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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권해철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캠페인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였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하수구 덮개 및 퇴적물 제거 등 예방·대비 활동과 장마철 침수가 잦은 신천 상동교 일원 보행로 통제 등 대응 활동, 수해 쓰레기 청소 및 응급 복구 등 재난 안전 활동 전반에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수덕 대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늘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 자율방재단 중앙회 및 대구 자율방재단 연합회와 소통하여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해주시는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초동조치와 민간의 자력 대응 활동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 가장 가까이 계시고 현황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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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들안예술마을 공예‧캐릭터 굿즈 판매망 활성화 협약체결[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14일 문화경제 공동체 구축 활성화를 위한 공예, ‘뚜비 캐릭터 굿즈 판매망 구축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수성점, GS리테일, 들안길상가번영회, 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본떠 만든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들안길 상가와 대형마트, 편의점에 팝업 스토어와 아트 마켓을 개설하고 관련 상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들안예술마을 공예 굿즈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도시와 들안예술마을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추진해 ‘교육-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2021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2022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꿈꾸는 예술터) 사업’ 등 문체부 공모사업에 지원하며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주민 참여 공예프로그램 ‘모두의 공예’ △ 지역 중견 공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공예작가전’ △ 신세계백화점,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에서 열린 공예 아트마켓 ‘들안아트몰’ 등 각종 문화재생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말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다.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 2020년부터 들안길 주변 8개 필지를 매입하고 들안예술마을 조성을 시작해 노후된 주택과 원룸을 예술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로 개축(리노베이션)하기도 했다. 수성구는 지역 공예품 생산과 이로 인한 판매·소비 활성화가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업ㆍ단체와 문화경제 공동체를 구축하게 됐고 이는 대형마트, 편의점의 지역사회 공헌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문화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발전하는 문화도시 수성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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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 개최[대경본부]대구 동구청은 오는 17 부터 18일 양일간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에서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부제는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로 금호강, 오리배, 힐링 등 동촌유원지의 특색을 담아 비상하는 동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 칵테일쇼, 2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공연, 음식문화 퀴즈쇼, DJ BOX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18일에는 영농조합법인 팔공 김치의 후원으로 ‘동촌 리버파크 가요제’가 열린다. 녹수장터에는 동구의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감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동촌유원지 상인회가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전시․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동구 대표음식, 세계음식 전시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핸드드립, 오리비누,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유원지라는 유서 깊은 역사성과 관광 활용성 등의 가치를 녹여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구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여 전 세대가 공감하고 힐링하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멋진 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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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국가예방접종사업 장관상 수상[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도록 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 보호 및 사회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2023년도 달서구는 교육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해 예방접종 인프라를 튼튼히 했다. 이에 따라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필수예방접종 대상 보호자에게 자녀의 다음접종 및 누락접종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홍보물 배부, 구정 소식지 및 현수막 미디어보드를 통한 예방접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2022년도 대비 국가예방접종 건수가 향상됐다. 특히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등 노인 예방접종이 8만2518건 달성되며 그 공로가 인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미접종자 관리를 철저히 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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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성황리 폐막[대경본부]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시민체험부스로 구성된 엔조이 존에서는 ㈜유엔디 ‘첨단푸드로봇카페’, 사진작가협회 ‘인생사진 찍어주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이준호 회장은 “동성로 상가의 장기 공실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이 많이 위축됐는데, 동성로 인근에서 축제가 집중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통해 다양한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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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7일까지 중구대표맛집 현장평가단 모집[대경본부]대구 중구는 중구대표맛집으로 신청한 업소에 대한 맛과 멋, 위생·서비스 부문 등을 블라인드로 평가할 중구 대표맛집 현장평가단 8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먹거리·외식산업 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자로 대구시 및 중구 관련 기자단과 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보건소 위생과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3월 중구대표맛집 신규업소 21개소를 모집했으며, 6월까지 기존 지정업소 96개소를 포함한 총 11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사전 현장평가 적합업소는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평가단의 맛, 위생·서비스, 가산점 등 블라인드 평가에 따라 1차 적합업소로 선정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구대표맛집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를 대표하는 맛집은 꼼꼼한 평가 과정을 거쳐 맛과 멋뿐만 아니라 위생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업소로 선정한다”며 “MZ세대의 핫플부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숨은 노포 맛집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되어 있는 이번 중구대표맛집 선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중구대표맛집 현판 및 지정증,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위생용품 지원,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 등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자카탈로그 등재 시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정보가 제공되고, 맛집 대상 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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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 운영[대경본부]대구 달서구가 9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장동초등학교 학생,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장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장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운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립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기여를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서 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5월에는 21일(화) 성곡초등학교 및 24일(금) 감천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달서·성서녹색어머니회, 달서·성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등굣길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봄으로써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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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대경본부]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하는 ‘민선8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대구 남구는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았다. 대구 남구는 프리미엄 안전도시, 신바람나는 희망경제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분야 48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하여, 2023년 말 기준 이행률 81.3%(27건 이행완료, 21건 정상추진)로 당초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체계적으로 이행중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민선8기 대구 남구의 주요 공약으로 ▲캠프조지 후적지 개발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 ▲빨래터공원 일대 전국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시니어 공유형 일자리 운영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설치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분기별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7기에(2020년 부터 2022년) 최우수(SA) 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남구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계획된 공약사업들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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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 미래 50년 현안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대응[대경본부]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6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당선인 중 약 40%가 초선인 점을 감안해 당선인들이 빠르게 대구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정방향 및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신산업 중심 거대 신경제권 구축 등 6대 시책사업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우선 과제로 협조할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건의했고, 당선자들도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별법 개정안은 초기사업비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규제프리존 조성 등의 내용이 골자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금년 중 처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신공항철도 건설 등 공항 인프라 ‣국가디지털혁신지구, 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신산업 ▲달빛철도, 대구산업선 등 SOC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사업 등 핵심 국비사업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중책을 맡으신 만큼 대구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실 것을 기대한다”며,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에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모아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영광을 반드시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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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2024년 반복하는 운동circuit fit 프로그램’운영[대경본부]군위군 보건소가 5월 1일, 2024년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보건소 체력단련실을 새단장하여 주민들의 건강습관 개선을 위해 편성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려주어 스스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은 올바른 운동 방법 교육을 위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 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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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살림에 지역 주민의 목소리 담다[대경본부]대구시 북구는 이달 초,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 ‘노곡동 마을 입구 경관 정비사업’과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와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북구청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과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우려 사항이나 제안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했고, 이러한 의견은 사업에 최대한 반영함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사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듣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이 강화됐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소한 사업이라도 주민들의 공감, 참여, 지지 속에 시행하는 사업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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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5월 가정의 달 맞이 사례 대상자 가정방문 실시[대경본부]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라는 주제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 가정에 영양식 및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와 남구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의 메시지를 담은 카네이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치매 환자 중에서도 독거세대나 부부 치매환자와 신규 치매 등록자 등으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90가구를 방문하여, 영양식, 효도 퍼즐 등 맞춤형 사례관리 KIT와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교육자료(▲어르신 낙상·욕창·삼킴장애 예방 ▲안전·복약관리 ▲치매중증도별 의사소통 방법)인'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 가족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등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9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란 이벤트로 치매극복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남구 치매어르신께 마음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여, 이번 맞춤형 사례관리 가정방문을 통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여 다가오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마음을 전함으로써 치매어르신의 돌봄 공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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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하나돌봄어린이집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공모 선정[대경본부]대구 수성구는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47개소와 ‘365일형’ 어린이집 3개소 등 50곳에 5년간 총 300억원, 한 곳당 연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 지역 최초로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시설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대구 거주 1~6세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하나금융그룹의 5년에 걸친 재정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 공백 없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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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추경 심사 진행[대경본부]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7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3,842억 4,100만원보다 26억 4,100만원이 증액된 3,868억 8,300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운표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 고유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예산이 낭비되는 일 없이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경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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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대경본부]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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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 실시[대경본부]대구 중구는 8일 동성로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국민운동단체 회원과 환경공무직 등 100여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성로를 찾는 주민, 방문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동성로28 아트스케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동성로1길 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스파크랜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까지 물청소를 통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동 대청소 실시 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생활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