학교의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장학 활동 외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인국제라이온스 서창원 라이온스클럽에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봉사와 기부에 참여 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금전부담 때문에 쉽사리 인생 상담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말 행사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고 전했다. 수상소감으로 “사회발전에공로가 있는 분들이 받는 큰상을 부족함이 많은 제가받게 돼 부끄럽다 며 앞으로 봉사활동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자기 개발을 통해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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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대구광역시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18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남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3개 동 및 직공장, 문고에서 약 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고령군 새마을회 박중규 회장, 대구시 새마을회 김기출 협의회장, 채경애 부녀회장을 비롯한 타 구군 회장 및 전직 회장들이 참석했다. 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남구 청년새마을연대 출범식,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명랑 운동회, 동별 장기자랑, 경품 추첨까지 새마을지도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구새마을회 지도자 및 지도자의 자녀들이 남구에 110만원, 고령군에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의미가 깊었다. 이현숙 대구 남구새마을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무더운 날씨보다 남구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이 더 뜨거운 것 같다”며, “남구에서 벗어나 고령까지 와보니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를 넘어 고령군까지 더운 여름만큼 봉사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거 같아 감동스럽고, 앞으로도 최고의 단체로 서 남구와 고령 모두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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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합회,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2023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시상식 개최[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함께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전문MC 박종운과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축하공연 ▲국민의례 ▲前국무총리 황교안 대회사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인사말 및 내빈소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축사 ▲국제평화공헌대상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전통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제27호 승무 등 한국무용 이수 전수자인 김령경 박사의 애환의 정서를 가진 한국민족이 흥과 멋으로 승화시킨 한국 민요춤 공연으로 시작된 축하공연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트로트 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원조 팔방미인 노현희가 자신의 노래 '미대 나온 여자' 뿐만 아니라 '베사메무쵸', '하하하쏭' 등 이어진 앵콜곡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은 황교안 前 국무총리, 진성준 국회의원, 변현규 회장이 수상했다. 역대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서영교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최환 변호사,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 신영란 화백 등이 수상한 권위 있는 상이다. 대회장을 맡은 황교안 前 국무총리는 "한국기자연합회가 언론의 발전과 언론인의 자질 향상 그리고 능력 개발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그동안의 걸어온 길에 큰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론을 둘러싼 환경은 스마트폰의 발달과 SNS와 유튜브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하루가 빠르게 바뀌어 가면서 언론도 예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라면서 "한국기자연합회가 중심축이 돼서 시대적 요구와 역할을 적극적으로 맡아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제평화공헌대상은 그동안 3명 내지 4명만 선정했으나 6회부터 인원을 늘렸다"라면서 "오늘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올라와서 수상의 영광을 같이 누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23 국제평화공헌대상] ▲황교안 前국무총리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변현규 한국중소자영업 부.울.경협회 회장 ◇지자체의정발전 공헌부문 ▲박판순 인천광역시의원(국민의힘) ▲안치영 충청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지역봉사 공헌부문 ▲고필금 한국기자연합회 경남지부 상임고문 ▲김수태 경북체육회 이사 ▲박대희 한국기자연합회 경남지부 부회장 ◇모범기업 부문 ▲강명구 ㈜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문지환 ㈜뽀드득 대표이사 ▲이진수 ㈜바이너리컴퍼니 대표이사 ▲권혁중 ㈜피스메디인 회장 ◇사회봉사 공헌부문 ▲김성환 작은나눔봉사회 상임부회장 ▲변정섭 (재)나눔과행복 복지재단대표이사 ▲보경지아 연지암 주지스님 ▲이현범 한국방송통신대학 서울총학 수석부회장 ▲장주실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부산경남협회 후원회장 ◇사회발전 공헌부문 ▲강복남 부산복지중앙교회 목사 ▲김홍국 ㈜대호 회장 ▲박종부 종부원리창시자 ▲이승록 부산과학기술대 영리학과 교수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문화예술 공헌부문 ▲권영훈 ㈔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회장 ▲김종신 문화예술국민행복나눔회 회장 ▲노현희 가수(탤런트) ◇교육발전 공헌부문 ▲김제홍 충북ESG포럼 상임대표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학과장 ▲임현서 한국평화협력 연구위원(정책학 박사) ◇경영혁신 공헌부문 ▲이재영 ㈜에코센트레 대표 ▲임형택 ㈜태강기업 회장 ▲조명성 구구푸드 대표이사 ◇의료발전 공헌부문 ▲김명일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언론발전 공헌부문 ▲박의일 디엠정보CRM플랫폼 대표 ▲심현보 청도일보 대표이사 ▲정선경 세계평화 의사봉사단 부회장 [2023 대한민국 우수기자 대상] ▲김인환 뉴스탑10 대표 ▲신재철 한국기자연합회 논설위원 ▲유민경 M시사경제매거진 아나운서 ▲이상재 장례인뉴스 대표 ▲이창희 지이코노미 기자 ▲이현재 한국기자연합회 연합취재본부 기자 ▲임새벽 원뉴스 대표 ▲장채린 비즈트리뷴 기자 ▲조종현 매일뉴스 발행인 ▲하지윤 충청의오늘 대표 [2023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최병년 농업회사법인 ㈜제주푸성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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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 소상공인×예술가와 함께 골목상권에 새바람[한국기자연합회 대경본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하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구미시 소상공인 가게를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 예술가·청년 창업가와 노후한 소상공인 가게를 연계해 간판, 브랜드 마케팅, 상품 포장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상생 모델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노후한 가게는 디자인 개선을 통해 ‘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지역 예술가 및 청년 창업가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규모는 20개사 내외다. 구미시의 대표 명소인 금리단길 권역을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 특색 있는 가게를 발굴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디자인 개선비 △디자인 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 전문 업체 지원 △지역 예술가 컨설팅비 △아트테리어 선정 가게 홍보 등이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매칭해 사업을 추진하는 협업형은 최대 900만원, 지역 예술가와 매칭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일반형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게로 △구미시 내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 △건물주와 가게 디자인 개선에 대한 사전 협의가 완료돼야 한다. 또 유흥업종, 체인 가맹점, 유사 사업(구미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참여 가게는 제외된다. 모집 공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협력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소상공인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골목 디자인 개선 작업으로 구미시 골목상권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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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17회 산림연찬회’서 산림정책 우수사례 발표[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본부]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진주시의 우수한 목조 공공건축물 우수사례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 100년 비전을 기념하고 국립세종수목원 견학, 산림분야 우수사례 발표 등 산림청과 지자체 간 산림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2019년부터 경남 최초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여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힘쓰면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진주시의 산림정책 우수사례를 ‘숲속의 도시 진주, 공공건축의 목조화 선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진주시는 공공분야에서부터 친환경 목조건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목공체험장 2개소와 목공예전수관을 조성하고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목재문화 확산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력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여 목재친화도시, 정원도시 진주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달성을 위해 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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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불로탁주아카데미 2기 수강생 모집[청도일보 심현보기자]지난해 큰 성공을 거둔 ‘불로탁주아카데미’가 2기 수강생을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동구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불로탁주아카데미는 불로동의 대구대표 막걸리인 불로막걸리를 활용해 불로동 일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의 경우, 모집 인원의 3배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15주간 총 100시간의 교육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창업인큐베이팅 입점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4명은 현재 불로동 일대 막걸리 펍, 바틀샵, 소규모 양조장 등 막걸리 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2기는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8일부터 10월19일까지 18주간 무료로 막걸리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수제막걸리제조 △로컬푸드조리 △창업지원과정 등 3개 과정이다. 이번 기수도 1기와 마찬가지로 대구탁주합동(불로막걸리)과 불로전통시장 내 노포들이 함께 나서 지역의 전통주류와 음식조리 기술을 전수한다. ‘수제막걸리제조’ 과정은 이론과 실습과정을 포함한 총 20강(60시수)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목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대구탁주합동 실무진 및 막걸리 분야 전문가들과 연계해 관련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불로막걸리 청도공장 현장견학 및 지역 양조장 탐방과 9월에 예정된 제1회 막걸리문화축제 IN BULLODONG 프로젝트 참여 과정도 있다. ‘로컬푸드조리’ 과정은 총 6강(13시수)으로 화·목 오후1시부터 3시, 오후4시부터 6시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구의 원조로 붐을 이루었던 불로동 무침회와 다양한 전 요리 등 막걸리와 곁들일 수 있는 음식 조리방법을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불로동전통시장의 대표 노포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창업지원교육’ 과정은 총 10강(27시수)으로 화·목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매장운영·관리,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 및 수제막걸리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특성상 주세법에 따른 면허취득 관련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2023년 불로탁주아카데미는 총 36강(100시수)으로 출석, 졸업주 테스팅, 창업계획서 작성, 수업태도 등에 따라 개인별 평가가 이루어지며, 90%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졸업생은 ‘창업인큐베이팅 입점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창업 지원금 500만원(리모델링비 일부 지원)의 혜택이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시간에 따라 2개반(A/B) 각 10명 정원이며, 접수방법은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홍렬 대구탁주합동 협회장은 “지난해 대구 시민들이 보여 주신 불로탁주아카데미와 불로막걸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대구탁주합동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다. 불로동의 활성화와 전통주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년 불로탁주아카데미와 막걸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불로동을 전국 최고의 막걸리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특화 자원이자 대구의 대표 막걸리인 불로막걸리를 중심으로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퍼트리는 거점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불로동을 다양한 수제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 창업을 희망하는 대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화 053-985-4728 으로 문의하거나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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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사업설명회’개최[청도일보 심현보기자]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는 26일 엠비씨컨벤션진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방산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의 교류와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방산 관련 33개 업체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초대회장으로 ㈜남양테크 홍수훈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회칙제정, 임원선출, 추진경과 보고, 자문위원 위촉,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요사업 소개와 방위사업청의 중소벤처기업 방위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 한국군수품수출협회장, 한국국방외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오병후 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병후 자문위원은 진주시 방위산업 발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정책 조언과 방위산업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출범은 최근 침체되고 있는 제조업기반의 지역경제에 신성장 동력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네트워킹 구축을 통하여 기업 간 상생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산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춘 회장은 “우리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을 축하한다”며 “진주상공회의소도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수훈 초대 회장은 “협의회 회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발굴로 새로운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진주의 방산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정보 및 기술교류, 사업 발굴, 각종 국가공모사업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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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닥터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TBN 경인교통방송 ‘마음처방전’ 진행[청도일보 심현보기자]힐링닥터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TBN 경인교통방송(100.5 MHZ) ‘스튜디오1005(PD 김종윤)’에서 2023년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5분부터 10분간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의 마음처방전’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의 마음처방전’은 “우리가 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만, 마음의 상처를 잘 마주하는 방법을 배워 본 적이 없는 우리들을 위해 사공 교수가 제시하는 처방전”이다. 사공정규 교수 특유의 위트 속에 재미와 의미를 담은 촌철살인의 마음처방전이 기대된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 이다. 또한, 현직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초로 정신건강채널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사공 교수는 14개 방송프로그램에서 MC 또는 패널로 방송을 진행한바 있는 베테랑 방송인이며, 현재 ▲헬스조선 ▲매일신문 ▲경북매일신문 ▲시민일보 ▲서라벌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9개의 신문에서 고정 칼럼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행복을 낚아주는 사공 ▲갈등치유론 ▲풀리지 않는 매듭은 없습니다 등 10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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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난연합회,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개최[소상공인연합신문 권해철기자]진주시난연합회 주최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황·천종·신라 등 진주난연합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한국춘란 작품 50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난 배양 강좌와 난초 심어보기 행사,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난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춘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난연합회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 왔다. 이를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난 문화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귀하고 은은함을 간직한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난꽃 향기와 다가올 봄의 기운이 가득한 전시회에서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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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환우돕기 4인4색 전시회 전시 작품 전달[청도일보 편집국]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 희귀질환 환우돕기 전시회에 방문한 이충도의장(대구시 남구), 정재목 부의장. 강병준 의원((행.자치위원장), 송민선 의원(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예.결위원장)에게 안남숙화가 (홍익화가),이성호 작가(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 100인 선정)와 전시회를 기획한 심현보 대표(청도일보. 글로벌사회연대노동조합 언론분과위원장)는 감사의 마음으로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전시 작품을 전달 하였다. 심 대표는 전시장을 방문하여 주신것에 감사를 전하며 "남구 주민이기에 남구가 더욱 발전하고 "명품 남구가 되도록 언론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이충도 의장(남구의회)은 "남구 발전을 위하여 좋은 작품을 의회에서 오래도록 볼 수 있느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4인 4색의 전시회에 대하여 성윤희 의원(예.결위원장)은 개최부터 깊은 관심을 갖고서 다양한 의견으로 소통한 것으로 심 대표는 이충도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담아 안남숙 화가와 이성호 작가의 뜻을 담아 기증 된것이다. 특히 이성호 작가는 남구청 고위공직을 끝으로 사진작품으로 계명대학교(주제: 공소)로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은퇴 이후 만학도로 금번 전시회와 함께 2월 6일 부터 "사진가의 눈"을 주제로 대구. 부산 사진작가 교류전을 대덕문화전당의 전시회 기획을 통하여 사진작품문화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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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산 감천 초등학교 야구부 동계훈련[청도일보 심현보기자]부산 감천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이상현, 코치 윤성동, 주장 노현서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차가운 날씨속에서 바다에 뛰어들며 정신무장을 통하여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야구부 학부형의 열정 과 선수들의 구슬땀으로 올해의 대회에는 꼭 우승의 금자탑을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며 힘찬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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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진주시의 정취를 느껴보세요![청도일보 심현보기자]진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지부장 김종근, 이하 작가협회)는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옛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진주시와 작가협회가 지난 4월에 체결한 ‘진주시 옛 사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그간 확보한 자료 가운데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진주시의 옛 모습이 잘 반영된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진주시와 작가협회는 업무협약 체결 후 모두 6회의 실무협의를 거쳤으며, 작가협회는 약 5000점의 작품을 진주시에 제공하였다. 시는 그 가운데 역사성, 민속성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작품 1097점을 디지털화하여 옛 자료로 확보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옛 사진은 그 중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31점의 작품이다. 1970년 7월 남강댐 준공 후 댐 구경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농업기계의 선구적 역할을 했던 대동공업사 전경 등 옛 진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일인 5일 전시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료를 제공해 주신 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옛 자료 수집은 우리 시 역사의 조각을 맞추는 것과 같다. 앞으로도 자료수집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가협회 김종근 지부장은 “좀 더 많은 회원들을 이 사업에 동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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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대구남구의회, 앞산빨래터공원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청도일보 권해철기자]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충도)주최 강민욱 의원, 정재목 부의장 주관으로 11월 15일 오후7시에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앞산빨래터공원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 했다. 토론회에는 남구의회 이충도의장, 정재목부의장, 강민욱의원, 성윤희 의원과 이정학 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 이상운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장, 심현보 청도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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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무원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 재개[청도일보 권해철기자]함양군은 11월 14일부터 3주간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엑셀함수활용 △엑셀실무전반 △한글 보고서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업무 공백이 없도록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과정 당 5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을 위한 스마트한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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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재생 STAR · RUN 포럼 개최[청도일보 권해철기자]영천시는 오는 10일 새 정부와 민선 8기를 맞아 지역 발전 및 도시재생의 방향 설정을 위한 ‘영천시 도시재생 STAR·RUN 포럼’을 개최한다. 영천시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새 정부 국정과제와 영천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권성문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가 ‘영천시 지역분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음으로 이삼수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영천시 도시재생 방향 제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도시재생 학계 전문가 및 지역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2022년 화두인 ‘호시마주(虎視馬走)’처럼, 영천시 지역 현안 공유와 도시재생사업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이 영천시의 약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